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흔히 처방되는 항생제와 그 부작용들.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1. 21. 07:00
만약 네가 고양이와 함께 사는 주인이라면, 한번쯤은 항생제를 처방받았을 것이다. 난임 수술, 부상, 고양이 감기 등 다양한 증상으로 처방되는 항생제인데, 부작용이 있을까? 항생제의 부작용과 먹이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고양이에게 처방되는 항생제.
항생제는 불임 수술 후, 화상을 입었을 때 세균 예방이나 부상, 방광염, 고양이 감기와 같은 세균 감염에 사용된다. 항생제는 또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개와 고양이만을 위한 항생제와 인간을 위한 항생제가 사용된다. 오늘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페니실린 항생제이다. 그 밖에는 세펨계, 테트라사이클린계와 수의사에 따라 처방되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명과 작용, 부작용에 대해 꼼꼼히 확인합시다.
사람들은 수술 후나 감기나 부상 같은 경우에 항생제를 처방받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의 경우에도, 항생제가 처방될 수 있다. 수의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고, 필요성에 확실하게 납득한 후에 복용하게 해줘.
항생제의 부작용.
항생제는 스테로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양이의 체질, 몸 상태, 약물과의 궁합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복약 후에는 충분히 상태를 지켜보고, 이변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주치의의 진료를 받읍시다. 항생제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구역질, 구토.
- 설사를 하는 것.
- 떨리다. 떨리다.
- 군침이 도는 것이 증가한다.
- 식욕 부진.
특히 위장장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정장제가 함께 처방될 수 있다. 심각한 부작용은 청각 장애, 신장 기능 및 간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일으킬 경우 생명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부작용이 없는 약이라는 것은 매우 적기 때문에 처방 시에는 부작용에 대해 반드시 설명을 받도록 합시다. 고양이에게는 부작용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항생제도 있으므로 처방받았을 때 항생제의 종류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항생제를 먹이는 방법.
고양이 약은 알약, 가루약, 물약 등 다양한 종류로 처방된다. 기본적으로 고양이에게 약을 먹일 때는 고양이의 몸을 부드럽게 누르고 최대한 위로 향하도록 하여 입을 벌리고 입안에 약을 떨어뜨린 후 삼키기를 기다린다. 이때, 약을 입 앞에 두면 뱉어버리기 때문에, 되도록 안쪽으로 부드럽게 밀어 넣읍시다.
입을 만지지 못하거나 난동을 부리는 경우에는 소량의 습식 음식에 섞어 약을 먹이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으로 문제없이 약을 먹을 수 있다면 고양이에게 가장 스트레스가 적은 복약 방법이기도 하지. 단, 약을 잘 먹고 있는지 체크는 거르지 말고 반드시 다 먹을 수 있는 소량의 웨트푸드에 섞도록 합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반려묘가 신세를 지고 있는 동물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을 때는, 처방받은 약의 필요성과 부작용, 그 증상 등에 대해 담당 수의사가 정중하게 설명했고, 더불어 부작용 증상, 내원 기준, 야간응급병원 등이 게재된 설명서를 받았다. 수의사에게 제대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주인이 납득하고 복약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복용 중에 평소보다 더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