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콧물이 나는 원인과 대처법, 치료 방법까지.

    고양이

    왜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지? 건강한 고양이도 콧물이 날 수 있지만, 고양이가 흰색, 노란색, 초록색 콧물을 흘리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고양이에게 콧물이 날 때 원인과 의심해야 할 질병에 대해 소개한다.

    고양이 콧물이 나는 원인.

    콧물을 내는 아픈 고양이.

    세균에 의한 것이다.

    머리를 식히는 고양이.

    볼데렐라 브롱키셉티카.

    세균으로는 '볼데렐라 브롱키셉티카'라는 균이 유명한데, 이로 인해 콧물·발열·기침 등의 증상이 유발되고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주로 항균제로 치료한다.

    클라미디아가 있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에 있는 '클라미디아'에서도 결막염이나 콧물이 증상으로 나온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바이러스에 의한 콧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과 칼리시 바이러스에 의한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이 90%를 차지한다. 정기적인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진균.

    곰팡이가 원인이 될 수 있다. 페르시아에서 흔한 '아스퍼길루스증'을 일으키는 아스퍼길루스속 진균, 크립토코쿠스, 페니실린 등이 있다. 모두 고양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평소 반려묘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알레르기 알러지.

    고양이도 알레르기가 있어서 콧물이 날 수 있다. 고양이는 적지만, 꽃가루(일명 꽃가루 알레르기)나 먼지, 가스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고 콧물이 날 수 있다. 우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의사와 상의해 봅시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왕국에서도 알레르기가 있는 고양이가 증가하고 있다. 집먼지, 꽃가루, 음식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다양하다. 콧물이나 재채기가 심해지면, 수의사와 상담해라. 반려묘가 가급적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접촉하지 않도록 집안 청소를 꾸준히 하여 청결하게 유지합시다.

    기생충 들이 있다.

    코진드기와 일부 선충은 비염을 유발하고 콧물을 유발할 수 있다. 그들은 치료를 위해 구충제를 투여한다. 구충제는 기생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투여될 수 있다.

    비록 완전한 실내 사육이라도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 집도 수의사의 추천으로 한 달에 한 번 투여하게 되었다. 드물게 반려묘의 체질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상태를 보면서 투여하도록 합시다.

    종양 용종.

    선암, 골육종, 림프종, 양성용종 등으로 콧물이 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한쪽 코에서만 콧물을 볼 수 있다. 진행되면 코피와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치주질환이 있다.

    치아에 치석이 쌓이면서 세균 감염이 일어나고, 그것이 코 안에까지 도달하면 곪고 콧물이 날 수 있다. '뿌리샘 종기'라고 하며, 심해지면 눈 밑에 구멍이 생긴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치태가 치석이 되기 전에 칫솔질을 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다. 특히 고양이의 콧물에 색이 묻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빨리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폐렴·부비동염·기관지염.

    고양이 감기를 비롯한 폐렴,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으로 콧물이 난다. 이러한 질병들은 콧물뿐만 아니라 기침, 재채기, 그리고 열의 증상을 나타낸다. 빨리 진료를 받고 치료해 줍시다.

    대부분의 경우 비염이 부비동 내로 퍼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치료는 항생제나 항진균제 투여, 부비강 내에 고름이 쌓이는 '축농증'도 함께 발생하면 튜브 등으로 고름을 내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탈수 증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섭취하는 수분량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냥 물이 아니라 반려묘가 마시고 싶어지도록 치킨이나 생선 등의 끓인 물을 주는 것이 좋지. 또한, 코가 막히면 후각이 떨어져 밥을 밥으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냄새가 강한 가다랑어포를 토핑하거나 웨트푸드를 사람 피부 정도로 데워서 냄새를 내고 반려묘의 식욕을 자극해 줍시다.

    고양이 에이즈.고양이 백혈병.

    심지어 고양이 에이즈나 고양이 백혈병과 같은 심각한 감염도 콧물을 낼 수 있다. 고양이 에이즈는 고양이 감기와 비슷한 콧물과 재채기 같은 증상을 보이며, 고양이 백혈병은 생명과 관련된 질병이다. 길고양이를 보호한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합시다. 만약 네가 원주민 고양이를 가지고 있다면, 너는 그것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알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크립토코쿠스증.

