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재배에 도전하자! 텃밭 초보자에게도 추천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3. 13. 16:00
양상추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일수가 2개월~2개월 반 정도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완성되는 채소다.양배추 등의 유채과에 비하면 벌레도 잘 생기지 않고 텃밭 초보자도 키우기 쉬울 것이다.이번에는 양상추 가정재배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니 꼭 참고하시기 바란다.
양상추를 키울 때 플랜터를 고르는 법
상추에 씨앗을 심어 싹이 트기에 최적화된 온도는 1820도.따라서 봄이나 가을이 지내기 좋은 계절에 재배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준비할 것은 플랜터와 채소 전용 배양토, 원예용 삽, 그리고 양상추 씨앗이다.특히 처음 텃밭을 하는 사람들은 플랜터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여기서는 플랜터 선택에 특화해 소개한다.
크기
최적의 크기의 플랜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기준으로서 양상추 2포기를 만들 때는 폭 50㎝×깊이 20㎝×높이 20㎝가 바람직하다.3그루 만들고 싶을 때는, 폭 65㎝×깊이 20㎝×높이 20㎝를 준비해 두면 좋을 것이다.참고로 배양토는 2포기에 10리터, 3포기에 14리터가 필요하다.
재질
다양한 재질의 플랜터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고민할 수 있다.양상추를 몇 포기 재배하느냐에 따라 고르는 재질도 달라질 것이다.그 말은 양상추를 많이 키우기 위해서는 필요한 배양토가 늘어나기 때문에 무게도 늘어난다.그 경우는, 튼튼한 재질의 것을 선택하지 않으면, 플랜터 그 자체가 변형된다, 깨진다든가 하는 일도 있다.키우는 방법에 맞는 재질을 고르고 싶은 참이다.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사이즈 전개도 풍부한 플라스틱제라 문제없다.
양상추 키우는 법
플랜터를 선택하면 바로 양상추 키우는 법에 대해 확인하고 가자.
씨를 뿌리다
먼저 화분바닥돌을 깐 화분에 가장자리 부분부터 2cm 아래 위치까지 배양토를 넣고 2030cm 간격 위치에 손가락으로 움푹 패인다.그 구덩이에 씨를 뿌리고 위에서부터 흙을 덮자.기준으로 한 곳의 구덩이당 4~5알 정도씩 넣는다.마지막으로 물을 듬뿍 주고 파종의 완성이다.
발아할 때까지 기다리다
파종을 하고 나서 발아할 때까지가 기르는 방법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발아할 때까지 건조해 버리면 싹이 나오지 않게 될 가능성도 있다.그래서 물주기는 중요한 공정이다.기준으로 하루에 한 번은 플랜터 바닥 부분에서 물이 넘쳐나는 정도의 물을 주자.또 적절한 온도로 유지하는 것도 포인트다.10도 이하나 25도 이상의 장소에서는 발아하기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발아까지의 기준 일수는 4~5일이지만, 좀처럼 발아하지 않는 경우는 물의 양이나 온도를 재검토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솎아내기
손가락으로 만든 구덩이에 씨앗을 4~5알 정도 묻었지만 실제로는 4~5알을 그대로 키워가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자랄 것 같은 기운찬 한 포기만 골라 키운다.이를 솎아내기라고 한다.잎이 벌레에게 먹히고 있다, 색이 연하다거나 하는 것은 빼가자.전부 3회 정도 솎아내고 싶다.솎아낸 후에는 화성 비료를 전체에 드문드문 뿌려두면 더욱 성장이 기대된다.그리고 상추가 자라는 것을 지켜보면서 수확을 기대하자.
수확
파종 후 60~70일 후 지름 25~30cm 정도의 크기로 자란다. 드디어 수확이다.한 손으로 포기를 잡고 뿌리를 가위나 칼 등으로 잘라 나가자.
양상추에서 텃밭을 할 때 주의할 점
키우는 방법을 파악해 봤자 텃밭을 할 때 주의할 점을 기억하자.다음을 의식하여 보다 건강한 양상추를 키워나가자!
플랜터를 두는 장소
양상추는 야간에 빛이 비치면 꽃을 붙여 줄기가 뻗는 '강아지'라고 불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당나귀가 일어나면 식감이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고 싶다.텃밭을 할 때 야간에는 집안 불이나 외등이 닿지 않는 곳에 화분을 놓자.
벌레에 대해서
수확하기 전에 벌레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주의해서 보고 싶은 것은 잎 부분이다.검은 울퉁불퉁한 것이 붙어 있으면 잎이나 흙 어딘가에 벌레가 있을 수 있다.벌레를 찾으면 즉시 구제하자.텃밭을 시작하기 전에는 벌레가 붙지 않도록 방충망을 치는 것도 추천한다.
결론
양상추는 비교적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고 느끼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가게 앞에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손이 많이 가지만 직접 키운 상추는 또 남다르다.아이와 함께 만들어도 식육으로 이어질 것이다.꼭 도전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