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뒤꿈치가 털빠짐은? 피부병이야?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2. 18. 13:00
고양이의 발뒤꿈치가 벗겨진 경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떤 질병 등으로 인해 대머리일 수도 있다. 만약 내 고양이의 발뒤꿈치가 헐었을 때, 나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요? 이번에는 고양이의 발뒤꿈치가 헐게 되는 원인과 가능한 질병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고양이 발뒤꿈치에 대머리를 발견! 우선은 잘 관찰.
고양이에게 대머리가 있을 때의 체크 포인트.
- 고양이의 발뒤꿈치가 부스스하지 않은가?
- 발뒤꿈치를 핥고 있거나 간지럽지 않은가?
- 대머리 쪽은 좌우대칭인가?
나는 고양이의 발뒤꿈치 부분이 털이 얇고 대머리라서 놀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고양이의 발뒤꿈치 피부와 털이 얇기 때문에 평소에도 검은 고양이나 털 색이 짙은 고양이일수록 눈에 띄어 착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나도 내 반려묘나 친구가 키우는 검은 고양이의 발뒤꿈치가 대머리라고 착각한 적이 있다. 특히 발뒤꿈치 부분을 신경 쓰고 핥거나 간지럽거나 피부가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없는 모습이 있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경우 발뒤꿈치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발뒤꿈치 부분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그 때문에 우선은 발뒤꿈치 부분의 대머리가 빨갛고 까칠하지는 않은지, 핥고 있거나 간지럽지는 않은지 확인합시다.
또한 대머리 부위가 좌우대칭이나 원형으로 제모되어 있거나 발뒤꿈치 이외에도 탈모가 나타나며, 대머리인 경우에는 감염성 피부병 가능성 등 어떤 질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양이 발뒤꿈치의 대머리가 문제가 없는 경우.
발뒤꿈치가 욕창을 일으켜 대머리이다.
심지어 그것이 피부병이 아니더라도, 고양이의 발뒤꿈치는 대머리가 될 수 있다.
우리는 발뒤꿈치를 바닥에 대고 걷지만, 고양이는 보통 발뒤꿈치를 띄우고 발가락만으로 걷는 동물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체력과 근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발뒤꿈치를 짚고 걷기 때문에 욕창이 생기고 발뒤꿈치 부분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앉아서 문어가 발뒤꿈치에 생겨서 대머리가 되었다.
또한, 상대적으로 과체중으로 인해 앉을 때 발뒤꿈치에 부담이 가는 것이 다음으로 고려될 수 있다. 고양이들은 앉을 때 발뒤꿈치를 바닥에 대고 발뒤꿈치를 중심으로 체중을 실어 지탱한다.
그 때문에 체중이 무거워지는 만큼 앉을 때 발뒤꿈치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대머리가 되거나 피부가 딱딱하고 두꺼워져 앉아서 멍이 들 수 있다. 당신의 나이와 비만인 몸매는 발뒤꿈치를 긁거나 부담을 주어 대머리가 될 수 있다.
대머리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후 피부가 빨갛게 헐거나 궤양이 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매트를 깔거나 감량시키는 등의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고양이 발뒤꿈치의 대머리가 아프거나 다치는 경우.
만약 네가 고양이 발뒤꿈치의 대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면.
대머리 발뒤꿈치에 염증이 생기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가려움이 생기면 긁거나 비정상적으로 핥거나 씹으면 발뒤꿈치 피부가 헐고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가려움이 동반되면 어떤 감염성으로 인한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발뒤꿈치 이외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양이 발뒤꿈치의 대머리가 빨간 경우.
고양이는 추위에 약한 동물이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난방 앞에 있거나 따뜻한 핫카펫 위에 자주 앉는 경우가 많아질거야.
하지만 온도에 따라 뜨거운 카펫 위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은 열화상을 유발할 수 있고 발뒤꿈치 부분의 피부가 빨갛게 벗겨지게 할 수 있다.
뜨거운 카펫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수건이나 담요 등으로 감싸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게다가, 긁거나 너무 많이 핥는 것은 털이 빠지고 대머리가 되거나 피부가 붉어질 수 있다.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사상균증이나 딱지 등에 의한 감염이나 알레르기에 의한 피부염 등으로 의심할 수 있다.
고양이 발뒤꿈치의 대머리가 딱지로 되어 있는 경우.
피부의 침이나 궤양 상태가 지속되면 까치돼지가 생길 수 있다.
탈모로 인해 대머리 피부에 비듬이나 돼지가 많은 경우에는 고양이 곰팡이나 진드기 등의 감염에 의한 의심을 할 수 있다.
고양이 대머리로 의심되는 병.
고양이의 몸에 대머리가 생기는 원인으로 7가지를 생각할 수 있어 각각 소개하고자 한다.
피부 사상균증.
