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을 인테리어에 접목하자! 선택 방법과 풍수의 의미는?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17. 14:00
물을 거의 주지 않아 키우기 쉽고, 그러면서도 존재감이 뛰어난 것이 선인장이다.혼자 사는 분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최근에는 인테리어로 즐기는 분들도 늘고 있는 것 같다.다양한 종류의 선인장이 있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이곳에서는 인테리어로 선인장을 고르는 법과 풍수적으로 선인장 꾸미는 법 등을 소개한다.
인테리어로 인기 있는 선인장은 어떤 식물?
선인장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지.대부분 선인장은 가시가 많고 사막에 자라는 식물이라는 이미지가 아닐까.하지만 개중에는 가시도마가 없는 선인장이나 예쁜 꽃을 피우는 선인장 등 의외의 얼굴을 갖고 있다.
선인장과의 다육식물
선인장은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다육식물의 동료이기도 하다.선인장의 품종은 2,000개 이상이며 주로 남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다.한편 다육식물은 아프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종류도 원종만 1만 5,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자라다
선인장의 분포지역은 건조지대다.그래서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환경을 선호한다.선인장이 인테리어로 인기인 것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키우기 쉽기 때문이다.선인장은 몸에 수분과 영양분을 쌓을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어 관리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세련된 인테리어로 인기
선인장이 인테리어로 인기 있는 것은 손질의 용이성과 개성파가 즐비하다는 점.그 모습은 하나도 같은 것이 없이 독특하다.가시를 즐기는 선인장, 꽃을 즐기는 선인장, 단독으로 꾸며도 좋고 모아심기에도 멋스러운 그린 인테리어로 매력이 있다.
인테리어용으로 선인장을 살 때 고르는 법
인테리어용으로 선인장을 구할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크기
인테리어로서 선인장 고르기에는 크기도 중요하다.방의 포인트가 될 만한 큰 선인장부터 테이블에 놓고 그린 인테리어를 즐기는 미니 사이즈 선인장까지 두는 장소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자.
선인장의 크기에는 '대형종', '중형종', '소형종'이 있다.
대형종의 대표로는 '채운각', '용신목', '대운각'이 있다.존재감이 있는 대형종으로 기둥선인장이라고도 불린다.처음에는 작아도 쭉쭉 크게 자라기 때문에 구입할 때는 어느 정도 성장하는지 확인하고 인테리어로 둘 장소를 확보해 두자.
중형종의 대표로는 「금코환」 「백도부채」 「복록룡신목」이 있다.개성파로 품종에 따라 형상은 다양하다.너무 크지 않고 그래도 존재감이 있는 선인장이다.
소형종의 대표로는 '월영환' '비모란'마밀라리아'가 있다.손바닥 크기의 화분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선인장이다.인테리어로 테이블 위 등 좁은 장소에도 놓을 수 있다.가까이 두면 애착도 생길 것이다.
종류
선인장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선택할 때에는 「가시의 타입」 「꽃을 피울 것인가」등으로 결정하면 고르기 쉽다.
가시의 타입으로 말하자면 '단단한 타입'과 '부드러운 타입'이 있다.딱딱한 타입은, 만지면 다칠 위험성도 있어, 기르는 방법이나 취급법등이 어렵기 때문에 상급자 전용이다.
한편 가시가 부드러운 타입은, 외형도 소프트.어린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 추천한다.
선인장에는 꽃을 피우는 타입도 있다.꽃을 피우기 어려운 품종도 있지만 꽃이 필 때의 기쁨은 남다르다.
상태
상태가 좋은 선인장은 표면에 탄력이 있어야 하며, 좋은 환경에서 자란 선인장은 표면이 통통하다.또 선인장 색깔이 짙은 것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색깔이 옅거나 가늘어진 선인장은 뿌리썩음 등 약해져 있을 수 있다.구입 후에 열심히 돌보아도 시들어 버릴지도 모른다.색상, 탄력을 체크하고 최대한 건강한 선인장을 구입하자.
키우기 쉬운 점도 중요한 포인트
선인장은 기본적으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그러나 품종에 따라 키우기 어려운 것도 있다.특히 꽃을 피우는 품종은 계절에 따라 기르는 방법에 요령이 있어 어렵다.구입 시에는 기르는 방법이나 물주기 등 가능한 한 관리하기 쉬운 품종을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선인장을 인테리어로 한다면 풍수에 대한 지식도 익히자
풍수를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선인장을 인테리어로 만든다면 풍수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두면 좋다.
풍수에서 선인장의 의미란?
풍수에서는 가늘고 뾰족한 식물이나 물건은 좋은 운기도 나쁜 운기도 물리친다고 알려져 있다.따라서 가늘고 뾰족한 가시가 많은 선인장은 집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편 나쁜 기운을 들이마셔 재앙을 막아준다고도 한다.나쁜 기운을 들이마신 선인장은 시들기도 하고 기운이 없어지기도 한다.제대로 키우고 있었는데 말라버린 경우에는 사악한 기운을 선인장이 흡입해 주었을지도 모른다.
선인장이 추천할 만한 장소
인테리어로서 선인장을 둘 경우 풍수적으로 추천할 만한 장소는 외부와 접촉하는 장소, 나쁜 기운이 쌓이기 쉬운 곳 등이다.예를 들어 베란다 창가 화장실 등이 해당된다.
집뿐만이 아니다.직장에서 만약 인간관계가 불편하다고 느낀다면 책상에 미니선인장을 놓아보자.흐린 기운이 정화되고 업무운이 오를지도 모른다.
선인장을 두지 않는 것이 좋은 장소
인테리어로 선인장을 둘 경우 풍수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은 장소는 현관 침실 부엌 등이다.선인장은 좋은 운기도 나쁜 운기도 물리치기 때문에 집 입구인 현관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또 침실에 인테리어로 꾸미면 사람을 가까이 하지 않게 될 가능성도 있어 인간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다.
주방은 금전운, 건강운과 관련된 장소이므로 선인장은 이러한 운기를 방해할 수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 선인장을 꾸며보자
선인장은 개성이 풍부하고 손도 많이 들지 않아 세련된 인테리어로 간편하게 꾸밀 수 있는 식물이다.풍수에서는 가시가 걸림돌이 되어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가시가 없는 타입의 선인장도 많이 있다.
같은 동무인 다육식물 등과 모아 심어도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즐길 수 있다.
결론
선인장은 다육식물의 동료로 관리도 간편하기 때문에 인테리어로 인기가 있다.선인장을 인테리어로 선택한다면 크기 종류 상태 키우기 쉽다는 점을 포인트로 삼자.풍수에서 선인장을 두는 장소는 베란다, 창가, 화장실을 추천한다.반대로 피하고 싶은 것이 현관, 침실, 주방이다.풍수를 생각하며 선인장을 인테리어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