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확도 꿈이 아니야! 키위프루트 키우는 법·재배 방법 해설

    키위

    슈퍼마켓 등에서 1년 내내 매장에 줄을 서 있는 키위프루트. 사실 팔리는 시기가 412월인 것은 외국산, 나머지는 국내산이 나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키위프루트를 키울 수 있어?」라고 놀란 사람도 있을 것이다. 키위프루트는 집에서 재배할 수 있는 과일이다. 여기에서는, 키위의 모종의 심기부터 개화 시기의 취급 법, 수확 시기나 기를 때의 주의점 등을 소개해 간다.

    1. 키위 열매가 열리기까지의 연수

    키위는 모종을 심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몇 년에 걸쳐 나무를 성장시키고 그 후에도 키우는 데도 수고를 들여서야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열매가 열리기까지의 연수는 종류에 따라 다르고 기르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약 5~6년 정도가 평균일 것이다. 그때까지는 키위 나무가 자라도록 키우고 있는 만큼이지만 겨우 열매를 맺었을 때의 기쁨은 남다를 것이다.

    2. 키위과일 키우는 법! 모종 심기와 수확 시기

    우선 키위는 모종을 구입해 심는 것부터 시작한다. 모종은 10~12월 중에 심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심어놓으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옮겨 심기나 비료 주기, 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일반 가정에서 키위프루트를 기르는 경우라면 밭이나 마당이 아닌 화분이나 용량이 큰 플랜트에서 기르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흙 만들기도 제대로 된 나무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한 일이므로 마당의 흙이나 화분에 남은 오래된 적당한 흙 등으로 키우지 않기 바란다. 기본적으로 적옥토와 부엽토, 비료 등을 골고루 섞어 키위 과일이 자라기 좋은 흙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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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키위프루트 키우는 법! 꽃의 개화와 꽃이 필 때까지의 연수라는

    키위프루트를 키우는데 기대되는 것은 꽃의 개화가 아닐까. 꽃이 피면 키위프루트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어 마음이 설렌다는 사람도 많다. 개화는 5~6월이 기준이 된다.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흰색~연한 노란색(크림색)의 꽃을 볼 수 있다. 꽃이 피기까지 일반적으로는 2~3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다만 키위 과일은 몇 년이 지나도 꽃이 피지 않는 경우도 많아 무나 완두 콩, 토마토 등 텃밭과는 달리 재배가 어려운 부류에 들어갈 수 있다.

    4. 키위프루트를 키울 때 주의할 점은?

    키위프루트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키위 과일에는 수컷 포기와 암컷 포기의 두 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그루에서 피는 꽃가루끼리 제대로 수분되지 않으면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 나무의 성별은 꽃이 피어야 알 수 있으므로 심을 때는 1그루뿐만 아니라 여러 그루 동시에 키워야 하는 것이다. 감상용으로 나무나 열매를 즐기는 것이라면 간단하지만, 먹는다면 키우기는 단번에 난이도가 높아진다. 영 양을 제대로 흡수시키지 않으면 달지도 않고 중요한 열매가 작아서 먹을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란다.

    결론

    키위프루트는 초보자도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단, 수탉의 모종과 암묘의 두 종류가 필요하다. 또한 모종을 여러 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모종을 심는 것은 10~12월이다.꽃의 개화는 5~6월이 기준이며, 핀 꽃을 보아야 수그루인지 암그루인지 구분할 수 있다. 맛있게 맛볼 뿐만 아니라 꼭 집에서 만든 키위의 성장과정을 즐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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