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깨지는 원인은? 기본 고치는 방법과 그래도 고쳐지지 않을 때의 대처법 정리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4. 17. 12:00
마음에 드는 곡을 듣고 있어도 소리가 깨지면 엉망이다.하지만 원인을 알아낼 수 있다면 소리가 깨지는 것을 막을 가능성은 높다. 스피커나 이어폰이 소리가 갈라지는 원인과 막는 방법을 소개한다.소리 깨짐이 고쳐지지 않을 때의 대처법과 함께 해설하므로 꼭 참고하기 바란다.
'소리 깨짐'은 어떤 상태인가요?
소리깨짐은 흔히 듣는 말인데 어떤 상태를 가리키는 것일까.알아두고 싶은 기본적인 지식을 해설한다.
'바삭바삭', '보글바글' 등 노이즈음이 발생한 상태
스피커나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깨져 버린다는 것은, 소리의 뒤틀림이라고도 한다.음파가 찌그러져 선명한 소리가 스피커에서 나오지 않는 상태다.불쾌한 소리가 나기는 마찬가지지만 음역에 따라 스피커나 이어폰의 음이 깨지는 느낌은 달라진다.
고음에서 음이 깨지는 경우에는 '꼴찌'와 같은 노이즈가 섞이는 느낌이 강하다.반대로 저음에서 소리가 갈라지는 경우에는, 「얼룩」하고 까칠까칠한 음질이 되는 일이 많아진다.고치려면 먼저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
스피커나 이어폰이 '소리가 깨지는' 원인
스피커나 이어폰 소리가 갈라지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요 원인은 6가지다.원인에 따라 고치는 방법은 다르니 미리 체크해두자.
음량을 너무 높임
가장 많은 것이 음량을 너무 많이 올리는 것이다.스피커 허용 범위를 넘어선 큰 음량으로 음악을 틀면 소리가 깨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성능이 낮은 소형 스피커에 흔히 있는 일이다.소리를 내는 스피커의 재생용량이 음원이 되는 앰프의 최대출력보다 작을 경우 앰프의 볼륨을 지나치게 높이면 소리가 갈라지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자.접속처의 디바이스에 따라서는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경우에도 음량이 너무 높아 소리가 갈라지는 케이스가 있다.
스피커나 이어폰의 경년 열화
갑자기 소리가 갈라지는 것이 신경쓰이게 돼 음량을 낮춰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원인은 경년열화일 수 있다.스피커에서 소리가 나는 구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콘종이」다.콘지를 통해 진동판에 진동이 전달되고 최종적으로 소리가 되어 우리 귀에 닿는다.
콘지는 종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경년 열화가 불가피하다.또, 진동판 주위를 둘러싸는 고무제 부품도 경년 열화에 의해서 딱딱해진다.고착되어 버림으로써 진동을 저해하여 소리가 갈라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이어폰의 플러그가 열화한 경우에도 소리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우선 체크해 보자.
설치 불량 부품이나 공간 등 공진
음량도 너무 크지 않고 산 지 얼마 안 된 스피커가 소리가 깨지게 되면 부품 장착 방식이 나쁠 수 있다.공진으로 인해 소리가 갈라지는 경우는 많으니 주변에 원인이 없는지 살펴보자.
가령 PC에 내장된 스피커라면 케이블이 닿아 있거나 소품 등이 닿아 있으면 소리가 갈라지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외장 스피커로 나사가 느슨해져 있다, 스피커나 본체가 고정되지 않고 틈이 벌어져 있다, 라고 하는 케이스도 생각할 수 있다.또한 이어폰의 경우 코드와 의복이 긁히는 것이 소리가 갈라지는 원인이 되므로 확인해 주기 바란다.
음성 데이터의 손상
음성 데이터(파일)가 파손돼 음이 깨지는 경우다.우선 다른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는지 확인하자.다시 다운로드를 해 음이탈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는 식의 방법도 유효하다.
앰프의 허용 범위를 넘는 음량 레벨에서의 녹음도 소리가 깨지는 원인이 된다
스스로 녹음한 음성이나 음악을 재생했을 때의 음이 깨지는 것은, 녹음했을 때의 트러블을 의심하자.마이크에서 입력한 음성이 너무 크면 소리가 깨진 상태로 녹음된다.녹음 데이터 자체에 원인이 있다고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피커나 이어폰의 '소리 깨짐'을 해소하는 방법
스피커 소리가 깨지는 원인을 알아냈으니 해결 방법을 소개하자.소리가 깨져서 곤란할 때는 꼭 실천해 주기 바란다.
