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를 누르면 아픈 원인이란? 아픔을 느낄 때 하지 말아야 할 일도 소개

    척추를 누르면 아픈 원인

    척추를 누르면 아프지만 원인을 알 수 없다, 그렇게까지 강한 통증이 아닌 경우 무리해서 악화시켜 버렸다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척추를 누르면 아픈 원인과 통증을 느낄 때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척추 통증에도 다양한 질병이 있고, 그 중에는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척추를 누르면 아픈 원인이란?

    척추를 누르면 아픈 원인으로 다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허리 디스크
    • 변형 요추증
    • 골다공증
    • 좌골신경통
    • 요부척추관협착증
    • 근막성 요통
    • 대상포진

    각각의 병세를 자세히 살펴봅시다.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는 척추 사이의 쿠션재인 '추간판'이 변형돼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하는 디스크는 수분을 많이 함유한 젤리 형태의 수핵과 이를 둘러싼 섬유륜이라고 불리는 연골조직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추간판이 노화되면서 수핵을 둘러싼 섬유륜이 탄력을 잃고 작은 균열이 갑니다. 그리고 그 수핵의 일부가 밖으로 튀어나와 버린 것이 디스크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고령자보다 20대에서 40대 사이의 비교적 젊은 남성에게 많은 질병으로 장시간 구부림 자세나 엉거주춤 자세를 계속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 올릴 때 발병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서 걸을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그대로 두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손을 쓰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좌우 어느 한쪽 허벅지에서 무릎이나 다리에 걸쳐 심한 통증이 일어나는 좌골신경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면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변형 요추증

    변형성 요추증은 척추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추간판과 뒤쪽 좌우 한 쌍의 추간관절이 퇴행 변성된 상태를 말합니다. 노화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무증상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변형이 진행되면 만성 통증이나 가동 범위 제한이 생겨 드물게 신경근 증상을 일으킵니다. 추골이 서로 충돌함으로써 뼈가 닳아 일부 뼈가 가시처럼 되어 주위의 신경이 자극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주요 증상은 둔하고 허리가 아프다, 허리가 나른하다, 허리가 무겁다 등으로 기상하거나 피로가 있을 때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증이 생깁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 뼈가 약해지고 골절되기 쉬워지는 질병입니다. 고령화에 따라 증가 추세에 있으며,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져 버리기 때문에 발이 걸려 손이나 팔꿈치를 짚거나 할 때나 재채기를 했을 때 등의 약간의 충격으로 골절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통증 등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등 평소 세심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을 누르면 아파지는 것은 골다공증에 의해 등뼈가 골절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등과 허리가 구부러지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통증을 그렇게까지 느끼지 못하고 단순한 요통으로 간과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한 군데 골절이 되면 그 주변 뼈에 부담이 되고 연쇄 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좌골신경통

    좌골신경통은 허리에서 다리에 걸쳐 뻗어 있는 '좌골신경'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압박·자극에 의해 통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에 걸친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납니다. 주의하고 싶은 것은 좌골신경통이란 병명이 아니라 두통이나 복통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좌골신경통의 원인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 요추 척추관협착증, 요추 미끄럼증, 이상근증후군, 선장 관절염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이 의심되는 경우 질병을 알아야 치료도 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검사 및 진단을 받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부척추관협착증

    요부 척추관 협착증은 척수 신경이 통과하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중장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으로 노화나 일로 인한 부담, 허리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척추가 변형됨으로써 다리부 신경을 조절하고 있는 마미신경을 압박합니다.

     

    요통은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등을 펴고 서거나 걸으면 척추관을 좁히고 결국 마미신경을 더욱 압박하게 됩니다. 등을 펴고 걷고 있을 때 손발 엉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요부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금 구부리거나 걸터앉으면 저림이나 통증은 줄이는 것도 요부 척추관 협착증의 특징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걷는 것도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내버려 두면 위를 누우더라도 다리 저림이 일어나고, 몸을 눕혀 등을 구부리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배뇨·배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속히 치료를 받습니다.

    근막성 요통

    근막성 요통증은 근육과 근육을 덮는 근막 부분에서 통증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스포츠 전반에서 가장 빈도가 높은 상해 중 하나로 허리 근막이나 근육 손상으로 인한 요통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원인은 스포츠 중 굴신 이나 회전, 충격 등의 무리한 자세로 인해 등골에 과도한 부담이 가는 것입니다. 증상은 요추를 따라 발생하는 요통이나 압통, 운동 시통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등골 긴장이 높아지고 근육을 따라 아픕니다.

