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원인은 장소마다 다르니? 몸이 안 좋다는 신호나 대처법은?

    피부가 좋지 않는 여성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생기는 여드름.

    여드름이 생기면 기분도 예민해지거나, 나도 모르게 여드름을 만지거나, 뭉개버리는 일은 없는가?

    여드름은 피곤하거나 몸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기 쉬운 경향이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는 기전에는 매일의 습관과 생활환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이번에는 애초에 여드름이 생기는 기전, 여드름이 생기는 장소마다의 원인, 생각할 수 있는 몸 상태의 징후와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여드름의 종류에 대해서도 설명해 드릴 테니 여드름 케어에 참고해 주시길.

    여드름이 생기는 구조와 원인.

    먼저, 여드름이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각질이 두꺼워지거나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 모공 출구가 막혀 피지가 쌓이게 된다.

    그러면 쌓인 피지를 영양으로 하는 여드름균이 모공 안에서 증식하면서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이 된다.

    다시 말해, 여드름의 주요 원인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 모공의 막힘, 여드름균의 증식이다.

    여드름은 호르몬 균형과 몸 상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식습관 교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거나 위장 등 소화기계가 약해지거나 감기로 면역력과 저항력이 떨어질 때에도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게다가, 여드름을 으깨는 것은 여드름을 자극하거나 세균이 들어가게 함으로써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치료 후에도 여드름 자국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이 생기는 곳마다의 원인과 몸의 사인은? 예방법도 알자.

    여드름은 생기는 곳에 따라 원인이 다르며 증상으로 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 순서로 해설하오니 각각 장소별 원인과 몸의 사인, 여드름 예방법을 알고 적절한 여드름 관리를 합시다.

    • 이마·미간·눈썹 여드름.
    • 코에 여드름이 있다.
    • 뺨·얼굴 라인의 여드름.
    • 입 주변·턱 여드름.

    등에 여드름이 있다.

    이마·미간·눈썹의 여드름.

    이마, 미간, 눈썹 등 'T존'에는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많이 모여 있다.

    피지의 과다분비로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부분으로 사춘기 여드름뿐만 아니라 성인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분들도 많은 곳이다.

    원인①클렌징·세안으로 인한 피지 과다 제거.

    클렌징이나 세안 시 너무 많이 씻어 피지를 너무 많이 제거하면 오히려 피지를 분비하는 기능이 증가해 모공에 막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클렌징, 세안제, 샴푸가 다 지워지지 않았거나 머리 손질제를 닦지 않은 것은 피부를 자극하고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원인② 잘못된 피부 관리.

    클렌징이나 세안 시 얼굴을 너무 많이 문지르는 등 피부관리를 잘못하면 이마나 미간을 비롯한 얼굴 전체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된다고 해서 젤이나 크림 등을 사용하지 말고 스킨만으로 피부관리를 하게 되면 건조함을 초래하고 오히려 피지 분비를 과도하게 하게 되어 여드름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합시다.

    원인③ 앞머리에 의한 자극.

    앞머리가 피부를 자극하는 것은 여드름의 발생이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머리카락에는 먼지 등이 많이 묻어 있기 때문에 그 때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여드름균의 영양분이 될 수 있다.

    몸의 신호: 호르몬 균형의 혼란, (미간·눈썹) 간 기능의 저하.

    T존 여드름은 호르몬 균형 장애와 간 기능 저하의 징후로 여겨지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으로 호르몬 균형이 교란된 상태가 되면 피지선에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어 여드름 발생으로 이어진다.

    또한, 미간이나 눈썹에 여드름이 생길 때 간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 것 같다.

    간은 몸에 쌓인 노폐물 등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미간 모공에 노폐물이 축적돼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예방·대처법.

    T존에 해당하는 이마·미간·눈썹은 얼굴에서 피지 분비가 가장 많기 때문에 올바른 클렌징과 세안을 통해 과도한 피지만 제거해야 한다.

    클렌징제와 세안제는 적당량을 지켜 사용하고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씻고 충분히 헹굽시다.

    또한, 머리카락의 오염이나 자극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앞머리가 이마에 걸리지 않도록 핀으로 막는 것도 예방 방법 중 하나이다.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이외에도 미간·눈썹에 여드름이 생겼다면 간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가 없는지, 알코올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지도 다시 살펴봅시다.

    코에 여드름

    이마와 마찬가지로 T존에 해당하는 코도 얼굴 안에서 피지 분비량이 많은 곳.

    코는 자극을 받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이 생기기 쉽고, 또 생기면 염증이 생기기 쉬운 곳이다.

    염증을 반복하면 여드름 자국도 쉽게 남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①과도한 피지와 화장 얼룩.

