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프레시 키우는 법 해설! 잘 키우는 요령과 주의점도 소개

    에버프레시

    에버프레시는 외형의 상쾌함 때문에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엽식물이다.키우는 방법도 간단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에버프레시를 기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 않을까요?이 기사에서는 에버프레시를 키우는 방법을 해설한다.성장에 맞는 기르는 방법의 요령도 소개해 드리오니 참고하기 바란다.

    에버프레시 키우는 법을 배우기 전에

    에버프레시 키우는 법을 알고 싶은 분들도 많을 것이다.하지만 에버프레시가 어떤 식물인지 아시는 분은 많지 않을까요?에버프레시 키우는 법을 해설하기에 앞서 어떤 식물인지 간단히 소개한다.

    에버프레시는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열대지역이 원산인 관엽식물이다.작고 길쭉한 잎이 이어져 큰 잎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4~9월에는 작은 퐁퐁과 같은 노란 꽃을 피운다.또한 낮에는 잎을 펴고 밤이 되면 잎을 닫는 성질도 가지고 있어 관엽식물 가운데 특히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원산지에서 생육되고 있는 에버프레시는 30m가 넘는 큰 나무가 되는 것 같지만, 국내에서 관엽식물로 판매되는 에버프레시는 10~200cm 정도의 것이다.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있어 집에 맞는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꽃말은 환희라는 재수가 좋은 말이어서 선물로도 쓰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키우는 방법도 간단해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관엽식물 중 하나로 꼽힌다.

    에버프레시 씨앗 키우는 법

    에버프레시를 씨앗부터 키우고 싶은 분들도 있지 않을까.씨앗부터 키운다고 하면 어려울 것 같지만 에버프레시 씨앗부터 기르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그래서 관엽식물을 지금까지 키운 경험이 없어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에버프레시 씨앗이 발아할 때까지 기르는 방법을 해설한다.

    씨를 뿌리다

    우선 에버프레시 씨앗을 입수해 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그러나 에버프레시 씨앗은 일반적으로 판매되지 않는다.따라서 에버프레시를 씨앗에서 키우고 싶은 분은 남에게 물려주거나 모종을 구입해 키워 열매를 수확해야 한다.씨앗에서 기르는 방법 자체는 간단하기 때문에 씨앗을 구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파종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에버프레시 열매에서 씨를 빼낸다
    2. 씨앗에 묻은 얼룩을 씻어낸다
    3. 새 흙을 용기에 담는다
    4. 땅 중앙을 손가락으로 눌러 씨앗 크기만큼 구멍을 뚫는다
    5. 씨를 구멍 속에 한 알 넣는다

    흙은 적옥토나 육묘용 흙 등을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땅 속에 씨를 넣은 뒤에는 흙을 덮어도 덮지 않아도 OK다.

     

     

    발아할 때까지 기다리다

    파종이 끝나면, 발아할 때까지 실시하는 것은 이하의 2가지 뿐이다.

    • 그늘에서 관리하다
    •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다

    이 방법을 취하면 5~10일 정도면 발아한다.

    에버프레시를 잘 키우는 법

    에버프레시를 기르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병에 걸리거나 시들해질 수 있다.그렇게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르는 방법의 포인트를 누르는 것이 중요하다.에버프레시가 잘 키우는 법을 해설한다.

    물을 주는 방법

    에버프레시를 키우는 방법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물주기'다.에버프레시는 건조에 약하기 때문에 물주기를 충분히 해야 한다.물주기의 양이나 빈도는 계절에 따라 다르므로 단단히 눌러두자.

    봄~가을

    에버프레시의 성장기에 해당하는 시기이다.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주자.여름에는 특히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흙이 마르지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다만 기온이 높을 때 물을 주면 뿌리가 흔들리므로 이른 아침이나 저녁 등 서늘한 시간대에 주면 좋다.

    겨울

    겨울에는 휴면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흙이 말라도 2~3일 정도 비운 뒤 물을 주면 좋다.하지만 잎이 시들 때는 수분 부족의 신호이므로 바로 물을 준다.

     

     

    잎물주기

    해충은 잎이 건조하면 발생하기 쉬우므로 건조 방지를 위해 분무를 실시한다.에버프레시 잎에 하루 한 번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해충 예방이 된다.

