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마개를 한 채 수면을 취할 위험성이란? 장착할 때 주의점은?

    귀마개

    잠을 자다가 소리가 신경 쓰여 도중에 깨어 버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해결책으로 귀마개 사용을 선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하지만 귀마개를 착용한 채 수면을 취하는 것은 사실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지.이번에는 수면 시 귀마개를 하는 것의 위험성을 해설한다.추천 귀마개나 수면 시에 끼는 경우의 주의점 등을 체크해 주기 바란다.

    수면을 방해할 정도의 소음이란?

    소음은 수면의 천적이다.수면이 얕아지거나 수면시간이 짧아질 수도 있어 우리 몸에 큰 영향을 준다.귀마개를 하고 조금이라도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싶은데 위험이 있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소음이란 자신들이 생활하는 환경에서 생기는 여러 소리 중에서 사람에게 불쾌한 소리를 말한다.소리의 크기는 dB(데시벨)로 나타낸다.수면 시 소음은 개인에 따라 느끼는 방식의 차이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야간 실내 허용 수치는 40dB 이하면 OK로 알려져 있다. 소리 크기의 예로 들면 작은 속삭임 정도는 30dB, 세탁기 소리는 60~70dB, 구급차 사이렌은 80dB 정도다.40dB은 도서관 내의 조용함과 동등하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소음 속에서 귀마개를 하고 좋은 수면을 취하려는 것은 실수가 아니지만 위험성이 수반됨을 다음과 같이 풀이하자.

    귀마개를 끼운 채 수면을 취할 위험성

    그럼 구체적으로 귀마개를 장착한 채 수면을 취하면 어떤 위험성이 있는 것일까.아래에서 보자.

    염증이나 감염증의 원인이 되다

    밤새 귀마개를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면 오랜 시간 귓구멍이 막힌 상태가 돼 귓속이 찌고 감염병을 일으키기 쉬워진다.통증이나 가려움증 등의 위화감이 있으면 즉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자.매일 사용하는 것이므로 귀마개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귀마개 없이는 안정되지 않게 된다.

    귀마개를 끼면서 자면 자기 위한 스위치가 켜져 입면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귀마개 없이는 수면 도입을 할 수 없게 될 위험성도 있다.특히 섬세한 사람일수록 빠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귀지가 안쪽에 모이기 쉬워지다

    반복적으로 귀마개를 사용해 수면을 취함으로써 이명이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될 위험성도.원인은 귀마개로 귀때를 안쪽으로 밀어넣고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궁금할 때는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자.

    수면시 추천 귀마개 고르는 법

    귀마개를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는 것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하지만 아무래도 소리가 신경 쓰여 귀마개를 하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수면 시에도 위험이 적어지는 귀마개 선택법을 소개한다.

    차음성

    귀마개를 하는 목적은 소음을 차단함으로써 질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함일 것이다.귀마개를 선택할 경우에는 차음성 높이를 중시해 고르는 것이 포인트다.그러기 위해서 기억해 두고 싶은 것이 「NR(소음 감쇠 지수)」라고 하는 수치이다.예를 들어 세탁기 소리의 레벨을 70dB로 하고 NRR30dB 귀마개를 사용할 경우 70dB-30dB로 소음 레벨을 40dB까지 억제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구매 시에는 NRR 수치를 체크해보자.

    귀마개 타입

    귀마개라고 해도 모양이나 소재에 따라 타입도 다양하다.일반적인 귀마개인 폼타입은 장착시 작게 눌러 으깨고 귓구멍에 넣으면 부풀어 올라 피트된다.밀착도가 높고 차음성도 좋다.플랜지 타입은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로 반복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귀마개와 이어폰이 함께한 디지털 타입도 있다.자신에게 맞지 않는 귀마개를 수면 시 계속 착용하면 귀 염증 등 위험이 미치는 원인이 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다.

    귀마개를 착용한 채 수면을 취할 때 주의할 점

    실제로 귀마개를 착용하고 수면을 취할 때는 어떤 것을 조심해야 위험을 피할 수 있을까.주의점과 귀마개 소재 선택 포인트를 눌러두자.

    귀마개를 항상 청결하게 해 두다

    귀마개를 하고 수면을 취할 위험 중 하나로 꼽은 염증이나 감염병의 원인이 되므로 귀마개는 청결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귀마개의 종류에 따라 유지보수 방법이 다르니 제품에 적혀있는 방법을 확인해두자.

    목적에 맞는 소재의 귀마개를 사용하다

    자신의 목적에 맞는 소재를 고르는 것이 귀마개 선택의 포인트다.귀마개 소재는 저반발 소재와 실리콘 등이 있다.그중에서도 실리콘은 점토처럼 스스로 자유롭게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부드러운 소재로 귀에 착 감겨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장시간 귀마개를 하고 수면을 취할 때 흔한 통증이나 탈부착 등의 위험이 적다.차음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그만큼 차음성이 너무 높아 아침 알람시계가 들리지 않아 늦잠을 자는 사람이나 긴급 상황에서 사이렌 등의 소리를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안심이다.귀 안쪽으로 잘 들어가지 않아 귀마개로 밀착감이 서툰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결론

    소음이 걱정돼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귀마개는 매일 수면을 돕는 편리한 아이템이다.하지만 귀마개를 일상적으로 계속 착용하면 수면은 물론 자신의 귀에 위험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바른 사용법을 지키고 기분 좋은 수면을 위해 귀마개와 잘 어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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