음량 레벨은 스피커의 허용 범위 내에서 억제한다.
가장 간편하게 소리가 갈라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음량을 스피커나 디바이스의 허용 범위 내로 한정하는 것이다.만약 그 이상의 음량으로 음악을 듣고 싶다면 스피커의 용량을 높여야 한다.즉, 음량에 맞는 스피커로 교체하게 된다.
콘지 등의 부품이 열화되어 있으면 교환한다
스피커 소리 깨짐의 원인인 경년 열화는 특히 진동을 조절하는 콘지에 나타난다.스피커의 다른 부분이 탄탄하다면 오래된 스피커라도 콘지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소리가 깨질 가능성은 높다.콘지 교환은 스스로도 할 수 있지만 섬세한 부분이기 때문에 만약 자신이 없다면 전문업체나 제조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
먼지나 접속 불량, 설치 불량 등의 유무를 확인하다
먼지나 접속불량에 의해 스피커의 소리깨짐 뿐만 아니라 노이즈가 일어나기도 한다.에어더스터를 이용해 청소하고 케이블류를 한 번 다 뺀 뒤 재접속시켜보자.
그 때는, 제대로 접속되어 있는지 하나하나 체크해 간다.공진이 원인인 경우, 디바이스 본체나 스피커가 제대로 고정되어 있는지, 틈새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자.이어폰이라면 플러그를 말려서 개선하는 경우는 많다.
음성 데이터(파일)측의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
상술한 바와 같이 원래 음이 갈라진 상태에서 녹음해 버리거나 음성 데이터(파일)가 파손되어 있는 경우는 유감스럽게도 상기 어느 것을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는다.음성 데이터(파일) 그 자체를 교환하는 등 하자.
그래도 스피커나 이어폰의 '소리 깨짐'이 고쳐지지 않을 때는?
소개한 해결 방법을 시도해도 원인에 따라 소리가 깨지지 않을 수 있다.만일의 경우에 도움이 되는 두 가지 대처법을 설명하자.
보증 범위 내에 있으면 제조업체에 문의한다
스피커 소리가 깨져 수리를 의뢰하는 곳은 제조사나 수리업체 중 하나다.만약 구입했을 때 보증을 섰다면 제조사에 의뢰해야 비용을 줄일 수 있다.확실히 정품 부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만약 보증에 들어 있지 않더라도 수리비용은 조금 비싸겠지만 '안심'이라는 점에서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음향 및 악기 수리 업체에 의뢰한다
스피커 소리 깨짐 수리를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장점은 업체보다 저렴하게 수리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수리비를 줄이고 싶은 경우에는 추천.단, 부품은 정품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수리업체를 선택할 때는 사전 견적이나 수리 후 애프터케어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하자.업자에 따라 대응의 질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각오해 두고 싶다.입소문 등으로 꼼꼼히 체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 깨짐'이 발생하면 먼저 음량을 체크해 보자.
소리가 갈라지는 원인은 대부분 음량에 있다.고음이면 삐걱삐걱, 저음이면 뚝뚝 소리가 들리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음량 레벨을 조정하여 소리가 깨지는지를 체크하자.원하는 음량 수준으로 듣고 싶다면 스피커나 디바이스 교체를 검토해 달라.
음량을 조정해도 소리가 깨지지 않는 경우는, 스피커나 이어폰의 경년 열화나 부품의 공진을 의심하자.콘지를 교체하거나 부품 장착을 확인해 원인을 제거하면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그래도 고쳐지지 않을 때는 제조사나 업체에 수리를 의뢰하자.
결론
소리가 깨져도 적절히 대처하면 고쳐지는 경우는 많다.음량 레벨이나 부품의 열화, 설치 불량을 하나씩 확인해 나가자.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는, 음성 데이터(파일)를 다른 디바이스로 재생한다.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음이 깨지는 경우 음성 데이터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해결할 수 없다.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다면 스피커나 이어폰의 고장을 생각할 수 있으니 수리를 의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