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침을 흘리는 4가지 원인, 고치는 방법과 예방하는 방법까지.

    여성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있는 고양이.

    비록 고양이가 스트레스나 긴장할 때 침을 흘릴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침을 흘리지 않는다. 하지만 고양이의 입에서 군침이 도는, 심지어 군침 냄새가 난다면 어떤 원인이나 질병에 대한 의심이 있을 수 있다. 고양이가 냄새나는 침을 흘리는 원인 외에 침이 나올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예방법도 함께 각각 정리해봤다.

    고양이의 침이 냄새나는 원인이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고양이.

    치주질환이 있다.

    빠진 치아를 확인받고 있는 고양이.

    치주 질환은 고양이의 침이 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침 냄새를 유발하는 치주질환은 잇몸 염증인 치은염과 치주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염을 합친 것을 말한다.

    고양이는 충치에 잘 걸리지 않지만 치주질환에 잘 걸리며, 2세 이상 고양이의 약 80%가 치주질환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잇몸의 붉은 기, 붓기.
    • 이빨이 빠지다.

    치주질환의 초기 증상인 치은염은 고양이의 잇몸이 빨갛게 붓는 등의 증상으로 끝나지만 구강 내 염증이 진행되면 냄새나는 구취가 생기고 잇몸에서 출혈과 침이 많이 나온다. 고양이의 침 냄새는 치주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이기도 하다.

    치주질환이 악화되면 고양이 얼굴을 가까이 대는 것만으로도 침 같은 구강 내 냄새가 난다. 침 냄새뿐만 아니라 잇몸 통증으로 인해 딱딱한 마른 음식을 먹지 않고, 부드러운 습식 음식을 선호하거나 심지어 밥도 먹지 않게 된다.

    최악의 경우, 잇몸에 고름이 쌓이거나 치아가 질퍽질퍽 떨어져 나갈 수 있다.

    원인은 무엇인가?

    고양이 침이 냄새를 유발하는 치주질환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와 치석이다. 고양이의 구강에는 항상 많은 세균이 있는데, 이는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과 달라붙어 치태가 되도록 한다.

    고양이의 침 냄새를 유발하는 이 치태는 침에 들어있는 칼슘 등을 섭취함으로써 점차 석회화되어 치석으로 변한다. 인간의 경우 치태에서 치석이 되기까지 20일 전후가 걸리지만, 동물의 경우 3일 전후로 치태가 치석이 된다. 많은 고양이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치석으로 변하고 양치를 싫어하기 때문에, 침이 냄새나는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고양이의 침이 냄새가 나는 원인이 치주질환이라면 원인인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 치태 단계에서는 칫솔질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치석으로 변하면 쉽게 제거되지 않아 치과용 전용기구를 사용해야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제거할 때 고양이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며, 마취 위험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구내염이 있다.

    잇몸을 체크하고 있는 고양이.

    구내염은 고양이의 침 냄새와 같은 구강 문제에서 가장 흔한 것이다. 고양이 구내염은 구강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심각해지기 쉽다. 구내염이 있으면 고양이의 침에 피가 섞여 갈색으로 보일 수 있다.

    증상

    • 군침이 돈다.
    •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잇몸의 붉은 기가 있다.
    • 구강 점막이 빨갛게 붓는다.
    • 식욕 부진.

    구내염의 초기 증상은 고양이가 하품을 할 때 등 입을 열었을 때 약간의 입냄새를 느끼거나 군침이 도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잇몸이 약간 빨갛고 딱딱한 마른 음식을 먹는 것은 어렵다.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견했을 때 심각한 경우가 많아 잇몸뿐만 아니라 구강점막이 빨갛게 부어올라 구강 전체에 염증이 생긴다.

    그 때문에 구강 통증으로 인해 밥을 먹지 못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물도 마시지 못하게 된다. 또한, 냄새나는 군침이 많이 돌면서 입에서 줄줄 흘러 나오거나 궤양이 될 수 있다.

    원인은 무엇인가?

    치주질환도 고양이 구내염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대부분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등 고양이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다.

    그 외에는 몸이 아프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져 구강에 상주하고 있는 세균이 증식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또한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감염증이나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구내염이 생기기 쉽고 냄새나는 군침이 돌 수 있다.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군침이 많이 돌아 구내염을 일으켰다면 초기 단계라면 기본적으로 항염증제나 항균제 등의 약을 투여하는 치료를 한다. 하지만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 치아에 치태나 치석이 묻어 있다면 전신마취를 통해 제거해야 한다.

    또한 냄새나는 침이나 구강 내 통증이 심해 발치하는 것이 좋다면 치아를 빼는 것이 염증을 줄여준다.

    구강내 종양.

    입안의 종양을 수술 중인 고양이.

    잇몸이나 혀 등에 종양이 생기면 냄새나는 침을 흘릴 수 있다. 구강 종양은 또한 비교적 나이가 많은 고양이에게서 발견되는 구강 질환이다.

