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에도 배가 나와있다.. 뭔가 대책은 있습니까?

    출산 후에도 배가 나와있다

    자궁과 그 주변의 조직은 태아의 성장을 받아 부풀어 올라갑니다. 그 부풀림은 아기가 없어진 후에도 한동안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아랫배의 대책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또한 자궁 수축에 의해 일어나는 '후 진통' 대책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산후 배가 들어가지 않을 경우 방법은 불문하고 '산후 1개월'이 관건

    출산 후인데도 배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신경이 쓰입니다.

    아랫배가 불룩 나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복직근이 지연되면서 느슨해진 것'과 '자궁이 아직 충분히 수축되지 않은 것'입니다. 또 약해지지 않은 등줄기에 끌려 이른바 '굽혀펴기' 상태가 되어 있는 것도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언젠가 원래대로 돌아갈까요?

    자궁 수축은 보통 4~6주 정도 지나면 원래 크기로 돌아옵니다. 이때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갈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기 때문에 하나의 기준으로 봐주십시오. 배의 따끈따끈함에 다른 요인이 더해져 있으면 외견상의 판단을 어렵게 만들어 버립니다. 분비물을 확인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다른 쪽 복직근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평범하게 생활을 하고 있으면, 머지않아 돌아옵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외형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면 적당한 운동이나 트레이닝을 도입해 보십시오. 특별히 "이것"과 같은 방법은 없고, "배 근육"에 부하가 걸려 있으면 단련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이나 헬스장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요?

    비용 문제도 있고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자기 관리가 서툰 사람이라면 헬스장 등을 '운동의 계기 마련'으로 활용해 보세요. 물론 집에서 'TV 보면서 복근'도 상관없습니다. 너무 신경질적이지 맙시다.

    다이어트로 착각하는 것의 위험성

    운동은 잘 못하고 최대한 편하게 하고 싶은 게 진심이에요.

    산후 보정 속옷 등도 시판되고 있기 때문에 가격과 상담해 보십시오. 길게 보면 복근의 이완은 머지않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그 사이의 외모를 보완하는 의미에서 보정 속옷은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과식해서 뚱뚱한 배를 움츠리게 하는 취지는 아닙니다. 운동을 잘 못하는 사람은 그 점에 주의하세요.

    아까 자세 이야기가 나왔었죠?

    벽에 등을 맞췄을 때 등과의 틈새로 손바닥이 어렵지 않게 들어가는 것 같으면 '굽혀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에 부담이 가는 자세이기 때문에 머지않아 요통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악습으로 몸에 배지 않도록 '머리에서 끈으로 매달린 듯한' 곧은 자세를 취합시다. 요통이나 주위의 지적이 현저하다면 정체 등을 이용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세와 관련해서 '골반'은 상관없는 걸까요?

    산후에는 골반이 아래로 열려 있기 때문에 배가 통통 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고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역시 정체 등에 갈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꼭 정체에 가세요'라고 할 정도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식사량 조절은 계속 필요하죠?

    필요하지만 체중이나 체력의 "관리"가 목적이지 "다이어트"는 아닙니다. 필요한 영양소는 골고루 섭취해 주시고, 게다가 '체중이 늘어날 것 같으면 자기 관리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과도한 당질 제한 등은 모유의 발생이나 질과 관련이 있으며, 아기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후진 통이 나고 있으니 안심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그리고 뱃속이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조사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지만, '후 진통'일 수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로 자궁이 수축하려고 하고 있는 사인입니다.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그냥 관망하셔도 됩니다. 견딜 수 없을 것 같으면 출산한 클리닉에 상담해 주세요.

    후 진통이 편해지는 방법이 있나요?

    마사지와 편안해지는 자세 등 다양하게 시도해 보세요. 그러나 통증의 정도에 따라서는 사양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해 주셨으면 합니다. 진통제 약 등으로 비교적 쉽게 절충을 할 수 있습니다.

    후 진통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1~2주 정도요. 2주가 지나도 배 안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다른 질병에 의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2주가 지나도 전혀 변화가 없다면 자궁 수축 이외의 원인을 찾아봐야 할 것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질에서 분비물의 색상 등을 참고해 보십시오.

    산후 뱃살 대책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정체 등의 전문가에게 의존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어느 쪽에서 진행할 것인지 망설이는 일이 있으면 잘못 우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담당 산부인과에 상담하십시오.

    정리

    아랫배가 통통 해지는 원인은 주로 '자궁 수축이 진행되지 않은 것'과 '복직근이 느슨한 것' 두 가지였습니다. 게다가 '굽혀펴기', '골반의 벌림', '식사량' 등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분명한 짐작이 있으면 별개지만, 안이한 결정타 기는 삼가고 개인별 원인을 조사받읍시다. 특히 산후 2주가 지난 후의 '통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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