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경보기 끄는 방법은? 오작동의 원인과 대처 방법 해설!

    아파트 화재경보기

    오작동을 일으킨 화재경보기를 멈추는 방법에 고심하고 있는 분은 없을까?이 글에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으로 나누어 멈추는 방법을 해설함과 더불어 화재경보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주요 6가지 요인과 대처방법도 알려준다.멈추기 전에 해야 할 일 등과 아울러 꼭 참고해 주기 바란다.

    화재경보기를 끄기 전에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때, 자신이 눈에 보이는 범위에서 화재의 기미가 없으니 「오동작」이라고 단정하는 것만은 피하자.눈치채지 못한 것만으로 어딘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지도 모른다.'인근에 폐가 되고 만다'는 감정이 앞서 한시라도 빨리 멈추고 싶을지 모르지만, 우선 불길을 확인하고 틀림없이 오작동임을 확인하자.

    맨션 화재 경보기를 끄는 방법

    이제 화재경보기를 멈추는 방법을 해설한다.맨션 등의 공동주택과 일반적인 단독주택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나누어 설명한다.

    자동 화재 경보 설비의 경보를 멈추는 방법

    맨션등의 화재경보기는 「자동화재경보설비」인 경우가 많다.관리인실 등에서 집중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화재경보기를 멈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오작동을 일으킨 경우는 즉시 맨션의 관리인이나 관리조합 등에 연락해 멈추도록 하자.

    단독주택의 화재경보기를 멈추는 방법

    다음으로 일반적인 단독주택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을 일으켰을 때 멈추는 방법을 알아보자.

    주택용 화재경보기 경보를 멈추는 방법

    화재경보기 제조업체나 모델 번호 등에서 다르지만 상당수는 정지 버튼을 누르거나 끈을 당기기 중 하나로 경보음이 멈출 것이다.

    화재경보기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6가지 요인과 대처방법

    애초에 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을 일으켜 버리는 것일까?원인을 아는 것은 재발을 막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생각할 수 있는 6가지 요인을 들어 두므로 짐작되는 가정은 대책을 강구하는 등 하자.

    천장에서 누수/결로에 의한 오작동

    천장이나 위층 등으로부터의 누수로 화재경보기 내부에 물이 고이면 물이 화재경보기의 플러스와 마이너스 접점에 접촉하여 통전된다.회로에 물이 들어가 쇼트하면 오작동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누수뿐만 아니라 결로에도 주의해야 한다.실내 습도가 높아져 화재경보기 내부에 결로가 발생할 경우 상술한 메커니즘으로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
    위층에서 물이 새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관리 회사 등에 연락을 해서 수리를 받도록 하자.그 이외의 대책으로는 결로가 생기기 어려운 장소에 설치하는 방수성을 갖춘 화재경보기로 하는 방법을 검토하자.

    주위 온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오작동

    열식 등 온도센서를 탑재한 화재경보기의 경우 주위 온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화재로 판단해 경보를 울릴 수 있다.가령 겨울 에어컨 난방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해 버려 실온이 급상승한 경우 등에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화재경보기가 있는 공간은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고안도 도입하자.

    빛의 난반사에 의한 오작동

    에어컨 송풍구와 화재경보기가 너무 가까워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한다.에어컨 바람에 날아오른 칠레와 먼지에 조명 등 빛이 난반사돼 센서가 이상을 감지해 발동하는 식이다.소방법이 화재경보기를 에어컨 송풍구에서 1.5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오작동을 막기 위해서다.

    충돌 등에 의한 오작동

    화재경보기는 충격에 의한 변형 등으로 오작동할 수 있다.화재경보기에는 공기 팽창을 감지해 작동하는 '차동식'과 온도가 일정 이상 되면 작동하는 '정온식'이 있다.모두 센서가 변형되면 제대로 감지하지 못해 오작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사할 때 큰 짐을 부딪혀 버렸다, 방에서 골프채를 내동댕이쳐 버렸다 등의 경우 변형되어 오작동할 우려가 있다.어쨌든 충격을 주지 않도록 유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압의 큰 변화로 인한 오작동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 등 기압이 크게 변화하면 공기가 팽창할 수 있다.상술한 차동식 화재경보기였을 경우 이러한 기압의 변화로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기압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너무 잦다면 화재경보기마다 교체를 검토해도 좋을 것이다.

    경년 열화에 의한 오작동

    오래된 화재경보기 모두 오작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차동식에는 공기실에 구멍이 뚫려 있다.팽창한 만큼의 공기를 놓치기 위한 것이다.경년 열화나 오염 축적 등으로 이 구멍이 막혀 버리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주택용 화재경보기 등은 수명이 10년(※1) 정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오작동을 일으키기 전에 교체하는 것도 검토하자.

    결론

    화재경보기를 멈추는 방법은 맨션 등의 「자동화재경보설비」와 단독주택 등의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다르다.만일의 경우를 위해 가정의 화재경보기를 끄는 방법을 확인해 두자.오작동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불씨를 체크하여 확실하게 안전한지 확인한 후 멈추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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