    코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 모공에 피지가 잘 막히는 곳이다.

    모공에 과도한 피지가 쌓이면 여드름균이 증식해 염증을 일으키고 여드름이 생긴다.

    그리고 코 주변에는 요철이 많기 때문에, 화장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파운데이션과 같은 화장이나 모공 오염이 제거되지 않으면 여드름의 발생이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원인② 코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코를 자주 만지거나 씹는 사람들은 여드름이 나기 쉽다.

    코에 묻은 세균이나 손가락이나 휴지에 의한 자극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휴지로 코를 푸는 것으로 피지가 필요 이상으로 빼앗기고, 건조를 초래하는 경우도.

    건조함은 모공 막힘을 유발하고 여드름으로 이어진다.

    몸의 신호: 호르몬 균형의 혼란, 소화기 장애.

    코도 피지선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호르몬 균형의 교란으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게다가, 소화 장애는 코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과식이나 지방이 많은 식사로 위장에 부담이 되지 않니?

    피로를 안고 있거나 기름진 것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봅시다.


    코는 피지와 화장 때의 영향을 받기 쉬운 부분.

    우선 클렌징과 세안으로 얼룩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문질러서 자극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부드럽고 꼼꼼하게 씻고, 물 또는 미지근한 물로 확실히 씻어냅시다.

    코를 만지고 씹는 경우가 많은 분들은 세균의 부착을 막기 위해 정 신경 쓰일 때는 깨끗한 손으로 만지거나 코를 풀 때는 보습성이 높은 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한, 호르몬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질 좋은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식생활과 운동습관 등의 재검토도 합시다.

    뺨·얼굴 라인의 여드름.

    볼과 얼굴선은 성인이 된 후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곳이다.

    특히 볼 여드름은 염증이 생기고 악화되면 붉어지거나 울퉁불퉁한 여드름 자국이 생기기 쉽다.

    원인①피부의 건조함.

    볼과 얼굴선은 피지 분비량이 적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피지막이 만들어지기 어렵다.

    그것이 수분이 쉽게 증발하고 건조해지는 이유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장벽 기능이 흐트러져 피부 표면의 각질이 딱딱해지고 모공 출구가 막혀 피지가 잘 막히게 된다.

    또한 마스크를 쓰는 것도 원인 중 하나.

    마스크를 긁고 찌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고 여드름으로 이어진다.

    원인②화장품이나 머리카락, 침구나 습관에 의한 자극.

    화장품이 피부에 맞지 않거나, 베개나 이불의 촉감이 좋지 않거나, 뺨에 침을 바르면, 그 자극에 의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깨끗하지 않은 머리카락이나 침구에 묻은 세균이 피부에 닿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몸의 신호: 호르몬 균형의 혼란, 소화기 장애, 변비.

    볼과 얼굴 라인의 여드름은 호르몬 균형의 혼란과 소화 장애로 인해 생기기 쉽다고 한다.

    게다가, 변비가 있을 때 뺨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장내에 독소가 쌓이면 몸은 독소를 혈액 흐름에 실어 피부에서도 배출하려고 한다.

    이때 잘 배출하지 못하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예방·대처법.

    볼과 얼굴 라인에 여드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습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후에는 스킨을 듬뿍 바르고 젤이나 크림 등의 보습제로 뚜껑을 덮어 피부의 수분을 놓치지 않도록 합시다.

    피부 관리 아이템은 여드름 케어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입 주변·턱 여드름.

    입 주변과 턱은 건조해지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입 주변 여드름은 일상생활에서 자극을 받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악화되기 쉽고 한번 생기면 낫기 어려운 부분으로 여겨진다.

    원인①건조하기 때문이다.

    입 주변은 피부가 얇고 턱 주변은 땀샘이 적어 건조해지기 쉬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는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피지를 더 많이 분비한다.

    특히 턱 주변에는 피지선이 많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 부족을 보충하려고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된다.

    피지 과다 분비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원인②면도기나 마스크에 의한 자극.

    입 주변의 솜털을 자주 처리하는 사람들은 면도기에 의한 자극으로 입 주변의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를 벗고 벗을 때와 같은 자극은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몸의 신호: 호르몬 균형의 혼란, 위장 기능의 저하.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등으로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 남성호르몬의 대표격인 테스토스테론이 작용하기 쉬워진다.

    수염이 나는 곳인 코 밑과 턱은 특히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받기 쉽다고 여겨진다.

    또한 위장이 약해져 있을 때도 입 주변에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고 한다.

    예방·대처법.