    그것은 땅과 비둘기와 같은 조류의 배설물에 있는 크립토코쿠스라고 불리는 곰팡이의 한 종류 때문에 발생한다. 특히 다른 질병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걸리기 쉽다. 크립토코쿠스증은 흔히 말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면역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걸릴 가능성이 적다.

    고양이가 이 병에 걸리면 콧물과 끈적끈적한 콧물, 피가 섞인 콧물 등이 많이 나오고 코 주변에 혹이 생기며 코가 붓는다. 심해지면 혹에 구멍이 생겨 고름이 생기고 내장에도 혹이 퍼진다.

    크립토코쿠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양이를 비둘기가 있는 곳에 가까이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베란다 등 비둘기 똥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고 있을 때의 대처법.

    우선은 병원으로.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할 수 있는 말은 빨리 병원에 데려가는 것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질병, 알레르기,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 종양, 기관지염 등 어떤 원인이든 초보자가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콧물이 조금 나는 정도나 아직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별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너무 장시간 콧물을 내고 있다, 콧물을 내는 것과 동시에 고통스러워 한다면 우선은 병원에서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다두질이라면 다른 고양이로부터 격리를 한다.

    콧물을 흘리는 고양이 외에도 동거하는 고양이가 있을 경우 어떤 원인인지 알기 전까지는 일단 격리를 하도록 합시다.

    그 콧물을 내는 원인이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나 기생충이 원인일 경우 실내에서 바이러스나 기생충이 확산돼 병원에 데려가도 집 안에서 다시 감염이 되거나 바이러스를 옮길 수도 있다.

    그러한 트러블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두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고 있다면 조속히 격리하도록 합시다.

    고양이 콧물에 피가 섞여 있을 때.

    콧물에 피가 섞여 있을 때는 외상이거나 이물질이 들어 있거나 종양이나 진균이 원인일 수 있다. 전신성 고혈압, 혈소판 감소증, 혈소판 기능 장애 등으로 지혈 이상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

    반려묘의 코에서 피가 나면 불안해하는 주인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므로 빨리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예상치 못한 질병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콧물을 흘리며 코를 골고 있을 때.

    콧물이나 코딱지, 용종 등 코 안에 이물질이 있으면 고양이는 '삐삐'하는 높은 소리로 코를 골 수 있다. 페르시아와 이국적인 짧은 머리를 포함한 소위 '코가 납작한' 고양이 종들은 쉽게 일어난다.

    가끔 삐 소리가 나는 정도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잠을 잘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깨어 있을 때도 소리가 난다면 위에서 언급한 질병일 수 있다. 빨리 동물 병원에 데려갑시다.

    고양이가 콧물을 낼 때의 치료법.

    잠자는 이국적인 짧은 머리.

    그 원인에 맞는 약을 처방받는다.

    고양이가 콧물을 흘릴 때 치료는 콧물을 내는 원인이 되는 것에 대해 치료하는 것이다.

    콧물이 나오는 원인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면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 '항생제' 등의 약을 주사받거나 투약받게 된다.

    그 판단은 수의사가 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콧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으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읍시다.

    환경을 정비해 줄 것이다.

    콧물을 흘리는 것이 주변을 너무 춥게 하거나 어떤 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면, 그것들을 제거함으로써 콧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

    콧물을 내는 원인이 바이러스나 질병 같은 것이 아니라면 알레르기나 실온을 다시 살펴보도록 합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주인과 고양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비염에 걸리면 고양이가 콧물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비염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기생충 등이 있는데 고양이 콧물은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다. 우리 집 고양이도 고양이 감기에 걸렸을 때, 눈은 보슬보슬, 코는 따갑고 불쌍한 상태였다. 겨울이었지만 난방을 켜지 않고 나갔고, 집에 왔더니 덜덜 떨고 있어서, 너무 나쁜 짓을 했다고 계속 반성했다.

    나는 그것이 콧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콧물은 알기 쉬운 증상이므로 놓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우리 집 고양이도 가끔 삐삐 소리를 내며 잔다. 나도 모르게 피식 웃게 되지만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양이는 사람과 같은 느낌으로 보면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빨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바로 미지근한 봉지에 넣어 몸을 문질러 따뜻하게 했는데, 고양이도 사람처럼 감기에 걸리면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귀여운 고양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콧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만약 나오면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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