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피부와 건조한 피부의 차이점은? 대책은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음식, 미용
- 2022. 10. 6. 09:00
언뜻 보면 같은 피부 트러블처럼 보이는 민감한 피부와 건조한 피부. 그러나 이 두 가지는 다른 피부질이라고 합니다.자세한 설명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민감한 피부와 건조한 피부는 각기 다른 피부이지만 합병된 경우도
민감한 피부와 건조한 피부는 다른 병태인 것입니까?
명확한 정의는 없고, "둘 다 겹치는 것"이 많습니다만, 각각 조금 다른 병태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민감성 피부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를 총칭하고 있는데, 많은 경우 알레르기가 관련되어 있습니다.대한 건조 피부는 말 그대로 '건조한 피부'로 알레르기 없이도 일어날 수 있는 병태입니다.
"둘 다 겹치는 것"이란 어떤 의미입니까?
한쪽 병태가 되면 다른 쪽 병태도 발병하기 쉬워지는 것입니다.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쉽고, 반면 알레르기 반응을 반복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각각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동반되는 것입니까?
민감성 피부의 특징은 사소한 것에 대해 피부가 민감하게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상태로 알레르기가 관여하는 경우 원인물질(알레르겐)에 피부가 노출되어 자극감이나 붉음, 가려움증 등을 동반합니다.건조한 피부의 특징은 피부의 수분량이 줄어 푸석푸석한 상태이며, 나이와 기후 등도 영향을 줍니다.악화되면 붉은 기미나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대책이 적합합니까?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은 자극이나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러나 먼지나 꽃가루 등 완전히 피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으므로 피부 보습·보호 관리를 하여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건조한 피부이신 분들은 피부 보습 대책이 중요합니다.보습제를 바르는 것 외에 공조 관리와 의류 조정 등도 신경 쓰면 좋겠네요.무엇보다 많은 경우는 합병하고 있기 때문에 양쪽 대책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덧붙여서, '아토피 피부염'은 어느 쪽에 해당됩니까?
아토피 피부염은 민감 피부와 건조한 피부가 합병되어 있는 질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아토피피부염은 알레르기 소인에 건조하기 쉬운 피부질이 겹쳐 만성화되어 더 낫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조한 피부에서 알레르겐을 추출하여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는 패턴도 있는 것이지요?
경피 감작이라고 해서 피부에 붙은 물질에 대해 몸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건조하고 약한 피부에서는 이러한 반응이 일어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최근 영유아기의 피부 관리가 중시되기 시작한 것도 아기의 약한 피부에서 경피감작이 성립되어 아토피 피부염이 발병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민감 피부는 '알레르기 체질', 건조한 피부는 '장벽 기능 저하'의 차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까?
민감 피부는 사소한 자극에 피부가 과민반응을 일으키지만, 컨디션이나 호르몬 균형, 기후 등의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더욱 반응하기 쉬워집니다.민감성 피부라고 하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화장품류나 진드기·먼지 등이 알레르겐이 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접촉 피부염 타입.알레르겐에 닿음으로써 피부의 염증이 지속됩니다.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여러 가지 알레르기 물질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군요.
건조한 피부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부탁드립니다.
피부에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장벽 기능이 있습니다.건조한 피부는 이 장벽 기능이 나이와 환경 등으로 저하된 상태에서 수분이 증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또한 세포 사이에 생긴 틈새로 외부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태이기 때문에 화장품류나 진드기, 꽃가루 등 다양한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건조한 피부와 민감 피부는 모두 겹쳐지기 때문에 어느 피부라도 악화시키지 않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쌍방 모두, 「배리어 기능의 수복이 빠뜨릴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민감성 피부와 건조한 피부를 합병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 보습 케어가 중심이 될 것입니다.그러나 합병이 되어 있는 분은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민감성 피부도 건성 피부도 예방 케어가 중요
가정에서 하는 피부 관리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까도 이야기를 했지만 보습 케어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보습제는 안 쓰는 걸로 골라요.바른 부분에 붉은 빛이나 가려움증, 자극감이 없는지 확인하십시오.건조하기 쉬우신 분들은 자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목욕 후 갈아입을 타이밍, 가려울 때 등에 바르면 좋습니다.
또 요령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목욕이나 세안 시에 몸이나 얼굴을 쓱 문지르지 말 것. 문질러 버리면 피부의 장벽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사람의 피부에 붙어 있는 상재균도 피부결을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상재균의 균형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나치게 씻는 것은 주의하도록 합시다.
민감한 피부나 건조한 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가려움증이나 습진을 동반하는 것 같으면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보습제를 선택하는 방법과 계절에 따른 어레인지 등 다양한 조언도 드립니다.단순히 피부가 건조할 뿐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지 않았다고 해도 예방 케어는 해 둡시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보습제는 시판 제품과 다른 것입니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피부 질과 생활 상황에 맞춰 보습제의 종류와 사용법을 개인별로 조언하고 있습니다.
정리
선생님에 따르면 건성 피부라고 해서 이퀄 민감성 피부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하지만 건조 피부는 민감성 피부가 되기 쉽고 민감성 피부는 건조성 피부를 합병하기 쉽다는 것.건조한 피부도 민감성 피부도 보습 케어가 중요하며, 민감성 피부라면 알레르겐에도 주의합시다.잘 모르겠다면 피부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