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8개월] 앉을 수 없는데 괜찮아? 언제 가능해?연습해야 돼?

    아기 유아

    8개월인데 아직 앉을 수가 없어...
    아직 괜찮아? 연습하는게 좋아?
    생후 8개월 된 아기의 '앉기'에 대해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앉지 않을 때 자주 있는 원인이나 대응 방법에 대한 해설.
    선배 엄마 아빠의 체험담도 소개합니다.

    생후 8개월 만에 '앉을 수 없다'...아직 괜찮아?

    독자질문: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앉지 못합니다.다른 아이는 이미 다 된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괜찮은 걸까요?
    생후 8개월에 '앉기' 여부는 아기 몸의 성장과 체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 받쳐주면서라면 '앉기'를 할 수 있습니다.
    • 쓰러질 것 같으면 몸을 지탱하려고 손을 댄다
    • 손으로 물건을 움켜잡다
    • 좌우 손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엄마」나 「다다」등의 말을 하고 있다.

    등의 발달이 보이는 경우에는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경과를 봅시다.

    아기가 앉지 않거나 할 수 없을 때 흔한 원인

    아기가 앉지 않거나 할 수 없을 때에는

    • 근력이 아직 붙지 않았다
    • 앉고 싶은 동기가 없다

    라고 하는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력이 붙지 않은 아이의 특징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다', '출산 시 체중이 덜 나간' 아이의 경우는 다른 아이에 비해 앉는 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력이 붙지 않으면 앉는 것 하나 취해도 아기에게는 힘든 일입니다. 또 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괴롭습니다.
    지지 없이 앉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근육이 충분히 발달해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아이도 자연스레 '앉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앉는 것은 아기에게 힘든 자세이기 때문에 앉고 싶은 동기가 없다고 도전하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앉아서 즐거운 일이 있으면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많이 의식하고 연습을 한다기보다는 아기 의자에 쿠션을 끼우거나 앉은 상태에서 열중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놀이를 옆에 놓아두면 앉은 채로 균형이 잡히게 되어 있었습니다.
    (2살 여자 엄마)

    앉는 건 언제까지 할 수 있으면 OK?

    앉기는 생후 9~10개월 무렵까지 가능하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아기를 안았을 때 '몸이 따라온다'는 움직임이 있으면 근력이 붙고 있다는 증거입니다.성장과 함께 서서히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단, 이런 케이스는 주의!

    • 목이 느리다(생후 5개월 이후)
    • 안아도 태연하다
    • 손발을 항상 버티는 듯한 행동이 있다

    그런 경우는 근육 질병이나 뇌성 질환이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언어의 발달 불량, 신장·체중의 증가 불량인 경우에도 신경계 질환(근육·신경 질환), 내분비 질환, 유전성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빨리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으세요.

    앉는 연습은 해야 돼? or 안 해도 돼?

    앉기 위해서는 다리의 근육과 허리, 척추 등의 발달이 필요합니다.

    • 뒤척임이 아직 안 되다
    • 앉혀도 몸을 웅크리고 앞으로 쓰러져 버린다

    경우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연습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준비되지 않은 아이에게 무리하게 연습을 시키면 할 수 있게 되기는커녕 아직 발달하지 않은 아기의 몸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뒤척임 등이 생기면 할 수 있는 일을 몇 번이나 시켜 몸의 근육을 키우도록 합시다.

    준비가 되면... 이런 연습을 해보자

    어른이 벌린 다리 사이에 아기를 앉히고 뒤에서 상체를 받쳐줍시다.

    어른이 벌린 다리 사이에 아기를 앉히고 뒤에서 상체를 받쳐줍시다.
    아기가 뒤나 좌우로 쓰러질 것 같으면 단단히 받쳐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쓰러져도 위험하지 않도록 쿠션이나 담요 등을 주변에 두고 실시합시다.

    ※ 몸에 부담이 되므로 몇 분 정도 하고, 장시간 실시하지 않도록 합시다.
    ※ 아기가 싫어하지 않거나 기분이 좋을 때 실시하도록 합시다.

    [선배 엄마 아빠의 체험담] 우리 아이는 이렇게 앉았다!

    앉는 것은 가급적 이불 등 안전한 장소에서 하도록 했습니다.
    앉는 보조는 수유 쿠션을 사용하여 안에 스포일러 앉히면 안정적으로 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살과 4살 남자아이 엄마)

    범보 아기 소파를 사용해서 연습했어요.
    또 쓰러져도 되도록 수유 쿠션을 아기의 허리에 놓아 주었습니다.
    (5살과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 아빠)

    앉는 시기는 '아기에 따라 다르다'

    앉기 시기는 체격차이나 개인차가 큽니다.그래서 '우리 아이는 아직 못하는데…'라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몸 전체에 근력이 붙으면 할 수 있게 되므로 우선 아기의 경과를 보면서 아기가 '할 수 있게 된 것'을 반복하게 해주고 근력을 길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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