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수명은 몇 년? 교체 시기 판단 기준과 오래 가는 요령

    이어폰

    이어폰은 음악을 듣거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는 데 필수적이다.소중한 이어폰이 갑자기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어폰의 수명은 몇 년 정도가 기준인지 눌러 두고 교체 사인을 기억해 두자. 이어폰의 수명과 교체 시기 판단 기준, 오래 가는 요령 등을 해설한다.

    이어폰 수명은 몇 년인가요?

    한 입에 이어폰이라고 해도 유선이나 블루투스 접속이 가능한 무선 등의 종류가 있다.여기서는 이어폰의 종류별로 대략적인 수명을 소개한다.

    유선 이어폰은 1~2년이 기준

    유선 이어폰의 경우 수명은 평균 1~2년이 기준으로 꼽힌다.수명이 짧은 이유로는 플러그가 열화하면 접촉 불량을 일으키기 쉽다, 코드가 단선되기 쉽다, 금속 플러그가 녹슬기 쉽다 등을 들 수 있다.

    무선(Bluetooth)은 2~3년이 기준

    무선 이어폰의 수명은 유선 이어폰보다 조금 길며 평균 2~3년이 기준이다.무선은 코드가 없는 만큼 신경 쓸 부품이 적고 엉켜 단선되는 등의 걱정이 필요 없다.하지만 배터리를 탑재하다 보니 충전을 반복하다 보면 수명이 나빠져 자연스럽게 수명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고급 이어폰일수록 수명이 길어진다?

    고급 이어폰도 많이 볼 수 있지만 고급스러워서 장수하는 것은 아니다.그렇다고 배터리가 고품질의 고급 무선 이어폰이라면 충전 횟수가 적어 비교적 오래 가기 쉬울 것이다.

    이어폰 교체 시기는?

    이어폰 교체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수명이 다 된 사인을 기억하자.사인은 유선이나 무선 등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므로 가지고 계신 이어폰에 해당하는 것을 체크해 주기 바란다.

    배터리 수명이 나빠졌다고 느끼게 되었을 때

    무선 이어폰에서는 배터리가 없어졌다고 느끼기 시작하면 주의해야 한다.무선 이어폰 내장 배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열화되고 그에 따라 충전할 수 있는 양도 줄어든다.배터리가 금방 닳아 버리는 등의 케이스에서는, 교체를 검토하자.

    소리가 끊기거나 노이즈가 발생하게 되었을 때

    소리가 끊기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등의 오류도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사인이다.유선 이어폰은 플러그를 뽑아 꽂음으로써 노이즈가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것 같으면 플러그의 열화가 원인일지도 모른다.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을 때(단선했을 때)

    이어폰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을 경우는, 이어폰 자체의 고장이나 플러그·케이블의 단선을 생각할 수 있다.유선 이어폰의 경우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단선됐을 가능성이 높다.플러그 케이블은 당기거나 접으면 충격으로 단선되기 쉬우므로 평소 취급에 주의하자.무선의 경우는 고장이 의심되므로 교체할 수밖에 없다.

    이어폰 잭 쪽의 오염이나 불량인 경우도 있다

    유선 이어폰의 경우 이어폰 잭 오염으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이어폰 잭 안쪽에 먼지 등이 쌓여 접촉 불량을 일으키고 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염을 날려버릴 수 있는 에어 등을 사용해 청소하면 된다.

    이어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이어폰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포인트를 조심하면 좋다.평소부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대책 방법뿐이므로, 마음에 드는 이어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궁리하자.

    과충전이나 과방전을 가능한 피하다

    무선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려면 과충전이나 과방전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배터리는 충전량이 100%나 0%일 때 특히 열화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항상 충전을 100%로 하는 과충전 상태, 전혀 충전이 없는 상태로 방치하는 과방전 상태를 최대한 없애자.

    습기나 물에 젖는 등에 주의하다

    무선 이어폰은 정밀 기기여서 수분이 들어가면 열화되기 쉬워진다.수몰시키는 것은 물론 습기가 많은 곳이나 빗속에서 사용한다,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사용하는 등도 열화를 앞당기기 쉽다.물에 강한 이어폰을 원한다면 방수성이 높은 것을 선택하고 싶다.

    권취식 이어폰으로 하다, 코드 릴을 사용하다

    유선 이어폰의 경우 권취식 이어폰 사용, 코드릴 착용 등의 대책도 효과적이다.평소 케이블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함으로써 단선의 위험성이 줄어들 것이다.

    ㄱ자 플러그 이어폰을 쓰다

    유선의 경우 L자 플러그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L자 플러그는 잡기 쉽기 때문에 뽑아 꽂을 때 플러그 부분을 만지지 않고 다룰 수 있다.또, 스마트폰등의 디바이스를 주머니에 넣을 때, 곧은 플러그에서는 케이블이 부러지기 쉽지만, L자 플러그에서는 케이블을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단선되기 어려워진다.

    이어폰 잭도 가끔 손질해 두자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측의 손질로 노이즈등을 막을 수도 있다.이어폰 잭에 쓰레기나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가끔 손질하여 깨끗하게 유지하자.

    이어폰의 수명은 다루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과충전이나 과방전을 최대한 피하고 습기나 물에 젖는 것에 주의하는 등 이어폰의 수명은 약간의 궁리로 길어진다.평소 사용법에 신경을 쓰거나 자주 유지보수를 하는 것이 좋다.마음에 드는 이어폰을 세심하게 다루고,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하도록 하자.

    결론

    사용법에 따라 다르지만 이어폰의 수명은 대체로 13년인 것 같다.배터리가 안 들고 소리가 끊기거나 노이즈가 들리는 등의 사인이 보이면 갑자기 고장이 나서 사용할 수 없게 되기 전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이어폰은 소모품이라고 나눠서 잘 다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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