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지각 과민에 대하여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하여.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2. 7. 08:00
고양이의 피부가 요동치거나 같은 부위를 지속적으로 핥거나, 항상 흥분한 상태에서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이면 지각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주인이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지각 과민이 발생하는 고양이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이의 지각 과민이 실제로 어떤 질병으로 치료될 수 있는지, 또 발병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고양이의 지각 과민에 대하여.
고양이의 지각 과민은 항상 행동에 안정감이 없고 비정상적인 상태를 말한다. 각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아이라도 신경질적이거나 겁이 많은 경우가 있고, 그 아이 자체에 따라 행동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인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 때문에 고양이의 지각 과민 증상이 진행되어 심해지면 항상 고양이 등이나 허리 등의 피부가 물결치듯 움직이기도 하고, 같은 부분을 장시간 면도한 영향으로 털이 빠지고 얇아져 피부가 상하거나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성격도 온화한 고양이에서 성질이 심한 고양이로 표범 변하는 것도 지각 과민의 특징이다.
고양이의 지각 과민은 우리의 지각 과민이 차가운 것을 입에 넣었을 때 스며드는 병이라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고양이의 지각 과민의 원인.
- 뇌의 이상 가능성이 있다.
- 스트레스의 가능성이 있다.
현재 수의사들은 고양이의 지각 과민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불분명하다고 말한다. 신체검사 외에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검사, 바이러스 검사 등 주인의 보고를 듣고 필요한 검사를 하는데, 지각과민성이 있는 고양이는 짜증이 자주 나기 때문에 검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원인 불명의 원인일 수 있다.
하지만 간질발작 등 뇌 이상으로 신경증상이 생기는 것이 고양이의 지각 과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고양이들은 약간의 환경 변화를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동물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그것이 스트레스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감 때문에 고양이의 지각 과민 반응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요인에는.
- 이사를 왔다.
- 새로운 동거 고양이와 사람이 늘었다 (줄었다)
- 방의 모양을 바꾸다.
- 일상생활 상에서의 불만.
- 피부염이 있다.
- 갑상선 기능항진증.
- 영양 균형이 나쁘다.
등을 줄 수 있다. Avisinan, Sham, Burmis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지각 과민 반응을 보이며 선천성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고양이의 지각 과민 증상.
초기 증상들.
- 고양이의 등과 허리, 꼬리 밑 부분의 피부가 따끔따끔하다.
- 고양이가 신경쓰이는 부분을 계속 핥아서 털이 빠진다.
- 고양이가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 고양이의 동공이 커지다.
고양이마다 증상의 정도에 차이가 있거나 빈도가 1년에 몇 번밖에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 고양이의 특징이라고 생각하거나 놓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흔한 초기 증상은 등이나 허리, 꼬리 밑 부분의 피부가 씰룩씰룩 파도치는 경륜처럼 움직이는 것, 파도치는 피부가 신경 쓰여 계속 핥아 털이 빠지는 것, 한순간이라도 만지는 것만으로도 과민함을 느끼기 싫어하는 검은 눈인 동공이 떡 벌어지고 한 점을 바라보는 것 등이다.
진행된 경우의 증상.
- 고양이가 갑자기 뛰어다니며 계속 과도하게 운다.
- 고양이의 흥분 상태가 계속되어 좀처럼 낫지 않는다.
- 고양이가 자신의 꼬리를 항상 쫓고 물어뜯는다.
- 고양이가 갑자기 날뛰다.
- 고양이가 좁은 곳에서 나오지 않는다.
- 고양이가 주인을 위협하다.
- 고양이의 자해 행위.
고양이의 지각과민성 초기 증상이 진행되면 갑자기 스위치 켜기, 갑자기 뛰어다니기, 계속 과도하게 울기, 흥분상태가 계속되어 좀처럼 가라앉지 않기, 자신의 꼬리를 항상 쫓아가 물어뜯기, 갑자기 날뛰기, 좁은 곳에서 나오지 않기 등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더 심각해지면, 고양이는 신뢰할 수 있는 주인에게도 위협을 가하고 위협을 가할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도 자해를 할 수 있고 피투성이가 되는 경우도 실제로 있다.
고양이의 지각 과민 치료법.
-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완화, 생활환경의 재검토를 해준다.
- 고양이에게 영양제나 한약을 먹이다.
- 고양이에게 약물 치료를 한다.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명확한 치료법이 없고, 증상의 정도나 빈도에 따른 대증요법밖에 없다.
고양이의 스트레스 완화, 생활환경 재검토를 해준다.
초기 증상이나 빈도가 적을 경우 스트레스가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 완화, 생활환경 재검토, 개선을 통해 증상이 진정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매일 5분에서 10분 정도는 놀아주거나 스킨십 등으로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 싫어할 경우 그만해주는 것이다. 또한 화장실 등 고양이 주변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차분한 공간을 확보하며, 향수나 담배 등 유해한 물건은 배제시킨다. 원래 고양이는 큰 소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소음을 내고 자극을 주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과 그 가족이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고양이를 잘 대해야 한다.
고양이에게 영양제나 한약을 먹이다.
이외에도 고양이의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영양제인 디메틸글리신과 칸나비디올은 고양이의 뇌 속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항우울제 효과가 있다.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한약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인터넷에 상담창구가 있는 한약국이 있지만 고양이는 쓴 약을 먹는 것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단점이 있다.
고양이에게 약물 치료를 한다.
증상이 심하거나 뇌전증 발작 등 뇌 이상이 의심되면 생활환경 개선 외에 약물치료를 하고, 항간질제나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해 증상을 조절하도록 한다.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진정시키기 위한 대증적 치료로 인해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고양이의 지각 과민 예방법.
지각과민성이 발병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스트레스에 취약한 고양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방아쇠가 되기 쉽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화장실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거나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등 개선하고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동거 고양이와의 사이가 나쁜 것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각각 거리를 두도록 격리하거나 하는 대책도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편안하지 않을 때는 고양이의 검은 눈이 크거나 꼬리를 몸에 휘감고, 짜증이 날 때는 좌우로 크게 흔드는 등 어떤 행동을 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지 매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과도한 그루밍이나 피부가 물결치듯 움직이거나 갑자기 흥분상태가 되어 뛰어다니는 등의 지각과민은 고양이 개개인마다 증상의 정도나 빈도에 차이가 있어 좀처럼 진단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고양이를 병원에 데려와도 긴장이나 불안감으로 진찰 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 고양이에게 증상이 생겼을 때 동영상을 촬영하면 매우 알기 쉽고 원인 파악으로 이어져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또 고양이에게 평소와 다른 모습이 있거나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되는 등 고양이의 모습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자가판단하지 말고 우선 병원진료를 받거나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도 조기발견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