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시속 몇 킬로로 달릴 수 있어? 가장 빠른 견종. 느린 견종은?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7. 16:00
개는 마음껏 뛰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 궁금해 한 적 없나요? 가장 빠른 견종은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또, 느린 달리기 견종은? 이번에는 개가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알려줄게.
개는 시속 몇 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니?
개의 평균 시속은 몇 킬로?
개는 오래전부터 사냥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달리기를 잘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도대체 그런 개는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 개 종류에 따라 달리는 속도가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대략적인 속도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 소형견…평균 20~25km
- 중형견…평균 30km
- 대형견…평균 35~40km
어디까지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 남겨둡시다.
이렇게 보면, 개의 빠른 걸음은 몸의 크기에 크게 좌우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몸집의 크기에 따라 달리는 속도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지만,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견종의 특성을 보면 해당 견종의 달리는 속도가 빠른지 느린지를 알 수 있다.
견종에 따른 속도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기본적으로 사냥개로 알려진 개 종들은 발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사냥에 필요한 스피드, 스태미너, 근력을 가진 견종이 사냥개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이 빠른 것도 납득할 수 있다. 사냥을 목적으로 품종을 개량한 결과, 몇몇 사냥개들이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사냥개가 된 경위는 견종마다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지만, 둘 다 '달리기', '사냥'의 전문가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반면에,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키우던 애완동물들은 사냥개들과 비교했을 때 달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개들이 기본적으로 느리게 달린다. 그렇긴 하지만, 소형견인 애완견도 시속 2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사람보다 달리는 것이 빠르다고 할 수 있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견종의 특징이다.
개의 평균적인 속도를 알려드렸는데, 빠르게 달리는 견종을 알아보니… 세상에! 시속 5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대. 다른 개들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개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나는 많은 빠른 달리기 견들이 "큰 개", "날씬한 몸", "긴 다리", "사냥개"와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다리가 빠른 순위 상위에 소개되는 견종으로 '그레이하운드', '살루키', '아프간하운드', '볼조이', '위펫(중형견)'이 유명하기도 하는데, 이 견종들은 위펫을 제외하고 다리가 길고 날씬한 대형견이다. 또한, 그들은 오래 전부터 사냥개로 일했다. 덧붙여, 이러한 조건에 들어맞지 않아도 발이 매우 빠르다! 라는 견종도 적지 않게 있을 것이다.
가장 빠른 견종은? 가장 느린 견종은?
가장 빠른 견종 '그레이하운드'
가장 빨리 달리는 개는 Grayhound라고 불리는 개이다. 나는 우리가 최고 시속 70km으로 달릴 수 있다고 들었다. 참고로 인류가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우사인 볼트 씨는 시속 40km 정도이다. 비교해보면 그레이하운드가 얼마나 빠른 개인지 알 수 있다.
그런 그레이하운드는 멀리 있는 사냥감을 눈으로 발견하고 달려서 사냥감을 잡는 사냥개로 알려져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한 견종인 듯하며, 그레이하운드의 조상이 되는 개가 이집트의 벽화에 그려져 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기도 하다. 사냥개로서 훌륭한 그레이하운드는 착하고 주인에게 순종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사냥개로서의 본능이 강하게 깃들어 있기 때문에 문득 스위치가 켜져서 공격적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레이하운드는 훈육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키우기 어렵다고 한다.
단거리 달리기에서 가장 빠른 견종은 '위펫'
가장 빠른 견종으로 그레이하운드가 유명하지만 스피드가 나오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과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거리 달리기에서 승부를 겨룰 경우 위펫이 가장 빠른 견종이라고 한다. 중형견인 위펫은 시속이 45~55km 정도이지만, 달리기 시작하자마자 속도를 높여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단거리 경기에서는 다른 개들보다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
가장 느린 견종은?
그럼 반대로 달리는 것이 느린 견종은 단거리라면 화이트테리어(시속 약 18km), 장거리라면 퍼그(시속 약 10km)가 가장 느린 것 같다. 느리게 달리는 견종에 대해서는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얻은 정보 중에서 가장 느린 견종을 소개하겠다. 그래서 어쩌면 더 느린 개 종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말티즈나 시츄 같은 애완견으로 유명한 소형견들은 사냥개에 비해 달리는 데 필요한 근력과 체력이 적기 때문에 달리는 것이 느린 경향이 있다. 게다가, 작은 개들은 큰 개들에 비해 몸집이 작고 다리가 짧기 때문에, 달리는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번에, 나는 너에게 개가 달리는 속도에 대해 말했다. 빠른 발을 가진 개들이 시속 70km만큼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참고로 국내에서 인기 있는 소형견의 대부분은 시속 20km 정도로 달릴 수 있으며, 이는 인간의 달리는 속도(시속 16km 정도)보다도 빠른 속도라고 한다. 한번 마음껏 빨리 달리는 애견의 모습을 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한 주인이 있지 않을까? 가능하다면, 나는 넓은 공간에서 내 강아지를 정기적으로 자유롭게 운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