임산부는 다시마를 먹어도 괜찮나요? 먹는 방법에서 주의하고 싶은 것.

    다시마

    해조류 중에서도 육수 등 일식에 널리 사용되는 다시마는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 중 하나이다. 다시마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하지만 임산부들은 다시마를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임신 중 다시마 섭취에 대하여. 과식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다시마, 미역, 톳, 김과 같은 해조류는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요오드는 체내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합성하는 데 필수적인 음식에 존재하는 미네랄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발육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신 중에는 태아의 뼈와 뇌의 발육에도 필수적이다.

    임신 중 요오드가 부족해지면 최악의 경우 유산이나 태아 발육 부전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요오드를 일상적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부족할 일이 거의 없다. 임신 중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면 조산, 사산, 태아의 갑상선 기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임산부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다시마를 섭취할 수 있니?

    '식단 기준'(2015년판)에 따르면 18세 이상 여성은 하루에 요오드 130μg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 수치는 일반적인 식단에서는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임산부의 경우, 하루 섭취 권장량은 240μg이고 상한량은 2,000μg이라는 기준이 있다.

    다시마에 함유된 요오드는 100g당 230,000μg이다. 다시마에 관해서는, 1g만 섭취해도 2,300μg의 요오드를 섭취하게 된다. 게다가, 다시마는 육수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요오드는 육수에도 녹는다. 다시마에 함유된 요오드 중 약 80% 이상이 육수에 녹는다는 데이터도 있다.

    요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기 위해 먼저 요오드를 많이 함유한 식품에 대해 알아둡시다. 다시마만 피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요오드가 많은 대표적인 음식은 해조류이다. 아래에 보이는 각각의 것은 100g당 요오드의 양이다.

    • 말린 톳 : 45,000μg.
    • 컷 미역 : 8,500μg
    • 김구이 : 2,100μg

    요오드를 함유한 음식과 그것을 먹는 방법에서 조심하고 싶은 것.

    요오드가 함유된 다른 음식들이 있다. 우선은 해산물이다. 참치, 고등어, 정어리 같은 생선, 게와 새우 같은 갑각류, 전복 같은 조개류를 들 수 있다. 육류는 간과 호르몬과 같은 내장 부위에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복합조미료와 인스턴트식품 등 가공식품에도 다시마 육수와 다시마 추출물이 사용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 표시를 잘 확인해야 한다.

    그 음료에는 다시마 추출물이 들어있다. 음식 외에, 내가 주의해야 할 것은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이다. 이러한 보충제들은 미네랄의 한 종류로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섭취하기 전에 영양소에 대한 표기를 확인해야 한다.

    요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기 위해 조심해야 할 것은 먼저 다시마 조림, 다시마말이, 토로로 다시마 등 다시마 자체를 먹는 음식은 과식에 주의하는 것이다. 많은 염분을 사용하여 조리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소량으로 억제해 둡시다.

    게다가, 다시마 말고도 표고버섯이나 가다랑어 육수를 사용할 수 있다.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육수만 사용하고, 다시마 자체는 섭취하지 않는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대두 식품은 요오드 과다 섭취로 인한 나쁜 영향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요오드를 많이 함유한 음식을 먹을 때는 대두 식품도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다시마 육수를 사용한 일식을 중심으로 하는 사람이나 일상적으로 해초를 먹고 있는 사람은 식생활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루에 섭취하는 요오드는 평균 1,500μg이라는 데이터도 있다. 조금만 주의하면, 상한량을 초과하지 않고 물 없이 섭취할 수 있지 않을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요오드는 사람이 체내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합성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며, 또한 과다 섭취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특히 태아가 영향을 받기 쉬운 임신 12~20주 시기에는 섭취 상한량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요오드 과다 섭취에 너무 신경을 쓰면 필요한 양 이하로 떨어질 위험이 높아진다. 균형 있는 식사를 명심하면서, 과다섭취에 주의를 기울여, 다시마나 요오드와도 잘 어울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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