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독감 증상과 사람에게 옮지 않는 이유.

    고양이

    인간의 독감은 고양이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고양이 독감이라고 불리는 감염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고양이 독감 예방에는 백신과 깨끗한 환경이 중요하다.
    독감은 매년 1월 전후로 추운 시기에 유행한다. 고양이도 독감 걸리는 거 아세요? '주인이 감염된 독감이 옮는 거야!?', '고양이 독감은 어떤 증상이야!?' 등 여러 가지 의문이 있을 테니 고양이 독감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겠다.

    고양이 독감이란.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개와 그것을 바라보는 새끼 고양이.
    인플루엔자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말인플루엔자, 돼지인플루엔자, 개인플루엔자가 있지만 바이러스학 분류에 고양이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이 감염되는 독감은 고양이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우리가 걸리는 독감은 정확히 '인간 계절 독감'이라고 한다.

    고양이의 호흡기 감염병은 호흡기에 부담을 주는 바깥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에 많기 때문에 사람의 독감이 옮은 것이 아닌가 착각하기 쉽지만, 사람과 고양이에서는 DNA도 다르고 감염되는 바이러스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 옮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 독감이라고 불리는 질병은 존재한다.

    고양이 호흡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와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두 가지가 있다. 그 밖에도 호흡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있는데, 이번에는 대표적인 이 두 가지를 소개한다.

    고양이 독감이라고 불리는 병.

    네코카리시 바이러스에 의한 '네코카리시 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

    고양이 독감이라고 불리는 것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의 총칭이다.

    독감과 비슷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부르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고양이 독감은 주로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과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을 가리킨다. 고양이 독감이라고 불리는 두 질병은 감염 경로와 증상이 비슷하다.

    고양이 독감의 증상.

    • 공통적인 증상: 재채기, 콧물, 기침, 침방울.
    •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의 증상: 구내염, 혀가 헐떡거리고, 폐렴.
    •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의 증상 : 눈가림, 눈충혈 등.

    고양이 독감으로 알려진 질병인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와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의 흔한 증상은 재채기·콧물·기침·침방울 등 감기와 같은 증상에서 비롯된다.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

    고양이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은 구내염이 생기거나 혀가 헐면서 아프고 식욕부진해지며 2차 감염으로 폐렴을 동반할 수 있다.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의 증상.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은 눈가림이나 눈충혈 등 눈의 이상이 특징으로, 중증이 되면 호흡소리가 커지거나 콧물·재채기를 자주 내게 된다.

    고양이 독감의 감염 경로.

    고양이 독감으로 알려진 질병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과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은 감염된 고양이의 침이나 콧물이 재채기에 의해 비말되고, 그것이 몸속으로 들어오면서 독감에 감염되는 비말감염으로 감염된다.

    고양이 독감 치료 방법.

    고양이 독감으로 알려진 질병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과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 등 고양이 바이러스 감염증에는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체내에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리게 된다.

    그동안 독감 이외의 다른 바이러스나 세균에 2차 감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심각한 경우에는 주사나 링거로 영양을 보충하거나 항생제를 투여한다.

    한번 고양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회복 후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건강해도 다른 고양이를 감염시킬 수 있다. 그래서 고양이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

    고양이 독감 백신 접종을 받는다.

    고양이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감염병은 3종, 5종, 7종의 혼합백신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어린고양이만 생후 2개월 때 1회, 생후 3개월 때 2회, 1년에 2~3회 접종하지만 이후에는 1년에 1회 추가접종을 받으면 효과가 지속된다.

    고양이 독감 예방에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육안으로 볼 수 없다. 밖에서 활동하는 고양이는 물론, 완전 실내 사육 고양이도 동물병원이나 주인과의 외출로 밖에 나갈 기회가 있어 언제 어디서 독감에 감염될지 모른다.

    인플루엔자에 고양이가 감염되지 않도록 화장실이나 밥그릇 등 병원체가 숨어 있을 것 같은 것은 청결하게 유지합시다.
    특히 어린 고양이나 늙은 고양이는 병원체에 대한 저항력도 약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다두 기르는 집은 한 마리가 감염되면 다른 고양이에게도 쉽게 감염되므로 조심합시다.

    고양이 독감에 대해 정리하다.

    • 고양이는 사람의 독감에는 감염되지 않는다.
    • 고양이 독감 바이러스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고양이 카리시 바이러스'와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고양이 독감이라고 불린다.
    • 고양이 독감이라고 불리는 병은 비말 감염으로 전염된다.
    • 고양이 독감 예방에는 백신과 깨끗한 환경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고양이 독감에 대해 소개했다. 고양이 세상에는 독감이라는 질병이 없었고, 개나 사람에게 전염된 독감은 고양이에게 전염되지 않았다. 하지만 고양이 독감은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와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라는 병원체가 있었고, 고양이 독감으로 불리는 병은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이라는 병이 있었다.

    고양이가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 외에 평소 감염원이 될 수 있는 화장실과 식기를 항상 청결히 하고 고양이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음으로써 고양이가 독감에 감염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고양이를 집 안에서 키우더라도 우리 주인이 독감에 감염된 고양이와 접촉하고 그대로 고양이를 만지면 독감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를 만지면 반드시 손을 씻고 옷을 갈아입음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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