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수축억제제 황산마그네슘는 어떤 약? 부작용이나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은?

    임산부

    임신 37주 이전에 배가 자주 부르거나 자궁경부가 짧아지면 급박조산으로 입원할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유테멜린·리토드린 같은 염산리토드린이나 막센트 같은 황산마그네슘이라는 배를 잡아주는 약을 이용해 임신 기간을 최대한 길게 하고 조산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나는 이번에 '황산마그네슘'가 어떤 종류의 약인지 말하고 싶다.

    황산마그네슘란?

    황산마그네슘이라는 약은 조산이 임박했다는 진단을 받고 복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급박한 조산으로 진단되면 치료를 위해 먼저 염산리토드린이 사용된다.

    염산리토드린을 복용해도 급박조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액주사를 맞게 된다. 염산 리토드린만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거나 염산 리토드린의 부작용이 강할 때 막센트가 사용된다. 하지만 둘 다 장기 투여에 대한 효과나 안전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만약 당신이 정맥주사로 황산마그네슘를 맞는다면, 당신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황산마그네슘는 정확한 양을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지속 주입 펌프를 사용한다.

    또한 뱃속이 더부룩한 것을 억제하는 것 이외에도 사용될 수 있으며, 수축기 혈압(하부 혈압)이 16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하부 혈압)이 110mmHg 이상인 중증 임신성 고혈압 증후군에서 경련 발작을 일으키는 간질 발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염산리토드린과의 차이가 있다.

    황산마그네슘과 Utemerin Litodrin과 같은 염산 Litodrin은 둘 다 자궁 근육을 느슨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자궁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한 메커니즘은 다르다. 황산마그네슘는 또한 Utemerin Litodrin과 같은 염산 리토드린을 사용할 수 없는 중증 임신성 고혈압 증후군, 폐부종 및 통제 불가능한 갑상선 기능 항진 환자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다.

    엄마에 대한 부작용.

    황산마그네슘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보고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피로감, 열감, 갈증, 얼굴이 빨개지는 등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 외에도 마그네슘 중독, 심정지, 호흡정지, 호흡부전, 횡문근융해증, 폐부종, 장폐색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치료 범위를 초과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할 것이다.

    링거를 맞다가 뭔가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나 조산사 등의 직원에게 전합시다. 부작용이 심할 경우에는 엄마나 아기의 상태에 따라 수액의 양을 줄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합시다.

    뱃속의 아기/신생아에 대한 영향.

    마그네슘은 태반을 통과하여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전달된다. 결과적으로, 아기는 태아의 심장박동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병원에 있는 동안 건강한지 확인하기 위해 태아 심장박동 모니터링을 한다.

    반면 임신 32주 미만의 조산 가능성이 높을 때 막센트를 사용하면 아기의 뇌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몇몇 사람들은 뇌 보호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를 하지만, WHO는 또한 황산마그네슘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고마그네슘혈증을 초래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호흡장애, 저근긴장, 반사반사, 졸음, 장관마비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출생 후 48시간 이내에 없어진다고 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황산마그네슘는 종종 조산 치료제로 사용되지만, 부작용도 적지 않다. 이른둥이가 되면 아기에게 다양한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졌으면 좋겠다. 입원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24시간 수액 주사, 움직임 제한, 약의 부작용, 아기에 대한 불안 등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혼자 떠안지 마시고 주변과 상담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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