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잇몸이 붓는 원인과 치료법.

    고양이의 잇몸

    고양이의 입을 넘기면 잇몸이 붓고, 빨갛고, 피가 나고, 얼굴이 붓고, 고름이 나는 그런 증상이 나타날 때 가능한 원인으로 치주질환 같은 잇몸질환이 있을 수 있다. 나는 고양이의 잇몸이 부어올랐을 때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기사를 썼다.

    고양이의 잇몸이 붓는 원인.

    고양이의 잇몸.

    구내염이 있다.

    고양이 구내염의 흔한 증상으로는 잇몸 출혈, 잇몸 붓기, 통증으로 인한 식욕 저하 등이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치석이 심하게 묻어 있거나 입안에 생선뼈가 박혀 있는 등 입안의 이물질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가 하면 고양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잇몸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치주염이 있다.

    치주염은 고양이에게 매우 흔한 질병 중 하나이다. 주요 증상은 잇몸이 붓는 것이며, 나이가 많은 고양이에서는 거의 100%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 원인은 치석이 붙어 잇몸과 잇몸 사이에 세균이 늘어나면서 염증을 일으킨다.

    치주염이 있다.

    고양이의 치주염이 더 진행된 상태를 말한다. 치주염은 잇몸뿐만 아니라 고양이 턱뼈까지 증상이 진행되고 있어 잇몸이 붓는 것뿐만 아니라 고름이 나고, 입에서 냄새가 나고, 치아가 흔들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주염까지 증상이 진행되면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고양이의 식욕이 떨어질 수 있다.

    치주질환 (잇몸 고름)

    고양이의 치주 질환은 치주염과 치주염이 결합된 상태를 말한다. 즉, 치주염, 치주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주질환이 된다.

    고양이가 치주질환까지 진행하면 치석이나 치태에 숨은 세균에 의해 잇몸이나 턱뼈 등 치주조직에까지 염증이 생긴다. 치주조직까지 염증이 진행되면 치아를 지탱하고 있는 턱뼈가 말라 치아가 흐물흐물해지고 결국 고양이의 치아가 빠져나간다.

    고양이의 잇몸이 부어 있을 때의 치료법.

    수의사와 고양이.

    치석을 제거하다.

    기본적으로 고양이에게 전신마취를 한 상태에서 스케일러나 큐렛이라는 금속기구나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해 치아나 잇몸 사이에 묻은 치태, 치석, 음식물 찌꺼기 등을 깨끗이 제거한다.

    고양이에게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이 치료를 하면 고양이가 난동을 부려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거나 다치는 등 기계를 이용해 2차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고양이에게 전신마취를 할 경우 반드시 전신상태를 평가하고 문제가 없으면 조치를 취한다.

    발치를 하다.

    고양이에게 치석 제거를 해도 잇몸이나 치주 조직에 염증이 상당히 심하거나 이미 치아가 많이 뭉쳐 있다면 발치 적응이 된다. 고양이의 경우 개에 비해 치석을 깨끗이 한 후에도 칫솔질 관리가 어려운 아이가 많기 때문에 치주질환이 심할 경우 예방적으로 발치를 권하기도 한다. 발치는 고양이에게 전신마취를 하여 한다.

    항생제나 염증 방지제.

    고양이의 치석을 제거한 후, 치아를 뽑은 후에 약을 먹어라. 치료를 하지 않고 약만 먹여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도 있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통증이 나타나는 등 증상을 더 진행시킬 수도 있다.

    고양이에게 전신마취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질병이 있으면 약만으로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치주질환과 구내염 모두 고양이에게 전신마취를 하여 치석을 깨끗이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발치 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고양이 잇몸이 붓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

    밥 먹는 고양이.

    식사 개선.

    고양이의 잇몸 부종에는 치태가 잘 묻지 않고 치석이 잘 생기지 않는 후드로 합시다. 구체적으로, 부드러운 웨트 푸드는 치아에 쉽게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 푸드를 추천한다.

    반대로 너무 딱딱한 것을 고양이에게 주면 치아나 잇몸을 손상시켜 치아가 갈라질 위험이 있으므로 주지 맙시다. 물고기의 뼈나 치아에 끼기 쉬운 것도 입안을 상하게 하여 구내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고양이에게 먹이는 것은 삼갑시다.

    양치질을 하는 것.

    고양이가 입안을 만져줄 경우에는 매일 양치질을 해줍시다. 치태는 칫솔질로 지울 수 있지만, 치태가 치석이 되면 칫솔질로 지울 수 없다.

    단, 고양이가 칫솔을 싫어한다면 입을 만지는 연습부터 시작합시다. 집게손가락에 거즈나 치약을 감아 치아 표면을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그래도 어렵다면 치약 젤을 손가락에 발라 고양이 잇몸에 발라주는 마시게 하는 형태의 덴탈 용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굉장히 싫어하는 아이도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합시다.

    고양이의 잇몸이 붓고 피가 나거나 고름이 났을 때의 방법.

    수의사와 회색 고양이.

    만약 고양이의 잇몸에서 붓고 피가 나거나 고름이 난다면 치주질환까지 진행됐을 수 있어 만지면 아프고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만약 네가 그것을 만지려고 노력하다가 물렸다면, 위험할 수 있으니, 그것을 만지지 말아라.

    고양이의 입에서 자주 피가 난다면 치아가 빠져 있거나 잇몸 이외의 다른 곳에서 피가 났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즉시 동물병원을 찾도록 합시다.

    고름이 나오면, 잇몸이 곪는다. 통증이 심하고 얼굴과 턱 피부가 찢어지고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출혈이 아니라고 해서 상태를 살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고양이에게 적절한 처치를 받기 위해 반드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손가락을 입에 넣은 고양이.

    고양이의 잇몸이 붓는 것은 흔한 증상이 아니다. 빨리 알아차리고 치료하는 것은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고양이의 잇몸이 붓는 것은 입안만의 문제가 아니며, 악화되면 치주질환으로 인해 고양이의 심장이나 간, 신장과 같은 중요한 장기로 세균이 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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