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싸움에서 다쳤다! 치료법과 대처법, 응급처치 방법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2. 21. 16:00
고양이들은 밖에 나가면 싸움에서 다칠 수 있다. 실내에서 키우고 있어도 다두를 키우는 경우는 싸우다가 다치는 일도. 고양이 싸움에서 다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양이가 싸움에서 다쳤을 때의 치료법과 대처법을 정리했다. 동물병원에 가야 할 경우의 응급처치도 소개한다.
고양이 부상의 원인 제1위는 고양이끼리의 싸움!
밖에 나갔던 고양이가 다쳐서 돌아올 수 있다. 대부분의 부상은 다른 고양이와의 싸움으로 인한 상처이다. 어떤 데이터에 따르면 고양이 부상의 원인 1위는 싸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특히 수컷 고양이들은 암컷을 둘러싼 싸움이나 영역 싸움에 휘말리기 쉽다. 심지어 완전한 실내 고양이도 수컷 고양이의 다중 사육으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가 진심으로 싸울 때, 그들은 물어뜯거나 긁는 것으로 인해 다칠 수 있다. 고양이가 싸움에서 다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싸움으로 인한 부상의 종류로 보는 응급처치 방법.
긁혀서 상처가 났다.
고양이 싸움으로 인한 가장 흔한 부상은 긁힘이다. 상처는 코나 귀 같은 곳에서는 쉽게 찾을 수 있지만, 털로 덮여 있는 부분은 피가 나도 찾기 어렵다. 털을 헤치고 상처를 찾아라.
출혈 부위가 발견되면 미지근한 물에 적신 거즈나 탈지면으로 닦은 뒤 소독제로 소독한다.
상처가 붓거나 곪기 시작했을 때는 동물병원으로 데려갑시다. 이미 딱지가 붙어 있더라도 환부가 부었다면 안에 고름이 고여 있을 수 있다.
눈에 난 상처.
눈에 긁힌 상처가 있다면 특히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각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응급처치로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거즈나 탈지면으로 부드럽게 닦는다.
출혈이 있을 때는 거즈 등으로 눌러 지혈을 한다. 고양이가 눈에 닿아 염증이나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엘리자베스 컬러를 입히는 것이 좋지. 그리고 나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라.
손톱 부상을 당했다.
손톱에 상처가 나면, 수돗물로 얼룩을 씻어내라. 고양이가 싫어할 때는 세면대 등에 물을 넣어 뿌리도록 하여 씻읍시다. 피가 나면, 손톱 근처에 있는 살구를 누르고 지혈을 해라.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거즈를 대고 붕대로 감아라. 출혈이 멈추면 상황을 봐도 괜찮지만, 수의사의 지시를 들으면 안심할 수 있다. 손톱이 뿌리부터 부러져 있거나 빠져 있는 경우에는 곪기 쉬우므로 동물병원에 데려갑시다.
골절상을 입었다.
고양이 간의 싸움으로 골절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싸우는 동안 떨어지거나 골절될 수 있다. 영양 부족과 늙은 고양이들은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러진다.
골절은 언뜻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고양이가 다리를 절고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질질 끄는 다리를 만지면 싫어하고, 환부가 부었다면 골절됐을 수도 있다. 팔다리뿐만 아니라 입과 턱도 부러졌다.
그런 경우에는, 입이 닫히지 않을 것이다. 상태가 이상하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갑시다. 몇 시간 안에 부상을 입으면, 부목으로 고정할 필요가 없다.
받침대로 고정하는 경우에도 강하게 묶지 않도록 한다. 고양이가 아프면 무리하게 부목을 놓지 말고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동물병원으로 옮깁시다. 출혈이 있으면, 거즈 같은 것으로 지혈을 해.
출혈이 심하다.
출혈이 심하다면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때까지 응급처치를 해둡시다. 피가 나는 부분에 거즈를 대고 압박하여 지혈하고 붕대를 감아라. 출혈이 선홍색일 때는 상처보다 심장에 가까운 부분을 지혈하고, 암홍색일 때는 상처를 지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멍이 뚫려 있다.
고양이의 송곳니는 길고 날카롭기 때문에, 물린 경우, 겉보기에는 작은 구멍이라도 깊은 경우가 많아, 근육까지 도달해 있는 경우도. 겉으로 보기에는 몰라도 안에서 세균 감염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키거나 곪을 수 있다.
고름이 쌓이고 붓게 되면 피부에 구멍이 나 고름이 나올 수 있다. 이렇게 되기 전에 작은 구멍이라도 확실히 소독합시다. 송곳니에 물린 상처는 위아래로 네 군데인 경우가 많다. 만약 네가 물고 있는 상처를 발견한다면, 다른 상처가 있는지 확인해라.
상처
고양이의 피부는 얇기 때문에, 약간의 부상으로도 살이 보일 수 있다. 목 주위나 등에 살이 보일 정도의 상처를 입고 오는 경우도. 큰 부상이 아니라면 환부를 씻고 소독하되, 출혈이 심할 경우 거즈 등으로 눌러 지혈하고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갑시다.
결손
싸움과 상처로 인해 꼬리가 손상될 수 있다. 꼬리 끝에 혈액이 순환하지 않고 괴사하면 그 부분이 제거될 수 있다. 싸움에서 상처를 입었지만 며칠 만에 나았기 때문에 내버려 두었더니 꼬리 끝이 떨어져 나간 적이 있다.
부상 자체는 나은 것처럼 보여도 내부 동맥이 손상돼 혈액순환이 나빠져 괴사한 상태다. 괴사가 진행되어 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꼬리가 잘려버렸을 때는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읍시다.
고양이가 싸움으로 다치지 않기 위한 대책.
완전 실내 사육으로 하다.
밖에 나가면 다른 고양이를 자주 만나게 된다. 암컷 고양이나 영역을 둘러싸고 싸움이 되는 일도. 가능하다면,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실내에서 기르고 그것을 밖으로 꺼내지 않을 것이다.
손톱을 잘라 놓는다.
고양이 발톱은 항상 짧게 자른다. 그렇게 하면 밖에 나가서도 다른 고양이에게 깊은 긁힘으로 상처를 입히는 일도 줄어들고, 실내에서 다두를 키우는 경우에도 함께 사는 고양이 간 싸움의 부상을 줄이게 된다.
중재하다.
고양이끼리 싸움을 시작하면, 주인은 말리러 들어가고 싶어지지만, 중재하는 것은 부상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만 해둡시다. 알고 있는 고양이와는 장난만 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소리로 크게 울거나 위협할 때는 싸움이기 때문에 다칠 위험이 있다. 고양이 사이의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싫어하는 큰 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좋다. 물을 뿌리는 것은 또한 효과가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밖에 나간 고양이가 싸우다가 다칠 수 있다. 많은 양을 기르는 것은 심지어 실내에서 기르는 것도 싸움이 될 수 있다. 작은 상처라도 곪거나 상처에서 세균이 침입해 감염병이 될 수 있어 방심할 수 없다.
고양이가 밖에서 돌아왔을 때나 실내에 있는 고양이끼리 싸운 후에는 다치지 않았는지 잘 관찰해 보시오. 다쳤다면 상처의 종류나 정도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고 동물병원으로 데려갑시다. 고양이가 싸움에서 다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