    증상

    • 냄새 나는 군침이 돌아.
    • 피가 섞인 군침이 돌았다.
    • 식욕 부진.

    고양이의 잇몸이나 아래에 종양이 생기면 입 냄새가 강하고 군침도 돈다. 게다가, 그 냄새나는 군침이 많이 도는 것은 피를 섞을 수 있다.

    또한 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밥을 먹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먹지 못하게 되고 물도 마시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체중감소도 보인다.

    원인은 무엇인가?

    군침이 도는 구강 내 종양의 원인으로는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고양이 면역결핍 바이러스,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등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자가면역질환 등이 꼽힌다. 고양이의 구강종양은 개에 비해 발병률이 낮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의 구강종양은 흑색종, 섬유육종, 편평상피세포암 등이 있으며 대부분 악성종양이다. 그 중 편평상피세포암은 고양이의 구강종양 중에서도 가장 많아 약 60% 이상이라고도 한다.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종양이 작고 고양이의 상태가 좋으면 기본적으로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한다. 하지만 섬유육종은 빠르게 종양이 커지거나 흑색종의 경우 림프절 등으로 쉽게 전이되기 때문에 수명이 짧은 경우가 많다.

    신부전 (만성)

    링거를 맞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의 침이 냄새가 나면 치주질환이나 구내염 등 구강질환으로만 여겨지기 쉽지만, 일부는 심각한 질병의 징후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양이가 발병하기 쉬운 신부전은 특징적인 증상으로 냄새나는 침을 흘리게 한다.

    신장은 몸속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걸러내고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하지만 신부전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고 몸속에 남아 결국 요독증을 일으켜 목숨을 잃는다.

    신부전에서도 서서히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신부전은 늙은 고양이에게 쉽게 발병하며 15세 이상의 약 30%가 만성신부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봐.
    • 기운 상실.
    • 구토, 설사.
    • 입에서 나는 냄새.
    • 빈혈을 앓고 있다.
    • 탈수가 일어나고 있다.

    만성신부전은 신장 기능이 조금씩 저하되기 때문에 주요 초기 증상은 과다 복용이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기력상실, 식욕부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신부전증은 체내 노폐물이 쌓이게 하여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고 입과 군침이 돌게 한다. 또한, 극심한 탈수와 빈혈이 나타나고, 말기 상태가 되면 밥도 물도 전혀 받지 못해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다.

    원인은 무엇인가?

    고양이는 신장 단위인 네프론의 수가 적고 나이가 들면서 네프론이 조금씩 손실되기 때문에 만성신부전에 걸리기 쉽다. 또한 고양이는 물을 즐겨 마시지 않기 때문에 신장에 부담이 가기 쉬운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치료가 필요하다.

    한 번이라도 신장 기능이 상실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 따라서, 이것은 남은 신장 기능을 유지하고 악화시키는 것을 막기 위한 대증 요법이다.

    비교적 경도라면 저단백질 콩팥병 치료식으로 전환하거나 인흡착제 등의 약을 복용하는 내과요법이 중심이지만, 진행되면서 식욕부진이나 구토와 함께 탈수나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링거로 수분을 보충하거나 조혈모세포 등을 투약해야 한다.

    고양이가 침을 흘리는 것은 병의 징후?

    혀를 내밀고 뱉을 것 같은 고양이.

    음료수를 잘못 마셨다.

    고양이는 잘못된 음주 때문에 침을 흘릴 수 있다. 고양이의 혀는 가늘고 돌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 엉키기 쉬워 놀다가 장난감의 날개나 끈 등의 장식 부분이 떨어져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고양이들은 끈 같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타코 실이나 수건의 끈적끈적한 실 같은 것을 먹는다. 그 밖에도 비닐봉지나 식품 포장지, 랩 등도 잘못 마시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잘못 마셨을 때의 증상.

    소량이면 변과 함께 배출되지만 경우에 따라 장에 막혀 최악의 개복수술을 통해 적출해야 한다.

    군침을 흘리는 것 외에도 구토, 설사, 구역질, 식욕부진은 잘못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 중독
    • 파.
    • 초콜릿.
    • 유리
    • 담배 피우기.
    • 세제, 인간용 약.

    고양이의 오음 사고로 인해 중독을 일으킬 경우 많은 양의 군침이 흘러 나온다.

    특히 백합은 화분에 있는 물을 핥는 것만으로도 중독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관엽 식물에서도 매우 위험하다. 그 밖에도 담배, 세제, 인간용 약 등도 중독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고양이에게는 위험한 것들이 많다.

    중독을 일으키고 있을 때의 증상.

    그것은 당신이 먹은 양과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고양이가 중독되면 많은 양의 침을 흘리는 것 외에도 구토, 설사, 떨림,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

    때로는 케일렌 발작과 같은 신경 증상을 일으키거나 신장이나 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받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다.

    열사병에 걸렸다.

