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재채기를 했더니 코피가 났다! 원인이 되는 질병과 대처법.

    재채기를 하는 새끼 고양이.

    일상생활에서 고양이의 재채기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리적 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콧물이나 재채기와 함께 코피가 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가 사람과 달리 코피를 흘리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기 때문에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이번에는 고양이가 콧물이나 재채기를 할 때 코피가 나는 원인과 그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고양이가 재채기를 하고 코피가 난 원인이다.

    우리는 보통 코피를 흘리지만, 고양이는 일상생활에서 코피를 흘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양이가 재채기를 할 때 코피가 날 수 있다.

    고양이가 코피를 흘릴 때, 그것은 어떤 종류의 질병과 관련이 있다. 그 질병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코피의 색과 양이 달라진다. 또한 코피만 나거나 콧물이나 재채기와 함께 나올 수 있다.

    비염·부비동염.

    고양이 감기로 알려진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과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고양이가 이 바이러스들에 감염되면, 비염이 생기고 콧물과 재채기가 자주 생긴다. 증상이 진행·악화되면 고양이의 콧물이 매끈매끈한 것이 아니라 끈적끈적하고 끈적거리는 콧물이 되며, 심해지면 코가 막혀 코숨을 쉴 수 없게 되고 입을 벌려 호흡(개구호흡)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비염은 만성화되기 쉽고 부비동염을 일으키며 코 안쪽에 있는 공동(부비동)에 고름이 쌓이는 축농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해지면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겨 코피가 나기 쉽고, 경우에 따라 코피가 잘 멈추지 않을 수도 있다. 코 증상뿐만 아니라 식욕이 떨어지거나 열이 나거나 기운이 없을 때도 생긴다.

    비강 내 종양.

    고양이에게도 흔한 종양은 코 종양이다. 이 경우에도 코피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 또한, 코에서 눈 주변에 걸쳐 붓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상하다고 생각한 경우는 상태를 보지 말고 수의사와 상담합시다.

    크립토코쿠스증.

    고양이가 곰팡이의 한 종류인 크립토코쿠스를 코나 입을 통해 흡입함으로써 감염된다. 크립토코쿠스는 보통 땅 속에 존재하며, 특히 비둘기의 배설물에 많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비둘기가 이동했을 때 여러 장소에서 배설을 함으로써 그 주위의 흙과 공기 중이 오염되고 그것을 고양이가 직접 흡입함으로써 감염되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을 때나 고양이 면역결핍증이나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 등 면역계와 관련된 질병에 걸리면 감염되기 쉬운 경향이 있다.

    고양이가 크립토코쿠스증에 걸리면 주로 고름이 섞인 점액 형태의 콧물이나 재채기가 나온다. 게다가, 콧물이나 재채기와 함께 코피가 날 수 있다.

    비염이나 부비동염과 마찬가지로 염증이 지속되면 피가 섞인 콧물이 많이 나온다. 악화되면 크립토코쿠스는 뇌의 중추신경계까지 퍼져 케일렌 발작, 운동장애 등 신경증상을 일으키거나 눈에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크립토코쿠스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가 재채기를 해서 코피가 났을 때의 대처법.

    수의사에게 코를 진찰받고 있는 새끼 고양이.

    고양이의 콧물이나 재채기에 함께 코피가 섞여 있다면 깨끗한 솜 등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배제해야 낫는다. 원인에 따라 치료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증상을 보이면 동물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내과 치료.

    콧물이나 재채기가 경미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내과 치료를 통해 항생제를 투여한다. 분명히 염증이 심하면 항염증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면 세균이 항생제에 저항하게 돼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게다가, 몇몇 사람들은 그들이 항생제를 복용하게 했지만 고양이가 괜찮아졌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도중에 그들을 그만둘 수 있다.

    일시적으로 좋아졌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 판단에 따라 약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임의로 끊는 것은 삼가야 한다. 증상이 진정되더라도,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처방된 모든 날을 복용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은 안약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

    밖에 나가는 만큼 다양한 감염병에 걸리기 쉽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길고양이와의 접촉으로 고양이 에이즈 등 치료법이 없는 감염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완전 실내 기르기도 대처법 중 하나다.

    또한, 고양이 감기 등의 감염병은 동거 고양이에게도 감염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백신 접종은 실시합시다. 매년 1회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만약 걸린다 하더라도 증상이 중증화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생활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고양이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고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고양이가 재채기를 하고 코피가 날 때 체크할 것.

    고양이 코 업.

    언제부터 코피가 나게 되었는지.

    언제부터 코피가 나기 시작했는지, 구체적인 날짜와 하루에 얼마나 자주 코피가 나는지 체크한다. 코피가 잠깐 나고 그 후에는 멈추어 있는지, 아니면 매일 계속 코피가 나는지, 콧물과 재채기와 함께 피가 섞여 있는지 등이다. 코피가 자주 나면 증상이 만성화되거나 악화됐을 가능성이 높다.

    어느 정도의 양의 코피가 났는지.

    고양이에게 코피가 났을 때 얼마나 많은 코피가 났는지도 가능하다면 확인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콧물이나 재채기와 함께 아주 조금 코피가 났는지, 한꺼번에 대량으로 나왔는지 등이다.

    고양이의 코피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끈적끈적하게 피가 난다면 코 염증뿐만 아니라 어떤 질병이나 지혈 기능의 이상일 수도 있다.

    또한, 고양이의 혈액량은 몸무게의 약 6%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의 코피가 빈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인과 코를 가까이하는 고양이.

    우리는 흥분하거나 부딪히는 충격으로 코피를 낼 수 있지만, 고양이가 코피를 낸다면 어떤 질병이나 감염에 걸렸을 수 있다.

    고양이에게 코피가 날 때는 콧물이나 재채기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매일 지속되거나 콧물이 고름처럼 걸쭉한 점액 형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 경우에는, 증상이 만성화되고 나을 때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집에 사는 고양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을 발견한다면, 동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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