피부 사상균은 '고양이 곰팡이'라고도 불리는 질병으로, 곰팡이인 피부 사상균이 고양이에게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대부분 접촉 감염에 의한 것으로, 피부 사상균에 감염된 고양이와의 접촉이나 균에 오염된 환경에서 감염된다. 저항력의 감소 또한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얼굴과 귀 끝, 발끝과 발뒤꿈치 부분이 원형으로 털이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많은 양의 비듬과 돼지들이 대머리와 그 주변에서 발견되고 간지러움을 동반할 수 있다.
진드기증이 있다.
참진드기라는 기생충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참진드기에 감염되어 있는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과의 접촉이나, 벼룩이나 서캐 등의 외부기생충이나 신발, 시트 등을 통한 간접적인 접촉으로 고양이에게 감염된다.
고양이가 참진드기에 감염되면 참진드기가 기생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비듬과 습진·까치돼지가 대량으로 생겨 털이 빠지고 대머리가 될 수 있다. 대부분 머리나 등이 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발끝이나 발뒤꿈치 등에도 나타날 수 있다.
딱지.
진드기는 고양이에게 기생함으로써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딱지는 고양이 이외에도 많은 포유동물에게 전염되기 쉬운 기생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람에게도 전염을 일으킬 수 있다.
고양이가 딱지에 감염되면 주로 머리와 귀를 중심으로 비듬·까치돼지, 탈모, 습진 등이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딱지는 다른 피부병에 비해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기 때문에 심하게 긁거나 씹으면 피부가 상하고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 진드기.
고양이에게는 드물지만 여드름진드기가 고양이의 피부(모공)에 감염·기생하면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킨다. 발생 부위로는 얼굴이나 목 등이 있지만 배, 등, 발끝이나 발뒤꿈치 사지 등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진드기에 감염되면 그 부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고, 세균 감염이 일어나면 가려움을 동반한다. 긁음으로써 털이 빠지고 대머리가 될 수 있다.
알레르기 피부염.
피부 가려움이나 탈모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알레르기 피부염으로 의심할 수 있다.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알레르기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그것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흡수하거나 피부에 달라붙게 함으로써 발생한다. 주로 얼굴과 사지, 허벅지, 겨드랑이, 배 부분 등의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가려움과 피부 붉어짐, 습진이 주요 증상이다.
심한 가려움으로 인해 과도하게 긁거나 핥고 씹는 것은 털이 빠지게 하고 광범위하게 퍼지게 할 수 있다.
가려움 증상이 지속되고 긁으면 상태가 더 나빠지고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검어지는 등 만성화될 수 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알레르기 유발 요소로는 꽃가루, 집먼지, 벼룩, 진드기, 음식 등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그루밍.
피부 질환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로 인해 과도한 그루밍은 털이 빠지고 대머리가 될 수 있다. '상동 행동'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행동으로 같은 장소를 계속 핥는다.
대부분의 경우 배 주변에 많고 털을 핥거나 씹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대머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에 따라서는 배 외에도 허리, 등, 사지 등 여러 곳에서도 볼 수 있다.
고양이는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기 때문에 새로운 가족이 늘어나거나 이사, 방 꾸미기 등으로 인한 생활환경이 바뀐 것이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저하증.
대머리 부분이 좌우대칭이라면, 호르몬 체계에 의한 질병으로 의심될 수 있다. 그 중 고양이 목구멍에 있는 갑상선에 의한 호르몬에 의한 질병으로 인해 털이 얇아지거나 빠지고 대머리가 될 수 있다.
나이 든 고양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사람으로 말하면 '바세도우병'이다.
기초대사가 올라가기 때문에 같은 식사량이라도 체중이 감소하고 그만큼 비정상적인 식이증진 경향이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과도한 소음, 과음, 구토 및 설사, 털이 푸석푸석한 탈모로 인해 대머리가 되는 것 등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감소하는 질병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사람으로 말하면 '하시모토병'이다.
갑상선호르몬은 몸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줄어 기운이 없어지고, 비정상적으로 춥고, 살이 잘 찌고, 서맥, 혈압저하, 털이 잘 빠지고 대머리가 잘 자라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의 발뒤꿈치 부분은 원래 피부가 얇고 솜털의 양도 적기 때문에 평소에도 대머리로 보일 수 있고, 아주 사소한 일에도 털이 빠져서 대머리가 될 수 있다.
고양이는 까치발로 걷는 동물이지만 고령으로 인한 근력 저하와 비만으로 인한 과체중으로 인해 발뒤꿈치가 닳거나 무거운 부담이 가해지면서 대머리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스트레스로 인한 정상적인 행동은 과도한 그루밍으로 인해 발뒤꿈치가 벗겨지게 할 수 있다.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체중을 감량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 증상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발뒤꿈치에서 피가 나거나 피부가 빨갛게 까치돼지가 생겨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 등은 어떤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머리, 귀, 등, 배 등에 증상이 나타난다.
어떤 경우에는 심한 가려움으로 긁거나 핥아 씹는 것이 피부를 상하게 하고 곪게 할 수 있어 낫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또한 대머리의 원인에 따라 다른 고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수상하다고 생각되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