    피부 관리와 모발 관리를 할 때,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보습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 주변의 피부는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산모를 면도할 때는 피부에 부담을 덜 주는 얼굴용 날이 짧은 면도기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호르몬 균형의 흐트러짐을 바로잡도록 합시다.

    위장이 약해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폭음과 찬 음료·음식을 피하여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한다.

    등에 여드름이 있다.

    등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드름을 알아차리기 어려워 케어가 늦어지는 경우도.

    얼굴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딱딱하기 때문에 등여드름은 낫기 어렵다는 특징도 있다.

    원인①과도한 피지.

    등, 특히 견갑골 주변은 피지선이 많고 피지분비도 활발해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기름진 음식이나 단 음식만 먹는 등 식습관이 흐트러지면 피지가 과다 분비돼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원인②의류로 인한 마찰이나 찌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등이 옷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그것은 쉽게 마찰과 습기를 유발한다.

    피부가 마찰에 의해 손상되거나 김에 의해 세균이 번식하면 여드름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몸의 신호: 호르몬 균형의 혼란, 피부 질환.

    호르몬 균형이 흐트러지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기 쉽다.

    피지선이 많은 등에도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등에 있는 여드름은 마라세티아 모낭염이나 모공성 이끼증과 같은 피부 질환일 수 있다.

    등여드름이 잘 낫지 않는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예방·대처법.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생활습관과 식사를 재검토합시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없이 사는 것도 중요하다.

    제대로 씻고 있을 생각이라도 피지나 때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입욕 시에는 등도 꼼꼼하게 씻고, 헹굼 자국이 없도록 조심합시다.

    건조함도 여드름의 원인이므로, 손이 닿기 어렵고 케어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등도 제대로 보습해 주시길.

    여드름의 종류(단계)와 여드름과 비슷한 증상도 체크한다.

    여드름

    여드름은 종류(단계)가 있는데, 모공에 피지가 꽉 찬 초기 여드름(코메드)으로 시작한다.

    초기에는 '흰 여드름', '검은 여드름', 염증이 생기면 '붉은 여드름', 더 심각해지면 '노란 여드름'이 된다.

    여드름과 비슷한 '분류'라는 것도 있다.

    여드름의 종류, 가루류와의 차이점과 구분법을 소개한다.

    흰 여드름

    여드름의 첫 단계로, 모공에 피지가 막혀, 뾰족하게 하얗게 솟아오른 상태.

    아직 염증이 생기지 않아 통증이나 붓기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이미 여드름을 유발하는 여드름균이 증가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관리를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은 여드름.

    모공의 피지와 각질이 산화되어 거무스름해진 상태이다.

    흰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통증이나 부종은 거의 없다.

    검은 여드름을 방치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붉은 여드름.

    모공에 막힌 피지에 세균이나 세균이 번식해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 환부 주변이 빨갛게 부은 상태다.

    너는 가끔 고통을 느낄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붉은 여드름이 낫는 데 시간이 걸린다.

    더 악화되면, 여드름 안에 고름이 생기고 노란 여드름이 생긴다.

    노란 여드름.

    붉은 여드름이 더 악화되어 여드름 속에 고름이 생기고 누렇게 부어오른 상태이다.

    염증이 심해지면서 환부 주변에도 염증이 퍼질 수 있다.

    황여드름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여드름 자국과 색소침착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분류 덩어리

    분류는 염증이 생기면 빨갛게 붓기 때문에 여드름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여드름과 분류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분류란 피부 밑에 주머니 모양의 것이 생겨 원래는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야 할 때와 피부의 기름이 떨어져 나가지 않고 주머니 속에 쌓여 생기는 양성의 피하종양의 총칭.

    남녀노소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여드름과 분류 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냄새와 크기를 확인합시다.

    분류 는 주머니 속에 쌓인 노폐물이 압박을 받아 밖으로 나왔을 때 악취를 풍기는 경우가 있고, 여드름과 달리 몇 cm 정도 될 수 있어 어느 정도 부풀어 오르면 여드름이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다.

    양성종양이라 하더라도 자가 판단으로 분류를 방치하면 악화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여드름의 원인은 할 수 있는 곳마다 달라! 몸이 안 좋다는 신호를 알자.

    여드름이 생기는 큰 원인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 '모공의 막힘' '여드름균이 증식' 3가지.

    가능한 장소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으며, 각각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를 나타낼 수 있다.

    어느 장소에서나 크게 관계되어 있는 것이 호르몬 밸런스의 흐트러짐.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생활로 호르몬 균형을 맞추면서, 다른 사인에도 눈을 돌려 보시길.

    여드름에는 종류(단계)가 있어, 방치해버리면 점점 악화되어, 여드름 자국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염증이 생기기 전에 빨리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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