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식이섬유, 폴리페놀도 풍부! 영양효율이 좋은 키위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게 좋다는 거 알고 있었나요?

    키위

    인파를 피해 외출을 삼가는 것에서 '보금자리 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체력이나 면역력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먹는 것에는 신경을 쓰고 있는 사업가도 많지 않을까.

    그럴 때 식후 과일로 간편하게 영양을 더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 과일로 주목받는 것이 키위 과일. 그 영양과 특이한 먹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키위 과일은 효율이 좋은 과일이다.

    키위

    키위 과일은 일 년 내내 슈퍼 등에서 볼 수 있어 손에 넣기 쉽다. 무심코 먹는 키위 과일이지만 실은 영양적으로 효율이 좋은 과일이라고 한다.

    지케이카이 의과대학 부속병원 영양부 관리영양사 아카이시 사다노리 선생은 다음과 같이 풀이한다.

    "키위 과일은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주요 영양소 충족률에서도 다른 과일과 비교했을 때 최고이다."

    ●비타민 C. 식이섬유.

    키위에는 과육이 노란 골드키위와 과육이 녹색인 그린키위 등이 있는데, 골드키위는 그린키위에 비해 비타민C가 많고, 그린키위는 골드키위에 비해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는 발효성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발효성 식이섬유는 장에서 발효되어 장과 면역에 작용하는 성분을 생산한다. 그 결과 장내 환경이 활성화돼 면역과 변비 등에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폴리페놀.

    "키위 과일은 또한 폴리페놀(화이트 케미컬)을 함유하고 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

    키위

    영양적으로 효율이 좋다는 키위 과일. 바로, 도입하고 싶지만, 아카이시 선생님은 '키위 과일을 껍질째 먹는' '껍질째 키위'를 추천한다.

    뉴질랜드에서는 키위를 자주 씻고 껍질을 벗겨 먹으면 껍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비타민E, 엽산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뉴질랜드 국립연구기관 'Plant & Food Research(플랜트 앤 푸드 리서치)'의 데이터에서는 선골드키위를 과육만 먹은 경우에 비해 껍질째 먹었을 경우 식이섬유 섭취량은 약 2배, 엽산은 34%, 비타민E는 32% 더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키위의 총 폴리페놀의 30%는 껍질에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껍질째 먹는다는 것은 조금 저항감이 있다. 껍질은 뜯어서 먹기 힘들지 않을까? 키위 과일의 생산 관리와 판매를 세계 최대 규모로 하고 뉴질랜드에 거점을 둔 제스프리에게 물어봤다.

    Green Kiwi의 표면에 있는 부드러운 털에 관심이 있다면, 표면을 가볍게 문질러서 부드러운 털을 제거해라.

    키위를 껍질째 먹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은 껍질째 믹서기에 스무디를 만들거나 얇게 썰면 먹기 쉽다. 다만 껍질은 소화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키위는 껍질째 그대로 먹거나 스무디로 만들기도 하고, 껍질을 벗기고 잘라 냉동하여 프로즌 키위로 만들거나 그린 샐러드에 넣으면 앞으로의 계절에는 상큼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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