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차분하지 않게 어슬렁거리고 있다! 상태가 이상한 원인이나 질병의 가능성은?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4. 9. 11:00
안절부절 못하고 방 안을 어슬렁거리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땅을 파는 몸짓을 보이거나, 부들부들 떨리는 등, 반려견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면 아무래도 걱정이 된다. 개가 침착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떤 질병의 징후일 수도 있다.
개가 침착하지 못하고 어슬렁거리는 원인은?
개가 정신이 없어서 어슬렁거리다 보면 주인은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왜 내가 진정하지 못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것이다.
불안과 스트레스.
개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면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한 행동들 중 하나는 어슬렁거리는 것과 침착함을 없애는 것이다. 불안과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하지만 이사 등으로 인한 환경 변화 적응 부족, 식사 부족, 산책 횟수나 운동량 부족, 주인과의 스킨십 부족 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흥분하고 있다.
개가 흥분한 상태에 있을 때, 그들은 종종 흥분한 상태로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닌다. 개는 밥 먹을 시간이나 산책을 나가기 전 등 무언가를 기대하거나 기뻐할 때, 초인종 같은 큰 소리에 놀라고 경계할 때 흥분하기 쉽다.
부상을 입고 있다.
개가 다치고 통증을 느끼면 정신이 없어지고 상처를 자꾸 핥거나 잠이 오지 않을 수 있다.
병을 앓고 있다.
개가 침착하지 못한 행동을 보였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어떤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휴식을 취하지 못하거나 잠을 잘 수 없어 불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 치매로 인한 배회나 간질발작이 일어나는 전조로도 볼 수 있다.
개가 침착하지 못하고 어슬렁거리는 원인으로 생각되는 병은?
안절부절못하는 상태가 계속되다 보면 어떤 병을 앓고 있을 수도 있다. 주로 생각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소개하겠다.
치매에 걸리다.
개도 나이가 들수록 치매 발생이 증가한다. 치매에 걸린 개는 방 안을 어슬렁거리거나 같은 방향으로 여러 번 선회하는 행동을 보인다. 그 외에도 밤에 우는 소리나 생활의 밤낮 역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면 안정감을 잃거나 흥분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이는 부갑상선(상피소체)에서 분비되는 파라솔몬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어떤 계기로 감소함으로써 저칼슘혈증이 일어나 떨림이나 운동 실조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다.
간질은 뇌 신경계의 이상 전달에 의해 발생하는 발작이다. 그 정도는 다양하며, 때로는 안정되지 않은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고, 넘어지면서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미 경련이 일어난 후에 돌아다니기도 하기 때문에, 발작이 일어났는지 아닌지 모를 때는 군침을 흘리지 않는지가 하나의 판단 요인이 될 수 있다.
기상에 의한 기압 변화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압 변화로 인해 안정감이 떨어지거나 게으름, 두통, 관절통 등이 생기는 기상질환으로 인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개가 차분하지 않고 어슬렁거리고 있을 때의 대처법은?
개가 안정되지 않을 때 원인이나 의심되는 질병을 알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치매와 그 외에 나눠서 소개하겠다.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에 걸리면 배회로 벽에 부딪히거나 좁은 공간이나 틈새로 빠져들 수 있다. 이러한 위험한 행동을 피하기 위해서도 서클을 설치하여 행동 범위를 어느 정도 제한해 주는 것이 좋다. 같은 방향으로 여러 번 선회하는 행동을 취할 수 있으므로 같은 방향으로 계속 움직일 수 있도록 원형 서클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닥에 쿠션이 있는 매트를 깔아두면 당신이 지쳐서 넘어질 때 뼈가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치매 이외의 경우.
아프지 않다면, 개를 안심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상냥하게 말을 걸거나, 쓰다듬어주는 등, 개가 릴랙스할 수 있는 일을 해줍시다.
개가 차분하지 않고 어슬렁거리고 있을 때 병원에 데려가는 타이밍은?
