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넘어져서 부상 당했을 경우 - 부모의 대처법과 병원 가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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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넘어져서 다쳤다!
    "올바른 응급 처치는?" "병원에 가는 기준, 간다면 어느 과로 가야 할까요?"
    아이가 다쳤을 때 엄마 아빠가 취해야 할 대응 방안을 알아봅니다.

    병원 가는 기준

    · 출혈이 많다
    · 상처가 깊다 (뼈와 근육이 보이는)
    · 상처가 곪아있다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습니다. 상처가 깊고, 노란 피하조직이 보이는, 출혈량이 많은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주세요.

     

     

    상처가 곪을 위험이 높은 경우

    • 상처에 이물질 (모래, 나무 부스러기 포함하는)
    • 동물에 물린, 할퀴었다
    • 상처를 입힌 칼이 녹슬고 더러운 상태 등

    병원은 어느 과로 가면 좋을까요?

    외과계(정형외과·성형외과·외과)로 치료됩니다.

    겨우 부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걱정될 때는 병원에 갑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두면 포도상구균이나 렌사구균 등에 의한 감염증의 예방이 됩니다. 상처 부위에 있었던 관리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올바른 관리를 해 두면 흉터가 잘 남지 않게 됩니다. 어렸을 때 입은 상처가 흉터에 남지 않도록 하고 싶은 경우는 병원 진찰을 권장합니다.

    상처, 찰과상의 "응급 처치"

    우선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소독은 치료에 필요한 균까지 죽일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1. 얕은 상처라면 우선 상처 부위를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모래 먼지를 제거합니다.)
    2. 상처가 신경 쓰이는 경우는 반창고로 커버해주세요.
    3. 4 ~ 5일 이면 상처가 딱지가 됩니다.
    4. 그 후 딱지가 없어지게 되면 그 상처는 더 아물게 됩니다.

    환부는 1일 1회 깨끗한 흐르는 물로 씻어 내도록 합니다. 홍조나 붓기, 고름 등의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해서는 안 되는 처치

    소독을 하면 환부를 재생시키기 위해 필요한 성분도 죽여 버려 치료가 늦어집니다. 이전에는 소독이 상식이었지만, 현재는 빨리 차도를 보이기 위해서라도 즉시 환부를 흐르는 물로 씻어내고 보호를 하는 것이 주류입니다.

    [염좌] 응급 처치

    삐었을 때 아이가 삐는 곳을 움직이면 아파합니다. 무리하게 움직이면 통증이 강해서 우는 아이도 있습니다. 염좌 직후~약간 시간이 지나면 환부가 부어오릅니다.염좌 나 타박을 한 경우에는 환부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 위에, RICE 조치를 취합니다.

    1. [ R est] 몸을 움직이지 않고 휴식합니다.
    2. [ I ce】 환부를 차게 합니다.
    3. [ C ompression] 테이핑이나 붕대를 약간 압박하는 느낌으로 감고 환부를 눌러 고정합니다.
    4. [ E levation】 환부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세요.

    ※ 'RICE' 처치는, 염좌나 타박상의 응급 처치입니다. 다만, 붓기가 크거나 통증이 강한 경우는 단순한 염좌나 타박상뿐만 아니라 인대 손상이나 골절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골절] 어린이 부상의 응급 처치

    골절이 되면 통증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평소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어린이에 따라서는 식은땀, 떨림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뼈가 상처에서 튀어나오고 있지 않은지 확인을 합니다. 그 후 환부를 고정하고 병원에 갑니다.
    ※뼈가 나와 있는 골절(개방 골절)의 경우는, 우선 상처·튀어나온 뼈에 거즈를 대고 붕대로 감습니다.
    부러진 부목을 대어 고정하세요. 나무가 없으면 딱딱한 골판지나 신문지 등을 단단히 구겨서 대용하세요. 병원 진료까지 충격이나 통증이 강하고, 떨림이나 식은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구급차를 불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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