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나쁘면 살이 찐다는 게 정말인가요?
- 건강
- 2021. 11. 18. 17:23
'간이 나빠지면 살이 찐다는 게 정말이야?'
"볼록 나온 배는 간장병 사인?"
간에 대한 의문에 대해 의사가 대답합니다.
주의해야 할 자각 증상이나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 병원에 가는 기준도 해설합니다.
간이 나쁘면 뚱뚱해 진짜?
간의 기능이 나빠지면 지방과 혈류의 대사가 둔해집니다.
또한 지질의 소화와 흡수를 촉진하는 "리파아제"라는 소화 효소의 작용도 둔해지기 때문에 뚱뚱해지기 쉬워집니다.
또한, 간경변 등 복수(단백을 포함한 체액이 복부에 저류)가 되면 배가 불룩해지게 됩니다.
- 쉬어도 몸의 처짐을 얻을 수 없다.
- 피로가 쌓이기 쉬워진다
- 어깨가 뻐근하다
- 머리가 작동하지 않는다
- 배에 위화감이 있다
상기 증상이 있는 경우, 간 기능의 저하가 의심되기 때문에 요주의입니다.
간 기능을 회복하는 두 가지 해결책
간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 식생활을 검토
- 알코올 섭취를 삼가
같은 대처를 추천합니다.
대처법 ① 식생활을 재검토한다
특히 지방분・탄수화물이 많은 식사 는 간의 부담이 되므로, 삼가해 주세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적당히 섭취하도록 유의해 주십시오.
간식을 먹는 경우는 소량의 말린 과일, 견과류를 추천합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
- 생선, 붉은 고기, 계란
- 낫토・두부
비타민이 많은 음식
- 녹색 노란 야채 (시금치 · 당근 · 브로콜리 등)
- 버섯류
미네랄이 많은 음식
- 해조류 (미역, 톳 등)
- 버섯류
<NG> 지방분·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 유분 (튀김, 볶음 등)
- 육류의 지방분
- 스낵 과자·양과자·빵
대처법② 알코올 섭취를 삼가
어려운 경우에는 일주일에 2~3일, 휴간일을 마련해 주십시오.
알코올의 대사에는 간이 사용되기 때문에 간이 나빠지는 원인이 됩니다.
음주가 일상화하고 있는 사람은 요주의입니다.
특히 비엔나 · 베이컨이라고 하는 고기 가공품은, 염분·지질히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이런 증상은 병원에
-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나른하다
- 감기 같은 증상이 계속
- 식욕이 없어진다
- 배고프다
라고 하는 증상이 있을 때는, 한 번 의료 기관을 진찰합시다.
위의 증상에는 간 질환 이 의심됩니다.
간염, 간경변, 간세포 암이 숨어 있는 경우, 생명에 관련된 경우도 있으므로, 급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염·간경변…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붓기, 황달 등이 나타납니다.
방치하면 간부전이 되어, 황달이나 정맥류를 형성해 대량 토혈 등을 일으킵니다.
◆간세포암…
간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진행하면 간 기능이 나빠지고, 부종이나 황달이 나타납니다.
방치하면 점차 배고프고 출혈하여 복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