    단,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썩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물을 주고 난 받침의 물도 그대로 두면 뿌리썩음의 원인이 되므로 자주 버리자.

    두는 장소를 정하는 방법

    에버프레시를 두는 장소의 조건에는, 온도·햇볕·통기성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온도

    에버프레시는 추위에 약한 식물이다.야외에서 키우는 경우에도 기온이 15℃를 밑돌면 실내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또 실내에서도 1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햇볕

    에버프레시는 기본적으로 햇빛이 비치는 밝은 곳을 선호한다.다만 햇볕이 강하면 엽궐련 등의 원인이 되므로 이 경우 햇빛이 약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다.

    통기성

    에버프레시는 통기성이 나쁘면 성장하기 어려워진다.그래서 키울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설치하면 좋다.

    비료를 주는 방법

    에버프레시는 적절한 비료를 적정한 시기에 줌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한다.에버프레시의 경우 성장기인 4~10월 사이에 주면 좋다.주는 방법으로는 완효성 비료라면 한 달에 한 번, 액체 비료라면 2주에 한 번을 기준으로 하면 좋을 것이다.비료의 종류에 따라 주는 양은 달라지므로 반드시 설명서를 읽고 적정량을 주자.또 비료 탈 가능성이 있으므로 겨울에는 비료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자.

     

     

    해충 대책

    에버프레시를 키울 때는 해충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에버프레시에 붙기 쉽다고 여겨지는 해충은 이하의 2가지다.

    • 진드기
    • 깍지 진디물

    둘 다 영양을 흡수해 에버프레시를 시들게 하는 원인이 되는 벌레들이다.그렇기 때문에, 발견하면 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진드기는 살충제를 사용하면 쉽게 구제할 수 있다.누렁이는 살충제가 듣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칫솔 등으로 문지르듯이 제거하자.

    에버프레시에 해충이 최대한 붙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를 의식하면 좋다.

    • 잎에 물을 주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두다

    예방법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이 좋다.

    에버프레시 성장에 맞는 키우는 법 팁

    에버프레시는, 능숙한 기르는 방법을 실천하면 점점 성장해 간다.그러나 자라나는 에버프레시를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에버프레시는 성장에 맞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에버프레시의 성장에 맞춰 키우는 요령을 소개한다.

    에버프레시의 성장에 맞추어 행해야 할 것은, 「전정」과「이식」이다.순서대로 설명해 나가자.

    전정

    에버프레시는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가지와 잎이 점점 자란다.방치해 두면 외형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해충 피해나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전지를 실시하는 시기는, 4~5월경이 좋다고 되어 있다.

    전정방법

    1. 가지치기 후 수형의 이미지를 생각
    2. 이미지있게 에버프레시를 가지치기

    가지치기로는 너무 잘라도 문제없다.너무 자란 가지, 겹친 가지 등은 점점 잘라나가자.다만 잎은 너무 줄이면 시들 수 있으므로 적당히 하면 좋다.

     

     

    분갈이

    성장이 빠른 에버프레시는 23년에 한 번꼴로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야 한다.이 분갈이를 하지 않으면 화분에 가득 뿌리가 박혀 자라지 못하거나 시들어 버리는 원인도 되므로 충분히 주의하자.

    분갈이의 기준은 뿌리가 막혀 있을 때이다.화분 바닥에서 뿌리가 나와 있거나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경우 뿌리가 막힐 수 있으므로 아래 절차를 참고하여 분갈이를 실시한다.

    방법

    1. 사발에서 주식을 꺼내다
    2. 뿌리에 묻은 흙을 1/3정도 떨어뜨린다
    3. 새 화분에 심는다
    4. 물을 듬뿍 주다

    결론

    에버프레시는 겉보기의 상쾌함과 낮과 밤에 잎의 변화를 즐길 수 있어 인기 있는 관엽식물 중 하나이다.에버프레시를 기르는 방법에는 몇 가지 주의점도 있지만, 꽉 눌리면 다른 식물보다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다.에버프레시를 장식함으로써 실내를 밝고 상쾌한 느낌으로 변화시켜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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