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 유산에 대하여.

    임산부

    절박유산은 아기가 자궁 속에서 살아 있지만 출혈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있어 유산하기 시작하는 상태를 말한다. 유산은 아기가 자궁에서 자라지 않고 임신 22주 미만에 사망하거나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임신 12주까지는 유산하기 쉽고, 대부분의 유산은 이 시기에 일어난다. 그래서 임박한 유산의 위험도 이 시기에 높아진다.

    유산의 원인은 사실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임신 12주 미만의 조기유산은 대부분 아기 쪽에 원인이 있으며, 특히 임신 8~10주에 많이 발생한다. 염색체 이상의 원인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이상은 유전이 아닌 완전히 우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다시 말해 막을 수 없다고 해도 좋지.

    반면 임신 14주 이후 유산의 경우 엄마 쪽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자궁근종, 자궁경부무력증이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 등을 들 수 있다.

    절박한 유산과 유산의 주요 증상은 출혈과 하복부 통증과 당김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절박한 유산 진단을 받으면 안정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유산이 어머니의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다음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출산할 것이다. 유산은 임산부의 10~15%가 겪을 정도로 확률이 높지만 걱정해서 끙끙거리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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