     

    엑스레이에서 볼 수 있는 변화도 없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지만, 이른바 '삐끗 허리'도 근막성 요통증 중 하나입니다. 거동이 어려운 경우는 안정을 취하고 그 후 아이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의 안정은 근력과 유연성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강한 통증이 경감되면 신속하게 스트레칭을 합니다. 자기 판단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요통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고 재활 스케줄을 짜달라고 하면 좋을 것입니다.

     

     

     

    대상포진

    대상 헤르페스는 어릴 때 감염된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한 붉은 반점이나 물집 등의 발진이 신경 분포에 따라 대상이 되는 질환입니다. 얼굴이나 가슴, 등, 배 등 일부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처음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붉은 부글부글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 위에 작은 물집이 많이 나타나 염증으로 인해 고름을 갖지만 딱지로 변화하여 보통 3주 정도면 완치됩니다. 그러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나 합병증 등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으므로 병원에 갑시다. 또한 대상포진은 사람에게 옮기는 질병은 아니지만 수두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으며,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 영유아 등이 대상포진에 닿으면 수두에 걸릴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2. 등뼈가 튀어나온 것이 핀 포인트로 아픈 이유는?

    등뼈가 튀어나온 부분이 핀 포인트로 아픈 것은 등뼈의 맨 뒤쪽 가운데 부분에 있는 극돌기를 다쳤을 가능성과 피로 골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극돌기의 인대에 부하가 걸리는 듯한 움직임이나 격렬한 스포츠,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상처를 입으면 염증이 생겨 척추의 돌출부를 눌렀을 때 통증을 느낄 것입니다. 또 추체와 추궁으로 구성된 척추는 요추 분리증이라고도 불리는 피로골절을 일으키기 쉬운 곳이기도 합니다. 뼈가 다 자라지 않은 젊은 층이나 스포츠를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 부담이 쌓여 피로 골절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3. 척추를 누르면 아플 경우 암일 가능성도?

    척추를 누르면 아플 경우 위·십이지장궤양, 담석증, 담낭, 담관염, 소화기암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 체크 셀프체크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갑자기 고열이 나는 등 감기와는 다른 증상이 있다면 암일 가능성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미 암에 걸린 경우 척수로의 골 전이 가능성도 있고 방치하면 손발 저림 등 신경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새우등이면 등이 아파?

    새우등의 자세가 좋지 않기 때문에 등을 다칠 수도 있습니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머리의 무게를 등뼈가 잘 분산되지 않아 목이나 등 근육에 부담이 가해져 통증을 일으킵니다. 게다가 흉곽도 좁혀 버려서 호흡이 얕아져서 전신의 혈류가 나빠져 버립니다. 목과 어깨 결림,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새우등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조속히 자세를 바르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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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척추를 누르면 아플 때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일

    척추를 누르면 아플 때 하면 안 되는 것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진통제로 통증을 달래다
    • 무거운 짐을 들다
    • 부담스러운 자세로 작업을 하다

    진통제로 통증을 달래다

    척추를 누르면 아픈 경우 신경통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진통제로 달래지 말고 적절한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에 갑시다. 진통제로는 근본적인 원인 해결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달래고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내버려 두면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는 질병도 있으므로 진통제로 대처할 것이 아니라 조속히 진찰합시다.

    무거운 짐을 들다

    무거운 짐을 들면 등에 부담을 크게 주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면 무거운 짐은 들지 않도록 합니다. 무거운 짐을 드는 것으로 인해 더욱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성도 있습니다. 가급적 등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부담스러운 자세로 작업을 하다

    구부림 등 척추에 부담이 되는 자세로 작업하고 있으면 등을 압박해 버립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바른 자세로 생활하도록 합시다. 또한 괜찮을 것이라고 스스로 결정하지 말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6. 등뼈가 아플 때는 무슨 과로 가야 해?

    척추를 누르면 아플 경우 정형외과에 가요. 환부의 고정 및 냉각, 내복 치료, 신경 차단 주사, 재활 치료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7. 정리

    척추가 아프다고 해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정형외과나 정골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앞으로의 생활도 상담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중병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등에 통증이 있는 경우 무거운 것을 들지 않고 무리한 자세로 작업하지 않는 등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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