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후 왁스칠을 하는 올바른 방법은? 코팅과의 차이란?

    애차의 도장을 지키기 위해 왁스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세차 후 왁스칠을 잘못하면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차에 상처를 준다.올바른 왁스 칠하는 법을 마스터하자.또 최근에는 코팅을 하는 분들도 많아졌다.왁스와 코팅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소개하겠다.

    세차 후 왁스칠이 필요하나요? 빈도는 얼마나 되나요?

    세차 후의 애차는 반짝반짝하고 기분이 좋은 법이다.세차 후에 왜 왁스칠을 해야 하는가.또 어느 정도의 빈도로 왁스칠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자동차 차체에 윤기가 나다

    세차 후 왁스칠을 하면 자동차 바디에 윤기가 난다.자동차의 도장면은, 사용해 가는 사이에 경년 열화해 윤기가 없어져 간다.왁스칠을 통해 마치 신차와 같은 깊이 있는 윤기를 되찾을 수 있다.

    도장면을 보호하다

    세차 후 왁스칠을 함으로써 차량 도장면에 극히 얇은 피막을 만들게 된다.이 피막이 자외선이나 먼지, 배기가스 등으로부터의 손상으로부터 애차를 보호한다.또한 왁스는 유성으로 물을 튀기므로 산성비 등의 영향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하는 역할이 있다.

    흠집을 눈에 띄지 않게 하다

    아무리 소중하게 타도 차는 눈에 보이지 않는 흠집이 생기게 마련이다.세차하면 미세한 흠집도 생긴다.연마제가 함유된 왁스는 흠집을 메움으로써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다.

    왁스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빈도

    왁스에는 「고형」 「반 반죽」 「액체」로 3종류가 있다.고형 왁스는 기술과 시간이 걸리지만 두 달에 한 번꼴이다.반반죽 왁스는 페이스트 형태로 되어 있어 고형 왁스보다 작업하기 쉽다.대체로 한 달에 한 번꼴로 일반적.액체 왁스는 스프레이로 뿌려 닦아내기만 하면 윤기가 나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왁스칠을 끝낼 수 있다.반면 왁스의 내구성은 짧아 2주에 한 번꼴이다.

    세차 후 왁스칠 절차와 주의점

    세차 후 왁스칠은 능숙하게 요령을 잡고 하면 마무리가 한 단계 올라간다.마무리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지금까지의 왁스칠을 다시 한 번 재검토해 보자.여기서는 고형 타입의 왁스칠 절차와 요령을 소개한다.

    왁스칠 전에

    왁스칠 전 샴푸 세차를 하고 지난번 바른 낡은 왁스 피막이나 얼룩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세차 후 오래된 왁스가 남아 있으면 마무리에 영향을 주게 된다.제대로 밑바탕을 만들고 왁스를 바르도록 하자.

    스펀지에 골고루 균일하게

    스펀지를 물에 적셔 꽉 짜다.왁스 용기 안에서 스펀지를 한두 번 회전시키면 골고루 균일하게 왁스를 제거할 수 있다.스펀지에 균일하게 왁스칠을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세차 후 왁스칠 작업 효율이 달라지므로 주의하자.

    세로와 가로 일정 방향으로

    먼저 세로 방향으로 얇고 골고루 왁스를 발라 나간다.다음으로 겹치듯 가로 방향으로 발라나가는 것이 요령이다.원을 그리듯이 왁스를 발라 가는 것은 얼룩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다.

    왁스칠 범위를 구분하다

    왁스를 칠할 때는 4050cm 사방으로 범위를 구분해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바르는 것을 잊거나 너무 많이 바르는 것을 막아준다.

    여분의 부분에 왁스칠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다

    왁스칠하는 곳은 도장 부분뿐이다.도장되지 않은 유리나 엠블럼, 범퍼 등에 왁스가 묻지 않도록 주의하자.세차 후 유리에 왁스가 묻어 버리면 유막의 원인이 되어 시야가 나빠진다.만약 묻어 버리면 유리 클리너 등으로 깨끗이 씻어둔다.

    세차 후 왁스와 코팅 어느 쪽이 편리하나요?

    왁스도 코팅도 세차 후 도장면을 보호한다는 목적은 같다.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

    왁스의 장단점

    왁스의 원료는 야자잎에서 추출된 식물성 수지다.장점은 깊이 있는 윤기를 낼 수 있다는 점과 높은 발수성, 게다가 코팅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이다.

    단점으로는 내구성이 약 1개월밖에 없다는 점.세차 후 왁스칠에 시간이 걸리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코팅의 장단점

    코팅은 불소나 테프론, 규소 등 화학약품을 사용해 처리한다.왁스를 웃도는 발수성과 내구성이 있다.내구성에서는 폴리머계가 36개월, 유리계에서는 3년 정도 오래 간다.

    단점으로는 왁스에 비해 마감이 인공적인 것이나 고가인 것 등을 들 수 있다.

    원하는 성능이나 효과에 따라 고르자

    세차 후에는 왁스와 코팅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어느 쪽이 좋을지 결정하는 것은 원하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차체 조형미를 돋보이고 싶다면 왁스가 좋고, 인공적인 근미래감을 강조하고 싶다면 코팅이 더 효과적이다.

    야외에 보관하거나 차량을 손질할 시간이 나지 않는 분은 코팅, 애차를 닦고 싶은 분은 왁스를 선택하면 좋다.

    결론

    일반적으로 왁스는 세차 후 수분을 닦아낸 뒤 작업이 된다.그러나 이 제품은 네이밍처럼 세차 후 젖은 채로 뿌려 수분과 함께 닦아내는 타입.하나의 공정이 생략되므로 시간이 단축되기도 한다.컴파운드가 포함되지 않아 전 차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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