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눈곱이 많아...평소에 할 수 있는 대책은?
- 임신,육아
- 2022. 10. 12. 15:00
눈곱은 누구나 나오는 것이지만, 「눈곱으로 아기의 눈을 뜰 수 없다」 「아기의 눈꼬리가 항상 끈적끈적하다」라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요주의. 보호자나 타인에 대한 감염증 대책도 포함한 케어 방법을 설명합니다.
눈곱이 바른 제거 방법이란?
맞습니다, 아기의 눈곱 제거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미지근한 물에 적신 거즈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 전용 코튼도 시판되고 있고,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눈 주위를 닦는 전용 습식 코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능숙하게 활용하십시오. 알코올 솜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휴지는 딱딱하고 거칠고 젖어서 찢어진 파편이 눈에 들어올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눈 주위를 적시는 것이 중요하며 손으로 쓱쓱 문지르면 안 됩니다. 아기의 눈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눈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좋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비루관폐식증이라고 해서 선천적으로 눈물이 코로 빠져나가지 않는 아기는 눈곱이 많이 납니다. 그 해결책으로 눈과 코 사이의 마사지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눈과 코 사이를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마사지합니다. 결코 눈꺼풀을 누르는 마사지는 하지 마세요.
그밖에 선생님이 보면서 '그만두는 편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까도 이야기한 티슈로 닦는 등 잘못된 지식에 의한 적합하지 않은 손질일까요. 어쨌든 뭔가 고민이 있으시면 부담 없이 의사에게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등에 실려 있는 정보라도 의사가 진위를 확인한 후 실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주의사항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기의 눈곱이 결막염 등의 감염증에 의한 것이라면 성인 감염도 우려됩니다. 눈곱을 닦은 후 거즈류는 휴지통으로 직행, 관리한 손도 즉시 씻어 주십시오. 감염병으로 인한 눈곱이 아니더라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올바른 지식을 배우기 위한 '진찰'
애초에 눈곱이 뭘까요?
결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에 노폐물과 쓰레기 등이 섞여 굳어진 것입니다. 또한 건강한 아기라도 약간의 눈곱은 나타납니다. 그러나 적셔도 닦지 못하거나 눈곱으로 위아래 눈꺼풀이 붙어 버리는 것 같으면 어떤 질병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눈곱이 많아지기 시작한 경우, 무엇이 원인이 되는 것입니까?
아기의 눈곱이 많은 경우, 그 대부분은 비루관 폐식증입니다. 눈물이 눈시울에서 콧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길이 닫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생후 1년 정도 지나면 닫혀 있던 길이 자연스럽게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5세 정도가 되어 갑자기 눈곱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거꾸로 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아기 때는 부드러웠던 속눈썹이 딱딱해지면 눈에 나쁜 짓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막염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증도 눈곱을 증가시키는 한 요인입니다.
눈곱 대책으로 시판되고 있는 어린이용 안약을 사용해도 좋은 것일까요?
아기의 연령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린이용 안약이 상정하고 있는 것은 1세 이상의 자녀입니다. 약사님과 상담하시면 안심입니다. 결코 형제나 가족과 안약을 공유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연령에 관계없이 수돗물의 점안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수돗물에 함유된 염소가 신경 쓰이고 몸의 자연스러운 pH(페이퍼)와도 다릅니다. 수돗물이 허용되는 것은 눈곱을 닦을 때 일시적으로 적시는 정도입니다.
그 외에 스스로 할 수 있는 눈곱 대책은 있습니까?
건조 대책 등도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아류로 달리지 말고 안과 의사와 상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안약이든 마사지 방법이든 올바른 방법을 알고 있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는 배울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를 겸해 진찰을 받아 보십시오.
만약 곤란하다면 '소아안과'를 표방하는 의료기관에
눈곱의 양이 어느 정도 되면 진찰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평소보다 많거나 찰싹찰싹 감이 신경이 쓰이거나 했을 때일까요. 또한 어머니가 올바른 지식을 얻기 위한 진찰이라면 타이밍은 묻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괜찮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점안제가 되는 것입니까?
결막염의 경우는 안약이 유효합니다. 선천성 비루관 폐식증이 인정되고 마사지를 해도 통과하지 못할 경우 '부지'라는 극세 철사 같은 도구로 개통시킵니다. 거꾸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네요. 쌍꺼풀 교정 수술과 같은 구조로 속눈썹이 바깥 방향으로 나도록 합니다.
진찰 처로는 소아과일까요, 안과일까요?
어린이를 다루는 데 익숙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인지, 전문적이지만 아이가 익숙하다고는 할 수 없는 스페셜리스트인지에 대한 것이군요.'소아 안과'를 표방하고 있다면 그 둘 다 바랄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
눈곱은 누구나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무심코 '보편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 만큼 집에서 어떻게든 하려고 생각해 버리는 것은 아닐까요. 하지만 대량으로 눈곱이 나타나고 있다면 그 시점에서 '보편적인 사건'은 아닙니다. 역시 소아 안과에서 진찰을 받아야겠지요. 일상생활 속에서 대책을 세우더라도 안과의사로부터 '올바른 지식'을 얻은 후 적절히 관리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