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걸이 자국이 나지 않는 니트를 말리는 방법이란? 틀이 깨지지 않는 요령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6. 1. 14:00
니트를 옷걸이로 말리면 어깨 부분에 툭툭 행거 자국이 생기기 쉽다.자국이 나거나 형체가 무너지면 보기 흉하고, 모처럼의 세련된 니트가 엉망이 되어 버린다. 옷걸이 자국이 나지 않는 니트를 말리는 방법을 해설한다.흔적이 남지 않는 옷걸이 선택법도 소개하니 마음에 드는 니트를 깨끗이 말리는 참고하자.
옷걸이 자국이 나지 않는 니트 말리는 법
니트는 털실을 루프시켜 짜기 때문에 신축성이 좋고, 옷걸이에 말리면 형태가 흐트러지기 쉽다.또한 무게가 있기 때문에 옷걸이에 걸면 자중하여 어깨 부근에 부담이 되고 옷걸이 자국이 눈에 띄기 쉬워진다.그래서 니트를 말릴 때는 옷걸이 자국이 나지 않도록 말리는 방법을 궁리하자.옷걸이 자국이 나지 않는 건조 방법은 주로 2가지다.
접어서 말리다
옷걸이에 니트를 말릴 때 니트를 접어 걸면 흔적이 남지 않는다.일단 니트를 세로 반으로 접자.겨드랑이가 겹친 부분에 행거 후크의 뿌리를 대고, 소매와 몸 부분을 암에 건다.이렇게 하면, 니트가 옷걸이에 감겨 붙는 형태가 될 것이다.이대로 널어 놓으면 옷걸이 자국 없이 말린다.
평평하게 말리다
옷걸이를 사용하지 않는 니트를 말리는 방법으로서 스테디셀러인 것이, 납작하게 말리는 방법이다.빨래건조대에 널빤지망을 두르고 그 위에 빨은 니트를 놓기만 하면 쉽게 말릴 수 있다.평건망은 100균으로도 구할 수 있으므로 하나는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단,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평상시 수납 시에는 적합하지 않다.
니트에 자국이 나지 않는 옷걸이를 고르는 법
위에서 소개한 말리는 방법 외에는 니트에 자국이 나지 않는 옷걸이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흔적이 남지 않는 옷걸이의 조건을 소개하므로 평소 수납 시 니트를 매달아 버리고 싶은 사람은 체크하자.
아치형 옷걸이를 고르다
암 부분이 크게 휘어진 아치형 옷걸이라면 행거 자국을 내지 않고 수납할 수 있다.일반적인 형상의 옷걸이는 어깨 끝부분이 튀어나와 있으나 아치형은 전체가 완만하게 휘어져 니트를 말려도 옷걸이 자국이 잘 나지 않는다.「마와행거」등의 상품을 검토하자.
미끄럼 방지가 된 것을 고르다
미끄럼 방지가 부착된 옷걸이를 선택하는 것도 니트 행거 자국 대책에 효과적이다.옷걸이에서 니트가 미끄러져 떨어지면 목둘레가 늘어나기 쉬워진다.미끄럼 방지가 부착되어 있으면 니트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모양이 무너짐 없이 말리기 쉽다.
옷걸이 자국이 난 니트를 고치는 방법
혹시 니트에 옷걸이 자국이 나더라도 안심했으면 좋겠다.니트 옷걸이 자국은 스팀 다리미나 분무기를 사용한 방법으로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스팀 다리미를 쓰다
스팀 다리미가 있으면 증기의 힘으로 니트 행거 자국을 늘릴 수 있다.옷걸이 자국을 손으로 펴면서 스팀 다리미로 증기를 대보자.그러나 니트 소재에 따라서는 고온이 NG인 경우도 있다.미리 세탁 표시를 확인하고 다림질을 해도 문제가 없는지 체크하자.필요하다면 천을 사용하면서 스팀을 맞추는 것도 추천한다.
분무기와 드라이어를 사용하다
그 밖에는 분무기와 드라이어를 사용한 방법으로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옷걸이 자국이 난 부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자국을 손으로 뻗으면서 드라이어로 온풍을 쐬자.다만 이것도 열에 약한 소재의 니트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주의하고 싶다.
결론
니트에는 옷걸이 자국이 생기기 쉬우므로 말릴 때는 접어 옷걸이에 걸거나 평평하게 말리는 것이 적합하다.니트를 수납할 경우 옷걸이 자국이 나지 않으려면 접는 것이 가장 좋으나 공간 관계로 매달고 싶다면 완만한 아치형 옷걸이를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