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수명은 평균 몇 년? 교체해야 하는 증상과 오래 가는 요령은?

    밥솥

    이제 한 집안에 한 대는 있을 '밥솥'. 매일 맛있는 밥을 지어주는 밥솥은 냉장고나 세탁기가 그렇듯 사용하면 소모되는 가전제품이다.본 기사에서는, 그러한 밥솥의 수명에 대해 언급해, 수리·교체의 판단이나 수명을 연장하는 요령을 소개하고 싶다.

    밥솥의 평균 수명은 몇 년인가요?

    밥솥의 수명은 사용하는 제조사나 기종 외에 사용 상황이나 빈도, 손질 유무에 따라 다르다.또한 가전제품에 대해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항에 고장의 용이성에는 개체차가 있다는 것도 알려져 있을 것이다.여기서는 평균적인 사용 상황에서 밥솥의 수명을 살펴보고 싶다.

    수명의 기준은 6년

    각 가전제품에는 공정경쟁규약제도에 의해 정해진 보수용 성능부품 보유기간이 있으며 밥솥은 이것이 6년으로 설정되어 있다.보수용 성능부품 보유기간이란 한 가전제품(기종)을 제조 종료한 뒤 그 제조와 관련된 부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기간이다.이 기간 내이면 부품 교환이나 수리가 가능한 반면 기간이 지난 것에 관해 제조사의 부품 보유 의무는 없어 교환·수리가 어려워진다.보수용 성능부품 보유기간이 6년인 밥솥은 수명이 6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다만 부품 보유기간이 6년으로 돼 있을 뿐 6년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어디까지나 하나의 기준이며, 10년 이상 계속 사용하고 있는 예도 있다.

    내부 솥은 수명이 짧다

    밥솥은 복수의 부품으로 구성되는 가전제품이다.그 중에서도 트러블이나 고장이 일어나기 쉬운 부품, 열화가 빠른 부품은 본체가 아니라 「내부 솥」이다.내솥은 쌀을 갈거나 밥을 먹거나 장시간 보온 상황에 노출되는 일이 많은 부품이다.그 때문에, 변형되어 버린·코팅이 벗겨져 버린 등의 이유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밥솥 본체(외가마솥)의 수명이 평균적으로 6~10년인 데 비해 내가마솥의 수명은 3~5년이라는 견해도 있다.단, 제조사에 따라서는 교체용 내솥을 라인업하고 있기도 해 통째로 교체할 필요는 없다.

    밥솥의 수명을 알리는 주요 증상

    평균 수명이 6년으로 알려진 밥솥은 수명이 다가오면 여러 가지 이상을 보게 된다.아래 5가지 증상을 소개하기 위해 밥솥의 이상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이상한 냄새가 나다

    사용 빈도가 높은 밥솥은 여러 번 사용하다 보면 이상한 냄새가 날 수 있다.대개는 내솥 세척이 미흡하거나 취사 이외의 조리에 사용하는 것이 원인이다.단, 내부 솥을 깨끗이 씻어도 일반 밥솥을 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는 밥솥의 열화·수명의 사인이므로 교체를 검토하자.

    잘 짓지 못한다

    평소처럼 밥을 먹었을 텐데 밥이 딱딱하거나 끈적끈적한 증상은 온도센서 이상이 의심된다.온도 센서의 고장은 내솥 코팅의 박리가 원인인 경우도 있으므로 내솥의 모습을 확인해 보자.계량 실수가 아닌 한은 고장이기 때문에 수리를 맡기느냐, 교체하느냐로 대응해 주셨으면 한다.

    이상한 소리가 나다

    지금까지 들리지 않았던 소리가 날 경우 어떤 고장이 의심된다.메이커에 따라서는, 밥솥으로부터 들리는 「정상적인 소리」와 「이상한 소리」를 취급 설명서에 기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상한 소리가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확인해 보자.

    내부 솥의 코팅이 벗겨지다

    내부 솥의 코팅은 열에 의해 벗겨지기 때문에 밥솥의 각 부품 중에서도 특히 열화가 빠른 부분이다.코팅이 벗겨져도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온도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밥짓기에 얼룩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내부 솥만 교체할 수도 있기 때문에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지 종합적인 판단을.

