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수명은 몇 년? 고장 사인이나 적절한 처분 방법은?

    전자레인지

    일상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전자레인지.사용 빈도가 높아 고장이 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우려도 있다.원활하게 교체 등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해 두면 안심이다.그래서 이번에는 전자레인지 수명과 교체해야 할 고장 사인, 처분 방법까지 철저히 해설한다.

    전자레인지 수명은 몇 년인가요?

    전자레인지 수명이 몇 년 정도인지 알고 계신가?특별히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우나 고장이 나지 않은 경우, 연수 등에 신경 쓰지 않고 오랫동안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지도 모른다.그러나 파악해둠으로써 교체를 검토하는 재료가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전자레인지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이 수명에는, 후술하는 전자레인지의 구조와 「마그네트론」이라고 하는 부품이 관련되어 있다.

    제조사의 부품 보유기간은 8년

    부품 보유기간이란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을 제조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간이다.제조사의 부품 보유 기간은 8년이기 때문에 더 이상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가 고장날 경우 부품이 없어 수리가 불가능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의 수명과 관련된 마그네트론이란?

    아까 해설했듯이 전자레인지의 수명은 10년 정도.이는 내장되어 있는 마그네트론이라는 부품의 수명에 따른 것이다.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는 부품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에 의해 식품을 따뜻하게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마그네트론은 마이크로파를 발생시키기 위해 내장된 부품이다.

    마그네트론의 수명은 1,000~2,000시간

    마그네트론의 수명은 1,000~2,000시간으로 알려져 있다.연수로 환산하면 10여 년이다.

    전자레인지 수명이 가까울 때 나타나는 증상

    전자레인지 수명이 가까울 때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교체 사인이기도 하니 가정의 전자레인지를 확인해보자.

    식품이 덜 데워지다

    이전과 비교해 식품이 덜 따뜻하다고 느낄 경우 전자레인지 수명이 가까울 수 있다.고장나기 전에 바꾸자.한편 약간의 가열로 비정상적으로 뜨거워지는 듯한 증상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계속 사용하면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도중에 멈추다

    전자레인지가 자주 중간에 멈춘다는 증상도 수명이 가까운 사인이다.계속 사용하면, 머지않아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교체나 새로운 전자레인지라면 수리를 검토하자.

    이상한 소리와 이상한 냄새가 난다

    전자레인지에서 이상한 소리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은 고장일 가능성이 있다.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소리는 나지만 이상하거나 큰 소리가 날 경우 주의하자.또 탄 냄새나 금속 냄새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날 경우 내부 고장이 의심된다.발화할 위험성도 있으니 교체하자.

    가열 중에 불꽃이 나다

    전자레인지 가열 중 불꽃이 날 때나 탁탁 소리가 날 때 등은 주의가 필요하다.스파크가 발생한 상태에서 내부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높다.다만 전자레인지 배기구가 막혀 있을 때나 알루미늄 호일, 금속을 가열한 경우 등에서도 스파크는 발생한다.그 밖에 수분이 없는 식품이나 금가루, 은가루 도장 식기를 가열했을 때도 발생하지만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발생한 스파크에 관해서는 수명과 무관하다.

    버튼이나 패널의 조작이 효과가 없다

    전자레인지 버튼이나 패널 조작이 자주 먹히지 않게 된 경우는 수명이 가까운 증거다.전자회로가 고장났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

    전자레인지의 수명은 약 10년이지만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수명이 줄어들기도 한다.

    내부를 청소하고 있지 않다

    전자레인지 내부를 청소하지 않으면 수명을 단축하는 큰 원인이 된다.전자레인지 내부에는 식품 찌꺼기나 기름 등이 튀기 쉽다.방치하면 센서가 정상적으로 반응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또 오염이 녹이 되어 수명을 단축하기도 한다.

    알루미늄 호일과 금속을 가열했다

    상술한 바와 같이 알루미늄 호일이나 금속을 가열하면 스파크가 발생한다.알루미늄 호일이나 금속류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전자가 빨리 활성화돼 장치에 손상을 준다.고장뿐만 아니라 스파크는 화재 위험도 있으니 주의해 달라.

    헛불을 피웠다

    식품을 빨리 데우기 위해 헛불을 피워버리는 분도 있을지 모른다.그러나 빈불은 발생한 마이크로파를 흡수하는 것이 없어 불안정해진다.전자레인지의 수명과 이퀄인 마그네트론의 소모를 앞당기기 때문에 수명을 단축시켜 버린다.

    가열을 너무 많이 했다

    커피 등 액체 식품을 너무 가열하면 전자레인지가 지나치게 뜨거워져 고장날 우려가 있다.지나치게 가열하면 액체가 증발할 수 있으므로 가열 시간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자레인지 교체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

    전자레인지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교체와 수리로 망설일 수 있다.그래서 교체할지 수리할지 판단 기준을 체크해보자.

    보증 기간 내라면 수리를 검토하자

    보증기간 내라면 수리를 검토해도 좋을 것이다.사용방법에 문제가 없어 고장이 났을 경우 무상 또는 저렴하게 수리받을 수 있다.

    5년이내 수리 8년이상 교체 권장

    이미 설명한 대로 전자레인지 수명은 약 10년이지만 제조사의 부품 보유 기간은 8년.8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라면 교체를 추천한다.5년 이내면 보증기간 내일 가능성도 있다.교체했을 경우의 금액과 비교해 수리를 검토해도 좋을 것이다.

    수명이 다 된 전자레인지의 처분 방법도 알아두자

    전자레인지를 교체할 경우 낡은 것을 올바른 방법으로 처분할 필요가 있다.처분방법이 곤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안심이다.

    자치 단체의 규칙에 따라 처분하다

    전자레인지는 지자체에 따라 불연 쓰레기이거나 대형 쓰레기일 수 있다.크기(무게)에 따라 다른 지역도 있으므로 거주 지자체의 규칙에 따라 처분하자.

    가전판매점 등에 인수받다

    가전판매점에 따라서는 재활용 요금을 지불하고 전자레인지를 인수받을 수 있다.교체할 때 확인해 두면 원활할 것이다.

    전자레인지는 완전히 수명을 다하기 전에 수리나 교체를

    전자레인지는 자주 사용하는 조리가전으로 고장나면 수리나 교체에 시간이 걸려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전자레인지가 수명을 다하기 전에 수리나 교체를 검토하자.전자레인지 수명 사인은 본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결론

    전자레인지의 수명은 10년 정도이다.사용의 전자레인지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어도, 오래 사용할수록 고장날 가능성은 높아져 간다.제조사 부품 보유 기간인 8년을 넘으면 수리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고장에 대비해두면 안심이다.또한, 일상적인 사용에 따른 소모와는 별도로 적절하지 않은 사용방법으로 수명을 단축시켜 버릴 수도 있다.오래 쓰기 위해서라도 올바르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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