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인상으로 인기 있는 관엽식물 '아가베'의 능숙한 키우는 법을 해설!

    아가베

    데킬라의 원료가 되는 아가베라는 식물을 알고 계신지.끝이 뾰족한 잎이 방사상으로 뻗어 있는 다육식물로 그 단단한 인상이 주목을 끌면서 관엽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그래서 아가베를 키워보고 싶은 분들도 계실 수 있다.이 기사에서는 아가베가 잘 키우는 법을 해설한다.기본적인 것부터 생장에 맞는 키우는 법까지 설명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아가베 키우는 법 전에 알아둬야 할 것

    아가베는 외견상 엄격한 인상으로 관엽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이다.아가베 키우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거야.여기서는 키우는 법에 앞서 아가베가 어떤 식물인지 해설해본다.

    아가베는 류제츠란과의 다육식물로 남아메리카·북아메리카·멕시코 등이 원산국으로 알려져 있다.300종 이상의 품종이 있으며 잎 색깔도 녹색이나 은빛이 도는 것, 얼룩진 것 등 여러 종류가 있다.두껍고 끝이 뾰족한 가시가 있는 잎이 방사상으로 자라는 것이 큰 특징이다.아가베꽃은 일생에 한 번밖에 피지 않고 꽃이 피면 시들어 버린다.그래서 희소성이 높아 가게에서도 잘 판매되지 않는다.아가베 줄기는 데킬라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아가베의 대표적인 세 가지 품종

    여기서는 아가베의 대표 품종 3가지를 소개한다.

    파랑나비제츠란

    개화하기까지 30년이 걸린다고 알려진 품종이다.꽃의 크기는 줄기를 포함하여 높이 10m나 된다고 한다.꽃의 모양은 손바닥이 무수히 뻗은 듯한 특이한 형태로 수천 그루의 꽃이 활짝 핀다고 한다.키우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아가베아테나타

    높이는 1m 정도로 작고 가시도 없어 인테리어로 인기 있는 품종이다.이 종류는 흰 꽃이 호를 그리듯 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류제츠란

    잎에 노란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키우기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아가베가 잘 키우는 법과 요령

    딱딱한 인상이 인기인 식물로 키우는 방법도 간단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가베를 키우는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여기서는 아가베의 능숙한 기르는 방법과 요령을 해설한다.

    물을 주는 방법

    키우는 방법 중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물주기다.아가베는 잎 속에 물을 모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따라서 흙이 마르다 해서 바로 물을 주지 말고 조금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계절별 물주기 빈도를 설명한다.

    봄~여름

    아가베의 생장기에 해당한다.흙이 마르고 나서 2~3일 경과한 것을 기준으로 충분히 물을 주자.

    가을~겨울

    이 시기는 아가베가 휴면기에 들어간다.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OK다.과하게 주는 것은 뿌리 부패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비료를 주는 방법

    생장기에는 비료를 주면 좋다.완효성 비료의 경우 2개월에 1회 정도, 액성 비료는 10일에 1회 정도의 빈도로 주자.다만 너무 많이 주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원래 다육식물은 많은 비료가 필요 없는 식물이다.그래서 너무 많이 주면 비료 태우기를 일으킬 수 있다.

    두는 장소

    아가베는 습기를 잘 타지 않고 햇볕과 통기성이 좋은 곳을 선호한다.따라서 장마철에 비가 계속 쬐는 환경에 두면 뿌리썩음 등의 문제가 생긴다.야외에서 키울 경우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하자.또 추위에 강한 식물이지만 0℃를 밑돌면 상할 수 있으므로 0℃를 밑돌 때는 실내에 넣어 기르자.

    아가베를 키울 때는 다육식물용 흙 등 배수가 잘 되는 흙을 고르자.배수가 잘 되지 않는 흙이라면 항상 습한 상태가 되어 아가베에게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직접 만드는 경우는, 「적옥토 소립: 경석: 부엽토=5:4:1」이 되도록 하면 좋다.

    파종

    아가베 파종은 5월경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알갱이가 작은 흙에다 씨를 고르게 뿌리자.발아할 때까지는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아가베의 성장에 맞는 키우는 법

    지금까지 아가베를 잘 키우는 요령을 설명해 왔지만 아가베를 키우는 방법에는 그 밖에도 생장에 맞게 해야 할 일이 있다.여기서는 아가베의 생장에 맞는 키우는 법을 해설한다.

    심기

    아가베 심기는 봄초여름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화분에 다육식물용 흙을 넣고 아가베 그루를 심자.심은 후에는 2~3일 간격으로 물을 주면 된다.

    분갈이

    생장에 맞는 키우는 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옮겨심는 일이다.같은 그릇에 계속 넣어두면 화분 가득 뿌리가 내려진다.이 상태가 되면 뿌리가 필요한 영양이나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생장할 수 없게 된다.2년에 1회를 기준으로 한 바퀴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자.옮겨 심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한다.

    방법

    1. 헌 화분에서 아가베 포기 꺼내기
    2. 1뿌리에 붙어있는 흙을 1/3정도 떨어뜨린다
    3. 새 화분으로 옮겨심기

    옮겨심기는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므로 방치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가베 키우는 법에서 조심해야 할 점

    아가베는 올바르게 키우고 있어도 해충 피해 등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여기에서는 아가베를 키우는 방법으로 조심해야 할 것을 해설해 나간다.

    아가베를 기르는 방법에서 주의해 주었으면 하는 것은 「해충」과「병」 「엽마름」이다.순서대로 설명해 나가다.
    해충에 조심하다
    아가베에는 엉겅퀴나 누렁이 같은 해충이 붙기 쉽다.

    엉겅퀴마

    여름철 더운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해충이다.엉겅퀴는 잎에 반점을 내는 등의 피해를 초래해 최악의 경우 아가베를 말라버린다.찾으면 살충제를 사용해 구제를 실시하자.

    누에가라무시

    연중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해충이다.아가베의 영양을 흡수해, 약하게 만들어 버린다.애벌레의 경우 살충제로, 성충은 살충제가 듣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칫솔 등으로 문지르듯이 제거하자.

    걸리기 쉬운 병에 조심하다

    아가베에는 걸리기 쉬운 병이 두 가지 있다.

    녹병

    가을~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가 원인인 질병이다.이 병에 걸리면 사마귀 같은 것이 출현하여 결국 시들어 버린다.

    흑성병

    봄여름에 걸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다.잎에 검은 얼룩이 생기고 자꾸 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방치하면 시들어 버리는 원인이 되므로 둘 다 발견하면 병변 부분을 빨리 절제하도록 하자.

    잎마른 것은 자주 자른다

    능숙한 키우는 법을 실천하다 보면 아가베는 쑥쑥 자란다.그러나 아가베는 생장과 함께 아래쪽 잎이 말라버린다.방치하면 해충이 생기는 원인이 되므로 자주 잘라 주면 좋다.

    결론

    아가베는 딱딱한 인상이 인기 있는 관엽식물이다.다육식물이기 때문에 손을 많이 대지 않아도 튼튼하게 생장해 준다.관엽식물을 키워보고 싶다면 아가베를 키워 방을 스타일리시한 느낌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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