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앉기 불편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잘하는 의자 고르는 법도!

    의자

    현대인은 직장에서 의자에 앉을 기회가 많다.사무실에서의 데스크워크는 물론 최근에는 자택에서의 리모트워크도 증가하고 있다.일하다 불편한 의자에 장시간 앉아 몸 곳곳을 다친 경험이 있는 분도 있지 않을까.그래서 이 기사에서는 의자가 앉지 않는 경우의 대처법을 해설한다.좋은 의자 고르는 법과 앉는 느낌을 좋게 해주는 아이템, 앉는 느낌 개선 방법을 소개한다.

    의자 앉기 불편하면 어떻게 되나요?

    의자가 딱딱하고 몸이 아프다, 너무 부드럽고 몸이 가라앉는다, 앉아 있다 위화감이 있는 등 의자가 불편하면 편안하게 지내기 어렵다.
    앉는 느낌이 나쁜 의자, 즉 높이가 맞지 않는 등으로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없는 의자나, 소재나 만들기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의자를 계속 사용하고 있으면, 몸에 악영향을 미치기 쉬워진다.

    앉기 불편하면 어깨 결림이나 두통, 혈액순환 불량이 된다?

    예를 들어 의자 높이가 맞지 않으면 어깨 결림이나 두통, 혈액순환 불량 등이 일어나기 쉽다.의자가 낮으면 책상이 높아지고 어깨를 들면서 작업함으로써 어깨나 목에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다.게다가 어깨나 목 근육이 긴장함으로써 두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반대로 의자가 높으면 발바닥이 바닥에 제대로 닿지 않게 돼 혈액순환 불량에서 오는 냉기나 부종으로도 이어지기 쉽다.
    또 너무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으면 엉덩이나 등이 아플 때도 많을 것이다.

    이러한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자신의 몸과 맞고, 동시에 소재나 촉감이 쾌적하다고 느끼는 등, 앉는 느낌이 좋은 의자를 사용하자.

    앉는 느낌이 좋은 의자를 잘 고르는 법

    앉는 느낌이 좋은 의자에 필요한 조건은 다양한데, 그 중 특히 중요한 것이 '체압이 경감·분산되는 것', '등뼈가 자연스럽게 늘어나 허리둘레가 서포트되는 것' 두 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체압이 경감 분산되는 의자

    의자에 장시간 앉아 엉덩이가 아픈 것은 몸 표면에 가해지는 압력이 엉덩이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착석 시 가해지는 체압을 분산시킴으로써 통증이 줄어들 것이다.또 혈류를 방해하기 어려워져 앉는 느낌이 좋아질 것이다.

    척추가 자연스럽게 늘어나 허리를 지탱하는 의자

    사람의 몸은 서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가 된다.사람의 등뼈는 완만한 S자를 그리고 있는데 앉음으로써 다리에 당겨진 골반이 뒤로 기울어져 척추가 아치형으로 휘어지기 쉽다.
    앉는 느낌이 좋은 의자는 등뼈가 아치형으로 구부러지지 않고 S자 상태를 유지하면서 허리둘레가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는 구조의 의자라 할 수 있다.등받이로 허리를 지탱할 수 있는 의자, 깊이가 너무 넓지 않아 안쪽까지 앉을 수 있는 의자 등이 해당될 것이다.

    의자의 앉는 느낌은 자세와 높이의 개선에 따라 달라진다

    의자의 편안한 앉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의식하거나 자신의 몸에 맞는 높이로 의자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 올바른 자세는 골반을 세운 상태에서 앉는 것이다.골반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등뼈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쉽다.조금 앞으로 구부려 엉덩이를 내밀듯 깊숙이 앉아 상체를 똑바로 일으켜야 골반이 잘 서고 앉는 느낌도 좋아질 것이다.
    또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단단히 닿아 있다, 무릎 밑이 바닥과 직각이다, 책상에 손을 얹었을 때 옆에서 볼 때 팔꿈치가 약 90도로 벌어져 있는 등의 조건도 바른 자세의 포인트다.
    이 자세로 적당한 높이의 의자에 앉음으로써 앉는 느낌이 개선될 것이다.

    결론

    의자의 앉는 느낌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몸에 부담이 덜 가는 구조나 소재의 의자 사용, 쿠션 등의 아이템 사용, 앉는 자세나 의자 높이 조절 등의 방법이 있다.이들 3가지 포인트를 참고하여 장시간 앉아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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