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핥으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 목록.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1. 29. 15:00
'고양이가 얼굴이나 손을 핥는다'는 행위는 고양이의 애정표현의 하나이기도 해서, 많은 주인들이 매우 행복한 마음으로 핥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가 핥는 것으로 인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고양이의 모처럼의 애정표현이지만 고양이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예방법과 함께 기억해 둡시다!
고양이가 핥으면 옮을 수 있는 병이다.
1.콜리네박테리움 우르셀란스 감염증.
- 고양이가 핥는 것으로 인한 침이나 재채기 등으로도 감염된다.
- 콧물, 발열, 인후통이 생긴다.
고양이가 핥으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다. 2009년에 처음으로 보고된 Urcelance 감염병은 최근에 가장 조심해야 할 고양이로부터 전염되는 질병으로 여겨진다. 감염되면 호흡기 질환에 증상이 나타나고 콧물, 발열, 인후통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라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진행되면 목 주위에 하얀 막이 나타난다. 게다가, 목에 있는 림프절도 붓기 시작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고양이가 핥는 것 외에도,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을 만지는 것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2.파스퇴렐라증.
- 고양이 입 안에 있는 상재균.
- 고양이가 사람을 핥거나 하면 감염된다.
- 사람의 상처를 고양이가 핥는 등 감염된다.
파스퇴렐라균은 고양이 입 안에 숨어있는 상재균으로 집고양이, 길고양이 상관없이 핥음으로써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상처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고양이가 상처가 있는 부위를 핥거나 깨물어 상처가 생겼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에게 감염되면 극심한 통증과 함께 발열을 동반한 증상을 보인다.
3.엘시니아증 증세.
- 고양이가 사람을 핥는 등의 구강 감염.
- 발병하면 발진, 림프절염, 패혈증 등이 생긴다.
노인성 질환은 또한 발진, 림프절 염,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경로는 핥기를 통한 경구감염 외에도 고양이의 분변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지는 경우에도 감염이 확인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것은 Elsina 세균이라고 불리는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감염은 식중독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고 설사, 구토, 위장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2세에서 3세 사이의 유아에게서 발견되며 성인이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감염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성인도 주의가 필요하다.
4.살모넬라증이 있다.
- 고양이가 핥는 것에 의한 경구감염, 분변을 만지는 등으로 사람에게 감염된다.
- 감염되면 구토, 설사, 의식장애, 경련 등이 일어난다.
고양이의 3~10%가 상재균으로 보유한 살모넬라균은 감염되면 심각한 증상에 빠지기 쉬운 질병 중 하나다. 감염 후 8~48시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구토, 설사, 의식장애, 경련과 같은 끔찍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경로는 고양이가 핥아 구강감염, 분변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지는 경우가 확인됐다.
5.캄필로박터증.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병한다. 닭의 생고기를 먹으면 감염되는 병원균으로 유명하지만 고양이도 사람을 핥아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발열, 두통, 오한, 권태감과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식중독균으로도 유명하다. 잠복기가 2~5일로 비교적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길다는 것도 특징이다.
6.캡노사이토파가 카니모르서스증.
- 고양이 입 안에 있는 균.
- 고양이가 사람을 핥고, 할퀴고, 씹는 등으로 감염된다.
그것은 세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고양이의 구강에 상재균과 높은 확률로 보유한 세균이기도 하다. 거의 발병하지 않지만, 발병하면 약 30%의 사람이 사망하는 치명률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감염경로는 주로 물리거나 긁히는 것이 원인이지만, 고양이가 사람의 입술 등을 핥아 감염되는 것도 확인됐다.
열, 피로감, 복통, 구토, 두통을 동반한 후 패혈증, 골수종, 다발성 장기부전과 같은 심각한 증상들이 발생한다.
물린, 긁힌 후에는 충분한 소독을 하는 것 외에 입술 등의 점막은 핥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합시다.
고양이가 핥아서 옮는 병의 증상.
고양이가 핥는 병의 증상은 물론 그 병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구토, 설사, 열,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들이 종종 나타난다.
또한 고양이가 사람을 핥는 것 외에도 손을 물 때도 병이 옮을 수 있다. 오히려 핥는 것보다 물려서 상처가 나면 거기서 세균이 감염될 수 있다.
고양이에게 실수로 물려 가려움증이나 강한 통증을 비롯하여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혹시 모르니 병원에 상담하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핥음으로써 옮는 병의 예방.
- 고양이가 사람의 입이나 점막을 핥는 것을 멈추게 한다.
- 고양이가 핥은 부분은 씻는다.
병이 옮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은 고양이가 핥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이다. 또 핥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 외에, 입 주변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자신의 입에 가져가는 것도 그만 둡시다.
만약 반려묘가 핥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면, 적어도 입 주변을 핥지 못하도록 하는 것과 핥은 곳은 확실히 씻도록 합시다.
완전한 실내 사육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예방을 하도록 해.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가 사람들을 핥는다는 것은 그들이 매우 신뢰하고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기쁜 행동은 주인으로서는 기쁠 뿐이지만, 그 행동은 우리 몸을 위협할 수 있다.
사랑하는 주인님이 병에 걸리면 반려묘도 놀라게 되겠지. 고양이가 핥음으로써 감염되는 질병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반려묘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예방만은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