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분재 만드는 법이나 키우는 법은? 알아두고 싶은 종류와 시작 방법은?

    미니 분재

    전통 문화인 분재.딱딱함이나 문턱이 높은 이미지를 가진 분들은 적지 않을 것이다.하지만 최근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분재에 관심은 있지만 문턱이 높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미니 분재이다.본 기사에서는, 미니 분재의 만드는 법이나 기르는 방법에 가세해, 종류나 시작 방법을 해설한다.

    미니 분재란?

    분재란 화분에 자연 풍경을 담고 손질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이다.화분에 심은 식물의 가지와 잎의 상태를 정돈하면서, 세월에 걸쳐 자신만의 오리지널 경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특징이다.분재 중에서도, 수고 10cm 이하의 것을 미니 분재라고 한다.미니 분재라는 이름 그대로 작은 크기의 분재다.미니 분재는 둘 곳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정원이 없는 아파트 등에서 사는 일이 늘어난 현대 사회에 적합한 즐기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미니 분재의 장점

    미니 분재에는 본격적인 분재에는 없는 장점이 있다.미니 분재의 세 가지 장점을 소개한다.

    일반 분재보다 간단

    본격적인 분재는 비싼 것도 많아 실패하지 않기 위해 지식이나 도구를 갖추는 등 시작까지의 장벽이 높은 경향에 있다.반면 미니 분재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시작하기 쉬운 점이 매력이다.식물인 이상 손질이 필요한 것은 변함이 없지만 일반 분재보다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콤팩트

    미니 분재는 통상의 분재보다 컴팩트하기 때문에, 둘 장소를 차지하지 않고 절약. 일부러 재배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없고, 정원이 없는 맨션등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치유 효과가 있다

    미니 분재는 돌보지 않으면 당연히 시들어 버린다.손질을 함으로써 성장하고 변화해 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작지만 자라나는 미니 분재는 하루하루 힐링을 줄 것이다.

    미니 분재의 종류

    분재라고 들으면 소나무의 이미지가 강할지 모르지만 실은 여러 종류가 있다.미니 분재에도 종류가 있으니 취향이나 인테리어에 맞게 고르자.

    송백 분재

    송백분재는 소나무와 삼나무, 심박 등 상록 침엽수를 사용한 분재.연중 큰 외형 변화가 없어 인테리어로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송백분재는 본격적인 외형을 띄고 있으나 튼튼하여 키우기 쉽다.미니 분재 초보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종류다.

    엽물 분재

    엽물 분재란 꽃이나 열매를 맺지 않는 종류의 식물을 사용한 분재.단풍잎집, 버섯 등 종류도 다양하다.엽물 분재 중에서도 스테디셀러인 것이, 신록의 그린이나 단풍 등,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단풍나무.튼튼하고 키우기 쉬워 미니 분재 초보자에게 추천하지만, 외형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잎베기나 가지치기 등 세심한 손질이 필요하다.

    화물 분재

    꽃가루 분재는 벚꽃이나 매화 등의 꽃을 피우는 분재.그 밖에도 등나무 동백 백일홍 진달래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예쁜 꽃을 즐기기 위해 올바른 손질이 필요하다.

    실물 분재

    실물분재는 공주사과나 가린, 괭이, 입가심 등 꽃을 피운 뒤 열매를 맺는 분재.신록의 계절부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며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미니 분재 만드는 법

    미니 분재의 종류를 알 수 있었을 때, 만드는 방법을 해설한다.필요한 도구나 만드는 방법의 순서를 살펴보자.

    필요한 도구

    • 사발
    • 화분 밑망
    • 철사
    • 묘목
    • 가위

    만드는 방법의 순서

    1. 화분 바닥에 화분 바닥 네트를 깔다
    2. 철사를 사용하여 화분 바닥 네트를 고정하다
    3. 미니 분재 묘목을 비닐 포트에서 꺼내다
    4. 화분 바닥이 가려질 정도로 흙을 깔다
    5. 미니 분재 모종을 심다

    미니 분재 키우는 법

    이어서 미니 분재 키우는 법을 해설한다.두는 장소나 물, 비료 주는 방법 등 포인트를 눌러 미니 분재를 기르자.

    두는 장소

    미니 분재는 실내에 장식할 때 외에는 야외에서 기르는 것이 기본이다.연중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둔다. 다만 잎이나 줄기가 타기 쉬운 단풍나무 등은 기온이 30도를 넘는 여름철에는 반나절 그늘에서 관리한다.가을 이후에도 야외 관리가 기본이지만 겨울 건조하고 찬바람이 쐬면 나무가 상하기 쉬우므로 처마 밑 양지머리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관동 이북이나 고신에츠 지방과 같이 추위가 심한 땅에서는, 겨울철은 실내에 포섭하는 등의 방한 대책이 필요하게 된다.

    물이나 비료를 주는 방법

    흙 표면이 마르면 화분 바닥에서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기본.미니 분재는 흙이 적어 잘 마르고 물주기 횟수가 더 많아진다.봄과 가을은 하루에 1~2회, 여름은 2~3회, 겨울은 2~3일에 한 번을 기준으로 물주기를 하자.

    가지치기 방법

    분재는 본래 크게 자라는 식물을 컴팩트하게 다듬고 있다.가지치기를 할 때는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지나치게 자란 가지나 겹친 가지, 바로 위나 바로 아래로 뻗은 가지를 잘라 나간다.포인트는 가지끼리 교차하지 않도록 생각하고 자르는 것이다.

    옮겨 심는 방법

    미니 분재의 분갈이는, 봄 무렵에 행해진다.생장이 빠른 것이라면 2~3년에 한 번, 느린 것이면 3~4년에 한 번이 기준이다.미니 분재는 화분이 작아 뿌리가 막히기 쉽다.뿌리막힘을 일으키면 도장지 등이 나오기 쉬워져 수형이 무너지고 나무의 기운이 없어져 버린다.옮겨 심을 때는 뿌리를 풀고 굵고 잘 뻗은 뿌리를 뿌리부터 자른다.화분에 뿌리가 가라앉을 정도까지 가지런히 옮겨 심자.

    결론

    분재는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일본 전통문화 중 하나.시작할 때까지의 문턱이 높은 분들에게는 꼭 미니 분재를 추천한다.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공간 절약으로 둘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손질은 필요하지만 튼튼하고 키우기 쉬운 종류를 고르면 초보자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미니 분재의 종류나 시작 방법을 알고 싶을 때는, 꼭 본 기사를 유용하게 써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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