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종양 치료에 대해서 고양이가 고령이 되면 특히 주의!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1. 14. 09:00
고양이가 걸리는 종양은 수컷과 암컷에서도 차이가 있다.
수컷은 비뇨기계 질환, 신부전에 걸리기 쉽다.
암컷은 유선종양에 걸리기 쉽고 발병하면 거의 악성이다.
동물 간호사를 하다 보면 고양이의 종양이 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끼지만, 그 중 대부분이 악성이고 나이가 들면서 발병이 많다고 느낀다. 고령의 체력과 면역이 저하된 고양이의 종양을 치료하는 것은 어렵다.
고양이의 종양에 대해서.
고양이의 질병은 수컷과 암컷 모두에서 다르다. 특히 생명과 관련된 종양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비교적 어린 고양이도 겨울이 되면 물을 적게 마시면 소변과 관련된 질병이 증가하고, 수컷은 특히 요도가 좁아 비뇨기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초기 증상으로 찾아줄 수 있고 빨리 병원에 데려오면 약이나 음식으로 어떻게든 버텨주는 고양이들이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발견했을 때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없었고 결국 신부전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나는 암컷 고양이가 여전히 소변과 관련된 질병에 강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것이 수컷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반면 암컷 고양이를 보면 '벌써 죽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유선종양이다.
유선 종양은 피임 수술을 통해 대부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주인이 지식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유선 종양은 고양이가 발병하면 거의 악성이라는 무서운 질병이다. 양성 유선종양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현장에 있는 한 없는 것과 같은 것이 현실이다.
주인이 고양이의 생체에 대해 잘 알고 싶어하고 일상생활에 신경을 쓴다면 고양이는 비교적 오래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고양이 종양 사례 1: 21살 고양이 입 안의 악성종양 흑색종.
원래 신장이 좋지 않아 음식으로 돌보던 21살 수고양이가 밥을 먹지 않게 됐다고 병원에 오셨다. 그는 말랐고, 배만 컸고, 턱 주변은 초록색이었다. 신장 질환이 악화되었나 싶어 제멋대로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군침이 많이 돌고 있었고, 핥은 앞다리도 더러웠다.
의사가 진찰을 위해 입을 열었을 때, 입 안 아래 부분에 종양이 있었다.
"이래서 밥 안 먹는구나, 아플 거야"라고.
녹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종양이 생겨 체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녹농균 감염증」이라고. 주인은 수술을 통해 21살 고양이의 종양을 제거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나중에는 복수도 쌓여 있고 뱃속에도 종양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늙은 고양이의 체력과 스트레스를 고려하면 장시간 병원은 수명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해 돌아갔다.
나는 이것이 이제 수명이라고 생각했다.
고양이 종양 사례 2: 유선 종양을 가진 14살 할머니 고양이.
젖샘 종양이 있는 고양이가 진찰을 받으러 온 것은 장마가 시작될 무렵이었다.
그것은 이미 2센치 정도 되었고 종양이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헤매다가 계속 키우다 보니 여자 주인이 데리고 왔고, 종양을 보니 뿌리가 단단히 박혀있는 것 같은 종양이었다.
병원 측은 수술을 할 수 없는 것은 없다고 말했지만, 14살이라는 나이와 비용 문제로 '자연 그대로'라는 주인의 바람이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종양을 보여주러 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종양이 폭발하고 고름이 나오자 거즈를 대고 테이핑을 하는 치료를 받기를 원했다.
일주일 만에 고름이 테이핑 위까지 스며들어, 집에서도 테이핑 교환을 하시는 등 주인님은 간병하시는 모습이었지만, 한 달 반이 지난 정도부터 올 수 없게 되었다.
가능성은 100%는 아니지만, 피임 수술을 했다면 종양이 생겨서 아픈 생각을 하지 않고 끝났을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양이 종양으로 생각하는 것.
제가 현장에서 보면서 고양이 종양에서 느끼는 것은 종양에는 막을 수 있는 것과 늙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
암컷은 피임수술을 하면 자궁이 없어지기 때문에 자궁에는 종양이 생기지 않고 유선종양도 생기기 어렵다. 이것은 적어도 주인이 해줄 수 있는 종양의 예방이 될 것이다.
다만 피임 수술을 언제 하느냐가 문제로 첫 발정이 올 때까지 시행하면 유선종양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에는 점차 종양 발생률이 높아져 3차 발정 이후 수술을 해도 시행하지 않는 경우와 발생률은 달라지지 않게 된다.
수컷 고양이는 내가 보기에 암컷보다 수명은 짧지만 종양으로 죽는 고양이는 적은 것. 암수 모두 생긴 종양은 고양이의 경우 악성종양이 많은 것.
특히 유선종양(유방암)은 재발률이 상당히 높아 완치가 매우 어렵다고 알려진 질병이다. 치료에 얼마의 비용을 들이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안타깝게도 주인이 원하는 결과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처럼 재발률이 높은 악성종양의 경우 암세포가 가장 감소하는 수술 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많은 주인들은 암세포가 제거되면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게 한다.
하지만 암세포가 제거된 후에야 암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다. 따라서 고양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가 필요하다. 가능하다면 항암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종양들이 "고양이 백혈병"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고양이 백혈병은 침, 소변, 모유 그리고 혈액 등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가능한 예방방법은 평소에 면역력을 키워두는 것, 그리고 완전 실내 사육이라고 안심하지 말고 고양이 백혈병 백신을 맞아두는 것이다.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아닌지는 혈액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백신을 맞기 전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백신 접종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사실, "백신 유발 종양"이라고 불리는, 백신을 맞았을 때 생기는 종양이 있다. 하지만 지금도 0.01%~0.1% 정도의 확률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고, 의료는 점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예방적으로 맞았을 백신에서 종양이 생기는 것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오래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예방은 해주면 좋고, 예방할 수 없는 종양이 생긴 경우에도 주인이 정신을 차리면 빨리 진료를 받고 진통제 등 조금이라도 편한 처치를 병원과 상의하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