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지고 있는 핸드폰 수명이 몇 년인지 알수있나요? 의외로 모르는 수명사인을 알리는 징후와 '수명연장법'이란?

    핸드폰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으면 전지의 감소가 빨라지거나 상태가 나빠지는 일은 없을까.스마트폰을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 수 있다.그래서 이번에는 스마트폰의 평균 수명이나 그 징후, 오래 사용하기 위한 요령 등을 해설하자.

    스마트폰 평균 수명은 몇 년인가요?

    스마트폰의 수명은 사용 빈도나 사용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또 본체와 배터리에서도 수명은 다르다.그렇다면 스마트폰 본체나 배터리의 평균 수명은 몇 년 정도일까.해설하자.

    스마트폰 본체의 평균 수명

    스마트폰 본체의 수명은 사용 빈도나 사용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3~4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5년 이상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빈번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그만큼 부담이 걸리기 때문에, 수명도 짧아져 버린다.

    배터리의 평균 수명

    배터리는 본체보다 더 수명이 짧아 평균수명은 1년 반~2년 정도가 기준이 된다.배터리는 소모품이어서 충전 횟수가 많을수록 그만큼 빨리 수명을 다하게 된다.

    스마트폰의 수명 사인을 알리는 징후

    스마트폰의 수명이 가까워졌을 때, 어떤 증상이나 사인이 나타나는 것일까.

    충전이 곧 없어지다

    스마트폰에 사용되고 있는 리튬 전지는, 충전이나 사용을 500회 정도 실시하면 수명을 맞이한다고 되어 있다.풀충전을 해도 바로 전지가 소진될 경우 배터리 수명이 가까운 사인일 것이다.

    OS를 업데이트 할 수 없다

    스마트폰 수명이 다가오면 최신 OS를 업데이트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앱은 나날이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스마트폰에도 고도의 처리 속도나 성능을 요구받는다.최신 OS를 업데이트 할 수 없게 되면 기존에 쓰던 앱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또 새로운 OS에 대응한 앱을 설치할 수 없는 등의 폐해가 나타나고 만다.

    동작이 매우 무겁다

    스마트폰의 동작이 무거워지는 원인의 하나로, 처리 능력이 저하하고 있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또, 오랫동안 같은 기종을 사용하고 있으면 열화나 고장으로 동작이 무거워져 버리는 일도.

    마음대로 전원이 꺼지거나 재부팅한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나 본체의 수명이 가까워지면, 갑자기 전원이 꺼지거나 마음대로 재기동하는 일이 많아진다.배터리를 교체함으로써 개선하는 경우도 있지만, 3년 이상 경과하고 있다면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풀어 있다

    열화에 의해, 배터리가 팽창하는 일이 있다.본체의 형태가 일그러지거나 액정에 불량이 발생했을 경우는, 배터리의 열화를 의심하자.이 역시 스마트폰 수명 사인을 알리는 징후 중 하나다.

    스마트폰의 수명이 짧아지는 원인

    스마트폰의 수명이 짧아져 버리는 NG한 사용법을 해설하자.

    물에 적시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정밀기기는 물이나 습기에 취약하다.최근에는 방수 기능이 달린 기종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물에 젖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또, 습기도 결로의 원인이 되어 스마트폰의 수명을 줄여 버린다.

    본체에 충격을 주고 있다

    낙하등에 의한 충격등도, 스마트폰 본체의 수명을 앞당겨 버린다.충격을 주면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손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불필요한 앱이나 설정으로 배터리를 혹사하고 있다

    불필요한 앱이나 사용하지 않는 설정 때문에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켜 버리는 경우도.GPS 기능이나 블루투스, 푸시 알림 등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끄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이다.

    만충전이나 과방전 상태가 되어 있다

    충전이 100%인 상태(만충전)에서 계속 충전하면 배터리 열화를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특히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면 만충전 상태가 되기 쉬우므로 주의하자.반면 충전이 0%인 상태(과방전)로 내버려두는 것도 배터리 내부에 좋지 않다.0%가 되기 전에 충전하는 것을 유의하자.

    극단적인 고온이나 저온 환경에서 사용하고 있다

    극단적으로 고온 또는 저온인 환경에서의 사용은 본체나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또 더운 곳에서 갑자기 추운 곳으로의 이동에 의해 본체 내부에 결로가 발생해 버리면 물에 젖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스마트폰 수명을 연장하는 사용법

    스마트폰 수명을 연장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한 사용법을 소개하겠다.

    정품 충전기를 쓰다

    스마트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순정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최근에는 저렴한 충전기도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그 중에는 신뢰도가 낮은 상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조악품을 잡아 버릴 가능성이 있다.조악한 충전기는 배터리에 부하가 걸리거나 내부에 열이 쉽게 쌓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불필요한 앱은 삭제한다

    앱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가동되는 상태가 될 수 있다.본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앱은 자주 확인해 삭제하자.

    물에 적시거나 떨어뜨리지 않는다

    물이나 충격도 스마트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으로. 가능한 한 물기가 없는 장소에서 사용하고, 젖어 버리면 바로 닦자. 가급적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액정 커버나 케이스 등으로 본체를 지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온이나 저온이 되는 환경에 두지 않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열에 약한 특성이 있다.온도가 높아지는 차내나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 등은 주의하자.또 냉장고 안이나 보냉재로 식히는 등 저온 환경도 NG. 급격한 온도 변화는 결로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하자.

    스마트폰 수명이 가까울 때 대처법

    스마트폰의 수명이 가깝다고 느꼈을 때, 할 수 있는 대처법을 소개한다.

    데이터를 백업해 두다

    스마트폰이 갑자기 움직이지 않게 되어 버리면, 데이터도 분실해 버릴 우려가 있다.스마트폰 수명의 징후가 나오면 데이터 백업을 해두자.
    Android 타입의 스마트폰 백업 방법은 SD카드에 저장하거나 Google 계정과 동기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백업을 취하자. iTunes 혹은 icloud와 동기화하면 백업이 가능하다.

    보증 서비스 내용을 확인하다

    스마트폰이 수명을 다하기 전에, 계약하고 있는 휴대폰 회사등의 보증 서비스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두자. 만약 수리를 맡기는 경우라도 보증 내용에 따라서는 수리 대금을 할인받을 수 있거나 부품의 교환이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결론

    스마트폰 본체나 배터리에는 수명이 있다고 전했다.오래 사용하다 보면 열화가 불가피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하면 본체나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다.수명 사인 놓치지 말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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