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한 바퀴벌레를 방치하고 자면 끔찍한데…방치를 후회하는 위험한 이유와 기억해야 할 구제방법이란?

    바퀴벌레

    한밤중에 바퀴벌레를 발견했는데도 구제하지 않고 잠들어 버린 적은 없을까.한밤중에 정신이 팔리면 동네 민폐고 무엇보다 졸려.그만 잠이 들고 싶을지 모르지만 바퀴벌레를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이번에는 바퀴벌레를 방치하고 자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구제 방법이나 침입을 막는 방법도 함께 해설하자.

    바퀴벌레를 방치하고 잘 위험성

    바퀴벌레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야간에는 낮보다 활발하게 움직인다.그래서 바퀴벌레를 방치하고 자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이다.어떤 위험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해설한다.

    알을 낳아 번식하다

    바퀴벌레는 마리당 한 번에 20개에서 30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높다.한 번의 짝짓기만으로 여러 번 산란할 수 있는 생물인 것이다.온난한 기후라면 연중 산란할 수 있다.검은 바퀴벌레는 1주일에서 10일, 차바네 바퀴벌레는 10일에서 20일 간격으로 산란하기 때문에 경이로운 속도로 늘어간다.한 마리라도 발견했을 때는 자기 전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바로 제거하자.

    병원체를 매개하다

    바퀴벌레에 부착되는 병원체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바퀴벌레는 기본적으로 비위생적인 장소에 있어 잡균 투성이다.그 잡균을 식기나 가구에 붙이고 다니는 것이다.인간이 잡균을 건드리면 '식중독'이나 '급성위장염' 등의 질병에 걸릴 수 있다.또 바퀴벌레의 시체나 똥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방치했다가 모르는 사이에 찌그러뜨리면 미세해진 물질이 공중을 날아와 흡입한 사람에게 천식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자기 전에 방치하지 않고 바퀴벌레를 제거하는 방법

    「지금 거기에 있었는데, 어느새 없어!」그럴 때에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숨어 있을 것 같은 장소에 살충제를 분사하다

    바퀴벌레가 있을 만한 곳에 철저하게 살충제를 분사하자 일단 뿌리면 바퀴벌레가 있을 경우 나올 수 있고, 당황하면 그냥 죽어줄지도 모른다.죽은 바퀴벌레가 알을 가지고 있으면 부화해 버리므로 방치하지 말고 자기 전에 처분하자.

    점착 시트를 설치하다

    아무래도 바퀴벌레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의 대책으로서 자기 전에 점착 시트를 걸어 두는 것도 추천한다.그러나 접착 시트에만 의지할 경우에는 잡힐 때까지 방 어딘가에 알을 낳아 떨어뜨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군연제를 때다

    취침까지 시간이 나면 군연제를 피우는 방법도 있다.군연제를 피우는 동안에는 방에 들어갈 수 없지만, 이 정도면 방 구석구석까지 연기가 퍼져 바퀴벌레가 어디에 숨어 있어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군연제 사용 후에는 환기를 제대로 하고 나서 자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

    독사료를 놓아 두다

    놓친 바퀴벌레의 대처법으로 독사료를 설치해보자.방치한 바퀴벌레를 구제하는 동시에 둥지에 있는 다른 바퀴벌레도 구제할 수 있을지 모른다.다만 독사료가 바깥 바퀴벌레를 불러들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방을 밀폐하여 나중에 구제하다

    방치한 바퀴벌레의 응급처치로 바퀴벌레를 발견한 방을 밀폐함으로써 인간이 자는 방에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수중에 구제 상품이 없는 경우나, 어떻게든 자고 싶은 경우의 대책으로서 추천한다.

    바퀴벌레를 침입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

    바퀴벌레를 방치하고 자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어떤 대책이 있는지 해설해 왔다.하지만 애초 바퀴벌레를 침입시키지 않으면 잘 때 황급히 제거할 필요도 없다.바퀴벌레를 침입시키지 않기 위해 평소에 할 수 있는 대책을 소개하겠다.

    침입 경로를 막다

    바퀴벌레는 집안 곳곳에 있는 작은 틈으로 침입해 온다.특히 침입하기 쉬운 곳은 방충망과 새시의 틈새나 환풍기, 배수 트랩이 없는 배수구나 배수관 등. 틈새를 발견했을 때는 판매되고 있는 시트나 테이프 등으로 채우자.

    방이나 에어컨을 청소하다

    바퀴벌레는 잡식이고 먼지와 인간의 머리카락도 식량 중 하나다.먼지가 쌓이기 쉬운 방 구석이나 선반 위, 에어컨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에어컨은 한 달에 한 번은 필터 청소를 하도록 하자.또 침실은 먼지도 머리카락도 쌓이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부엌을 청결히 하다

    가전이 다수 설치돼 먼지가 쌓이기 쉽고 기름때와 음식 찌꺼기도 많은 주방은 바퀴벌레들이 선호하는 곳이다.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바퀴벌레가 대량 발생한다.바퀴벌레는 싱크대에 쌓이는 음식물 쓰레기에도 들러 오기 때문에 자기 전 싱크대 청소를 하는 김에 음식물 쓰레기도 처분하고 방치하지 말자.

    골판지나 폐지를 방치하지 않는다

    바퀴벌레는 따뜻하고 어둡고 좁은 환경을 선호한다.골판지나 폐지는 그야말로 바퀴벌레가 선호하는 환경이며 최악의 경우 알을 낳아 버릴 수도 있다.골판지는 자주 버리고 집에는 방치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기 바란다.

    결론

    이번에는 바퀴벌레를 방치하고 자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구제 방법과 침입을 막는 방법을 소개했다.바퀴벌레는 한 마리 찾으면 100마리가 있다고도 한다.한 마리라도 발견했을 경우는 자기 전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구제해 주기 바란다.바퀴벌레를 발견하기 쉽고, 살기 힘든 집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청소나 정리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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