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사용법 체크!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과 주의점이란?

    가습기

    가습기를 사용하면 공기 건조를 막아 쾌적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다만, 잘못 사용하면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없게 되어 더욱 건강 피해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습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한다.적절한 설치 장소와 사용 방법, 손질에 대해 각각 해설하오니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가습기 잘못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가습기 사용법을 잘못하면 다양한 위험이 발생한다.세 가지 단점을 설명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봐야 한다.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습도 센서 기능이 있는 가습기는 많지만 잘못 두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려워진다.충분한 가습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어 습도가 잘 오르지 않는다.가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용법을 마스터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습도로 인한 피해

    가습기에 의해 습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곰팡이가 피거나 기계가 부서지는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가구나 가전을 습기로 손상시키지 않도록 설정이나 사용법에 충분히 주의하자.

    건강 피해에 주의

    물을 담아 사용하는 가습기는 잡균이나 곰팡이 번식이 걱정이다.공기 중에 물과 잡균이 방출되면 자신이나 가족이 흡입하게 될 것이다.위생적으로 문제가 있고 건강 피해도 생각할 수 있으므로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주기 바란다.

    가습기 올바른 사용법 [설치 장소편]

    가습기를 두는 장소는 사용법 중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다.잘못 두면 다양한 위험이 발생하므로 미리 체크해 두자.

    에어컨 밑에 두다

    에어컨 바람이 가습기에 직접 닿으면 온도 센서가 미쳐버린다.방 전체 습도가 떨어져도 가습 기능이 작동하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에어컨 밑에 두면 바람을 쐬지 않고 습기를 방 전체로 운반할 수 있다.

    출입문이나 환풍기 근처는 피한다

    출입문이나 환풍기 근처에 두면 가습된 공기는 바로 밖으로 나온다.공기의 출입이 심한 장소를 피해 두는 것이 사용법의 포인트다.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창문이나 문을 열어두지 않는 등 기본적인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가구나 가전 근처에 두지 않다

    가습기를 가구나 가전 근처에 두면 수증기가 닿기 쉬워진다.습기로 인해 가구나 가전이 쉽게 손상되므로 송풍구를 향하지 않도록 하고 최소 10cm는 떼어놓자 외벽에 면해 있는 벽이나 창문 근처는 결로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방 중앙 부근에 두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마루에 바로 두지 않다

    바닥 위에 가습기를 놓으면 찬 공기에 수증기를 방출하게 된다.찬 공기는 아래로 가는 성질이 있어 머금은 수증기와 바닥에 머물러 버릴 것이다.바닥에서 30cm 정도 떨어져 두면, 방 전체에 퍼지기 쉬워진다.

    가습기 올바른 사용법 [사용법 편]

    가습기를 사용할 때 포인트는 3가지다.잘못된 사용법과 트러블을 방지하는 방법을 소개하오니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물은 자주 바꾼다

    탱크에 장시간 물을 채우고 있으면 안에서 잡균이 번식한다.물이 남아도는 경우에도 덧씌우기를 하지 않고 매일 갈아 넣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또 정수기를 통한 물이나 생수는 잡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살균 효과가 있는 염소를 함유한 수돗물을 사용하자.

    잘 때는 끄다

    취침 시 난방을 끄고 자면 온도가 내려가 공기 중에 담을 수 있는 수분량이 적어진다.그 상태에서 가습기를 틀어놓으면 갈 곳이 없어진 수분이 바닥에 쌓여 결로가 생길 것이다.

    또 난방과 가습기를 함께 켜고 자는 경우에도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진다.취침 중 건조를 예방하고 싶다면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기 바란다.

    피부에 직접 닿지 않다

    가습기 수증기를 피부에 대는 것은 잘못된 사용법이다.피부에 묻은 수증기가 증발할 때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역효과를 내고 만다.피부 건조로 이어지기 때문에 분출구가 몸을 향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가습기 올바른 사용법 [관리편]

    가습기 관리를 게을리하면 잡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한다.청결하게 유지하는 사용법의 기초지식으로서 손질법을 마스터해 두자.

    탱크의 손질

    적은 양의 물로 흔들어 물을 버린 뒤 탱크에 물을 넣는 것이 가습기의 올바른 사용법이다.탱크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구조라면 스폰지나 칫솔을 이용해 오염을 제거하자. 청소가 안 되면 구연산수를 이용해 담가두면 내부까지 깨끗하게 할 수 있다.

    거름망과 쟁반

    필터나 트레이는 물때가 잘 묻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물세척을 하고 필요하면 스펀지나 칫솔로 문지르자.다만 가습기 종류에 따라 필터 교체가 필요하거나 손질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사용법과 함께 설명서에서 확인해 달라.

    결론

    가습기 사용법을 잘못하면 효과를 발휘할 수 없게 돼 방 벽이나 가구, 가전에 악영향을 준다.올바른 위치에 두기, 물을 매일 바꾸는 등 사용법의 포인트를 기억하자.또 손질을 게을리하면 곰팡이나 잡균이 번식하므로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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