차분하지 않을 때, 어슬렁거리고 있을 때 어느 타이밍에 병원에 데려가면 좋을지 고민하시는 분도 많을 것 같다. 아래의 포인트를 누르고 꼭 필요한 타이밍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상황을 봐서 좋은 경우.
환경 변화로 인한 불안, 식사나 산책을 기대한 흥분 상태 등 명백히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알 수 있는 경우라면 살펴보는 것도 문제 없다. 개가 불안해하는 것을 제거해 주거나 원하는 것에 응답해 줌으로써 행동이 안정되는지 확인해 봅시다.
만약 네가 동물 병원에 당장 가야 한다면.
정신이 없을 뿐만 아니라 떨림이나 경련이 생기거나 신경과민, 치매 증상(밤에 울리거나 같은 방향의 선회운동, 밤낮 역전 등), 성격변화, 침, 요실금 등이 보이면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주인이 알아야 할 개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건?
개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막는 것은 개의 불안한 상태나 흥분을 피할 수 있다. 개가 스트레스 받는 것을 정리했으니 확실히 눌러둡시다.
개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
혼자서 집을 지키거나 애완동물 호텔 등 평소의 환경과 다른 장소에서의 장시간 체류는 개가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운 상황이다. 또한 더위, 추위, 빛의 세기와 같은 생활 환경이 몸에 맞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주인의 행동.
어떤 개들은 방향제, 섬유유연제, 향수 같은 냄새를 싫어하고, 어떤 개들은 갑작스러운 소음이나 정면에서 다가오는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주의해야 할 개의 이상한 행동이란?
위에서 소개한 행동 외에도 주의해야 할 징후나 행동이 몇 가지 있다. 대처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겠으니 애견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주도록 합시다.
언제까지나 같은 장소를 빙글빙글 돈다.
네가 걱정해야 할 것은 치매의 가능성이다.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그것은 또한 질병이 아니라 정신이 안정되지 않고 일어나는 상동 행동(같은 행동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으로도 여겨진다. 만약 당신이 감정적인 행동을 한다면, 당신의 개를 진정시키기 위해 말을 걸고 쓰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을 끈질기게 핥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고, 알레르기나 피부염 같은 가려움증이나 통증으로 몸을 핥는 경우도 있다. 같은 장소를 반복적으로 핥는 것 같다면 염증 등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해 봅시다.
사람이나 다른 개에게 격렬하게 달려들다.
그것은 또한 주인을 위협하거나 보호하기 위한 행동으로 여겨진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사람이나 다른 개를 만날 때마다 그런 행동을 한다면 훈육교실 등을 통해 흥분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도 좋다.
엉덩이를 바닥에 비비다.
항문샘에 분비물이 쌓여 있거나 항문 부근에 위화감이 있을 때 보이는 행동이다. 병원에서 항문샘의 고인 정도나 다른 이상이 있는지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자주 땅을 파는 시늉을 한다.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고 기쁨의 감정에서 파는 몸짓을 할 수도 있다. 땅을 파는 것은 개들에게 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을 그만두게 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면 함께 놀아주거나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허브 등을 사용해보는 것도 추천해.
가구 등을 계속 씹는다.
스트레스와 영양 균형의 붕괴로 인한 이식이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스 완화 대책이나 식단을 재검토하여 행동이 개선되는지 확인해 봅시다.
좁은 곳으로 들어간 채 나오지 않는다.
치매로 인한 배회를 생각할 수 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할 것 같다면 좁은 곳에 들어가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거나 원형 서클을 사용해 행동 범위를 제한해주는 것이 좋다.
밤에 우는 소리가 심하다.
밤에 우는 것도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개의 행동이 밤낮으로 바뀌는 것 같다면 낮에 가능한 한 깨어 있을 수 있도록 개와 소통하거나 적당히 운동을 시켜 생활리듬을 조절해 보도록 한다. 힘들 때는 수의사와 상의하여 보충제나 약을 사용하여 몸 상태를 정돈해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