    전원이 켜지지 않다

    밥솥의 전원이 켜지지 않을 경우 수명이 다했다는 사인일 때가 많다.우선 콘센트가 제대로 꽂혀 있는지·꽂이 플러그 측에 문제는 없는지·배선을 변경하고 있지 않은지 등을 확인할 것.이것들을 확인해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는, 고장·수명이라고 생각하자.

    수명을 다한 밥솥은 수리?아니면 교체?

    고장난 밥솥은 수리를 맡기고 계속 써야 할지, 수명이라고 교체해야 할지 고민이다.여기에서는 수리·교체의 대략적인 포인트를 해설한다.또 교체하게 될 경우 낡은 밥솥을 어떻게 처분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보증 기간 내라면 수리를 검토한다

    고장난 밥솥이 제조사 보증기간 내에 있다면 교체보다는 수리를 검토하자.보증기간 내라면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증기간이 지난 경우에도 우선 제조업체 수리창구에 문의해 수리를 맡겨야 할지 교체해야 할지 판단하는 것이 좋다.수리비용과 교체비용을 비교해 가성비가 높은 쪽을 선택하도록 하자.

    1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교체한다

    밥솥 보수용 성능부품 보유기간은 6년이다.따라서 10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밥솥의 교체 부품은 재고에 없거나 수리할 수 있어도 비싸지는 등의 가능성이 있다.10년 이상 계속 사용한 밥솥은 열화가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또 여기까지 쓸 수 있었다면 수명을 다했을 것이다.차제에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래된 밥솥의 올바른 처분 방법]

    수명이 다 된 밥솥을 교체하게 되면 기존에 쓰던 밥솥을 처분해야 한다.가전재활용법 대상에서 제외되는 밥솥은 각 지자체에 따라 폐기규칙이 다르다.일반적으로는 불연 쓰레기나 대형 쓰레기로서 회수받을 수 있지만, 소형 가전 재활용법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경우는 그 회수 방법에 따를 필요가 있다.새 밥솥을 구입한 점포에서 처분을 도급 받는 경우도 있어 교체 시 문의해도 좋을 것이다.

    밥솥의 수명을 늘리는 요령

    밥솥 수명은 6년 정도라고 소개했는데 정성스럽게 사용하면 6년 이상 기능하는 가전제품이다.쌀을 주식으로 하는 일본인의 식생활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밥솥.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4가지 포인트를 전달한다.

    보온 기능을 계속 사용하지 않다

    고온 상태를 유지하는 보온 기능은, 메이커가 정하는 시간을 초과해 사용하면 밥의 맛이 손상되고 밥솥의 열화를 앞당겨 버린다.사용설명서에 기재된 보온시간을 지키도록 하고 다 먹지 못할 경우 냉장, 냉동보관으로 전환하자.

    내솥 안에서 쌀을 갈지 않는다

    많은 밥솥의 내부 솥에는 불소 가공이 되어 있다.그래서 내솥에 쌀을 갈면 그 코팅이 벗겨지는 것이다.코팅이 벗겨지면, 눌어붙거나 취사 얼룩의 원인이 된다.조금 수고스럽더라도 그릇이나 자루를 사용하여 쌀을 갈도록 하자.

    내부 솥을 씻을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내부 솥에 묻은 밥알이나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앞서 말씀드린 대로 내솥에는 코팅이 되어 있다.내부 솥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코팅 박리나 변형의 원인이 되어 수명을 단축하기 위해 그만두기 바란다.

    정기적으로 손질하다

    밥솥을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손질이 필수다.오염이 눈에 잘 보이는 내부 솥이나 내부 뚜껑은 물론 흡배기구나 온도 센서 등의 청소도 잊지 말고 실시하자.단, 잘못된 청소 방법은 밥솥의 고장이나 수명을 단축시킬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취급 설명서의 지시에 따르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결론

    밥솥의 수명에 대해 소개했다.수명의 기준은 평균적으로 6년 정도이지만, 사용법에 의해서 그 이상 기능해 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내부 솥의 취급에는 특히 신경을 쓰고, 오래 사용하는 포인트를 눌러 조금이라도 오래 애용하는 밥솥을 사용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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