    고양이는 비교적 더위에 강한 동물이지만, 사람처럼 열사병에 걸릴 수 있고 침을 흘리게 한다. 창문을 닫아 환기가 되지 않는 환경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더운 날 캐리어 안이나 차 안에서 장시간 방치하는 것도 열사병을 일으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또한 늙은 고양이나 비만 고양이, 신장이나 심장에 병이 있는 고양이는 열사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 질환의 증상.

    고양이가 열사병에 걸리면 몸이 축 늘어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입에서 많은 양의 침이 흘러 나온다. 상태가 나빠지면 몸이 휘청거리고 케일렌 발작 등 신경증상과 의식장애가 나타나 목숨을 잃을 수 있다.
    고양이의 경우는 드물지만 뇌 질환이나 장애, 사고 등으로 인해 텐칸을 일으킬 수 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케일렌 발작이 일어나면 입에서 투명한 거품 모양의 군침이 나온다.

    일부 발작은 전신 경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정상적인 발작은 약 1~2분 후에 멈춘다고 알려져 있다.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그 때 고양이가 부딪히거나 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위에 주의하고, 담요 등으로 고양이의 몸을 감싸준다. 하지만 고양이의 몸을 문지르거나 흔들면 오히려 자극이 되어 땡깡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것은 또한 씹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입가에 손을 갖다대서는 안된다. 텐칸이 가라앉으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만, 발작 시간이 길거나, 발작 횟수가 많거나, 발작이 가라앉지 않고 발밑이 휘청거리는 등의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읍시다.

    고양이의 침을 예방하는 방법.

    분홍색 칫솔을 들고 있는 고양이.

    백신 접종.

    군침이 도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내염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한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백신을 맞으면 면역력이 생기기 때문에 콧물이나 재채기 등 고양이 감기로 인한 감염을 막을 수도 있다. 새끼 고양이의 경우 1년에 두 번, 그 후에는 1년에 한 번 접종하면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덴탈 케어.

    치주 질환과 같은 구강 문제로 인해 침이 고일 수 있기 때문에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치아에 묻은 얼룩과 치태를 제거하기 위해 양치질을 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양치질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것은 매우 어렵다.

    또한 억지로 양치질을 시켜버리면 익숙해지기는커녕 점점 꺼려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입가를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거즈나 덴탈 시트로 가볍게 고양이 이를 닦는 정도로 해둡시다.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은 생활 환경 중에서 배제한다.

    고양이가 침을 흘리는 원인 중 일부는 오음과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사는 것에 있어서,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에도 고양이에게는 위험한 것들이 많이 있다.

    과음 사고나 중독을 일으킨 경우, 고양이가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아차렸을 때는 구토가 계속되고, 군침이 많이 돌고, 의식이 분명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위험까지 초래한다.

    그래서 우리는 생활 환경에서 고양이에게 위험한 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고양이용 장난감도 장식 부분이 떨어져 오음 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꺼내지 말고 놀 때만 꺼내고 끝나면 정리합시다.

    정기적인 검사와 건강검진.

    고양이는 사람보다 4배 정도 나이가 많다. 특히 고양이가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신부전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거나 혈액검사에서 이상치를 보일 때 상당히 진행되고 있다.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아파도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약점을 보이지 않고 숨기려 하기 때문에 식욕부진, 구토, 침이 나오는 경우에는 신부전이 말기 상태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하면 남겨진 신장 기능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어 고양이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혈액검사 등을 받거나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가 냄새나는 군침이 도는 원인은 치주질환이나 구내염 등 구강질환인 경우가 많고, 바이러스 감염이나 치태·치석 부착,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병하기 쉽다.

    고양이가 어떤 구강질환에 걸리면 냄새나는 군침이 도는 것 외에도 잇몸이 빨갛게 붓고 밥을 먹지 않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상태에 따라 전신마취를 통해 치아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거나 흔들리는 치아나 구내염을 악화시키는 치아를 발치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치과 치료를 통해 구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군침이 도는 것은 구강 질환뿐만 아니라 신부전과 같은 어떤 질병일 수도 있다.

    특히 고양이는 신부전에 걸리기 쉽고 15세 이상의 약 30%가 만성신부전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부전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입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고 군침이 돈다.

    한번 잃어버린 신장 기능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조기발견·조기치료가 고양이의 수명을 늘리는 큰 열쇠이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면역력 저하로 각종 감염병과 질병을 유발하기 쉬워지므로 백신 접종도 필수적이다. 군침이 도는 원인이 감염병이나 병원 외에 오음사고나 중독을 일으켰을 때에도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고양이는 끈이나 실 모양 등에 의한 오음사고가 많아 군침이 많이 도는,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최악의 경우 개복수술을 해야 한다.

    일상생활 중에는 파류, 초콜릿, 관엽식물, 세제 등 고양이에게 해를 끼치는 것들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한입만 먹어도 중독될 수 있고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따라서 생활환경 중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한 제거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약점을 보이지 않고 숨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알았을 때는 상태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끼면 병원에 데리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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