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혀에 검은 점, 피가 섞인 물집의 원인과 대처 방법
- 건강
- 2021. 2. 22. 03:29
"혀에 검은 점이 갑자기 생겼다..." "이거 괜찮나요!?"
혀에 있는 검은 반점의 원인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흑색 종"이라는 악성 질환의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생긴 혀 검은 점... 이것은 괜찮나요?
혀에 생긴 검은 점이 작고, 붓기와 통증이 없는 경우는 경과를 지켜봐도 좋을 것입니다.
혀에 상처가 생기고 피가 섞인 물집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
- 검은 점의 증식이 빠르다
- 일부 융기와 궤양이 생기고 있다
- 1 주 이상 경과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흑색종 (악성 흑색종)과 악성화하는 색소성 모반 (점)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속하게 구강외과를 진찰하고 검사를 받읍시다.
피가 섞인 물집의 경우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혀의 검은 점은 혀에 상처가 생긴 파가 섞인 물집의 경우도 있습니다.
피가 섞인 물집의 경우 초기에는 밝은 붉은색에서 시간이 지남에 갈색 · 흑색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경계는 명확하게 있고, 만지면 통증을 느낍니다.
피가 섞인 물집의 원인
외상 (음식에 의한 상처 실수로 혀를 씹거나 음식 상처 등) 외에, 출혈성 질환 (후천성 혈우병 A ※ 1, 특발성 혈소판 감소 성 자반증 ※ 2 등)을 발병하고 있다면 피가 섞인 물집이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1 후천성 혈우병 A
혈액 속에 존재하는 혈액 응고 물질의 작용을 저해 해 버리는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피가 멈추지 어렵습니다.
※ 2 특발성 혈소판 감소 성 자반증 (ITP)
혈소판 수의 감소로 출혈하기 쉬워지는 질병입니다.
발병 후 6 개월 이내에 혈소판 수가 정상으로 돌아와 급성형은 소아에게서 많이 있습니다.
한편, 6 개월 이상 혈소판 감소가 이어지는 만성형은 성인이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치유까지 얼마나 소요되나요?
혀에 상처가 생긴 피가 섞인 물집은 1 주일 정도면 자연 치유합니다.
그러나 느린 경우 질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선 치과 구강외과를 진찰합시다.
검은 점이 생겼을 때 주의할 사항
피가 섞인 물집을 터트리는 경우 세균 감염을 일으키거나 악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경이 쓰여도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합시다.
위험한 검은 점 구분법
흑색종과 색소성 모반의 특징에 맞는 검은 점은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자신의 증상과 대조 병원에 갑시다.
흑색종 (악성 흑색 종)의 특징
- 검은 반점이 들쭉날쭉한다
- 검은 반점이 빠르게 확산한다
- 융기와 궤양이 생긴다
- 상악 잇몸 아래턱의 잇몸, 입술, 뺨 점막에 생긴다
- 40 세 이상에 일어나기 쉽다
색소성 모반 (점)의 특징
- 원형 또는 일그러진 원형에서 경계가 분명하다
- 약 15mm 정도의 크기로 약간 볼록하게 나와 있다
- 하악의 잇몸이나 혀에 발생한다
흑색종의 경우 어디에서 진료받나요?
흑색종과 색소성 모반 (점)이 의심되는 경우, 치과 구강외과를 진찰합시다.
흑색종 등 질병인 경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검은 점이 급속도로 확산하거나 융기와 궤양이 생기 거나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