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수소를 치료하는 방법 - 자율신경을 가다듬는 생활습관은? 원인 불명의 부진에 고민하시는 분께.
- 건강
- 2022. 9. 15. 10:00
몸이 안 좋은데 원인을 모르겠어.
어떻게 하면 낫겠어?
'부정수소를 치료하는 법'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평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진을 개선하기 위한 대처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부정수소란?
부정 수소란 원인 불명의 컨디션 불량이 계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분명한 통증이나 위화감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검사를 해도 몸에 나쁜 점이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부정 수소 증상 체크
- 몸의 같은 데가 아프다
- 매일같이 몸의 어딘가에 통증을 느낀다(※)
- 언제나 나른하다·권태감이 있다
- 변비·설사
- 현기증·두통
- 냉랭함
- 부종
- 기분이 침울해지다
- 짜증나·정서 불안정
(※) 날에 따라 통증이 나타나는 장소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수소는 왜 일어나?
부정 수소는 자율 신경의 혼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의 혼란을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 불규칙한 생활
- 호르몬 밸런스의 흐트러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매일의 과음'이나 '피로의 축적'이 더해지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쉽습니다.
부정수소를 치료하는 방법은 있어?
부정 수소는 자율 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증상이 호전되기 쉬워진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을 가다듬기 위해서 평소에
-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다
-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매일 하다
- 하루 세 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다
-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하다
이런 것들을 의식해서 생활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부정수소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들을 실시하는 것으로 "반드시 낫는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대처법 ①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다
하루 7~8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합시다.
수면은 자율신경을 가다듬기 위해 중요합니다.
※ 필요한 수면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몸과 뇌를 깨우기 위해 기상 후 커튼을 열고 아침해를 쬐도록 합시다.
'질 좋은 수면'을 얻기 위한 포인트
- 낮잠은 15시까지 잔다 (30분 이내)
- 밤에는 11시(늦어도 12시)에는 잔다
- 저녁 이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삼가다
- 저녁 식사는 취침 2~3시간 전에 끝마친다
- 음주는 취침 3~4시간 전까지 한다.
- 취침 2~3시간 전에 목욕하다
- 취침 전에는 가능한 한 PC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는다.
대처법 ➁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매일 하다
걷기나 조깅 등의 '가벼운 운동'을 매일 실시합시다.
편안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밤에 쉽게 잠들 수 있습니다.
아침에 몸을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식욕도 나고 하루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어요.
대처법 ③ 1일 3식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1일 3식, 주식, 주채, 부채가 갖추어진 균형 잡힌 식사를 합시다.
영양 균형을 잡기 쉬운 '일식 정식'이나 '원 플레이트 밥'을 추천합니다.
식사를 거르면 영양 균형이 흐트러지고 몸을 움직이는 힘도 나오지 않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몸을 움직이게 되면 식사를 하도록 합시다.
대처법 ④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한다
몸을 의식적으로 따뜻하게 함으로써 긴장이 풀리고 자율 신경이 정돈되기 쉬워집니다.
- 매일 욕조에 몸을 담그다
- 얇은 옷을 피하다
- 실온을 조정하다
등, 평소부터 「냉증」에 주의해, 몸을 따뜻하게 하도록 유의해 주세요.
또한 몸이 차가워지면 통증을 강하게 느끼기 쉽기 때문에 통증 완화를 위해서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차가워지지 않는 몸'으로 만들기 위해 목욕이나 운동을 습관화하고 몸의 대사를 올리는 것도 의식합시다.
개선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상담하자
셀프케어를 계속해도 부정수소가 나아지지 않거나 증상이 심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상담해 봅시다.
병원은 무슨 과야?
증상 | 추천 진료과 |
|
내과 |
|
정신과, 심료 내과 |
위 내용을 참고하시어 증상에 맞는 진료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진찰을 받을 곳을 고민하는 경우는, 우선 「내과」에서 상담합시다.
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해?
병원에서는
- 생활 지도
- 약 처방
등을 통해 증상의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처방되는 약으로는 '향정신성의약품' '진정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