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수명과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

    태블릿

    노트북보다도 싸고 게다가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태블릿. 키보드를 사용하면 노트북과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그래서 궁금한 게 수명이다. 편리하지만 금방 망가지는 것은 가성비가 나쁘다. 태블릿의 수명은 어느 정도인지, 조금이라도 오래 가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것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1. 태블릿 수명은 2년~3년이 시세

    태블릿의 수명은 2~3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PC는 2년 이상 가지는 것도 많지만, 왜 태블릿의 수명은 2~3년일까.

    배터리 수명이 2년 정도니까

    태블릿의 수명=배터리의 수명이라고 해도 좋다. 이 배터리의 수명이 대략 2년 정도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태블릿의 수명도 2년 정도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배터리는 충전할 때마다 열화 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태블릿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럼 배터리를 교체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스스로 배터리를 교환할 수 없는 사양으로 되어 있다. 상태가 나빠지면 수리를 맡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다면 바꿔 버릴까, 라고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액정 디스플레이의 수명

    태블릿에서는 액정 디스플레이도 중요한 부품이다. 액정 디스플레이 수명은 일반적으로 150,000시간~30,000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30,000시간이면 하루 8시간을 썼더라도 10년을 쓸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계산상의 이야기로, 사용법에 따라서는 더 짧아져 버린다.

    OS 수명(업데이트)

    아무리 정성스럽게, 소중히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이라도, 피할 수 없는 것이 OS의 버전 업이다. OS는 정기적으로 버전 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오래된 기종은 점점 그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

     

    지원되지 않는 OS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보안 측면에서도 추천할 수 없다. 본체가 아무리 노력해 주어도 OS가 지원되지 않게 되면 보안에 문제가 생기므로 신기종으로 교체를 검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태블릿 수명의 표시가 되는 증상

    태블릿은 수명이 다하면 갑자기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니다. 생물처럼 갑자기 생명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수명이 다하는 사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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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가 빨리 닳다

    전지의 감소가 빨라지는 것은, 배터리의 수명의 사인이다.

    • 아까까지 90% 정도 있었는데, 갑자기 20%로 떨어진다.
    • 동영상 등을 보고 있으면 단번에 전지가 없어진다.

    이런 증상은 수명이 다했다는 증거다.

    갑자기 전원이 꺼지다

    지금까지 평범하게 사용했는데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증상이다. 전지는 충분히 있었을 텐데 이상하다, 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수명의 사인일 것이다.

    본체가 뜨거워지다

    수명이 다 된 태블릿 배터리는 너무 열심히 해서 과열될 수 있다. 이때 열을 가져 버리기 때문에 태블릿이 유난히 뜨겁게 느껴질 수 있다. 사용하는 동안 유난히 뜨겁다고 느낀다면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가는 사인일 것이다.

    화면이 어두워지다, 표시가 이상하다

    화면 표시에 문제가 생기면 그것도 수명의 사인이다.

    • 화면이 어두워지다
    • 화면에 선이 들어가다
    • 왠지 얼룩져 있다.
    • 깜빡깜빡하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수명은 가깝다. 열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구입 당시의 선명함은 없을 것이다. 서서히 어두워져서 머지않아 없어져 버린다.

     

     

     

    3. 태블릿 배터리 및 본체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

    그럼 조금이라도 태블릿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자. 사용법이나 충전 방법이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다.

    충전할 때 부하를 주지 않도록 하다

    충전할 때의 방법도 배터리 수명에 큰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배터리에는 충전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제조사의 대부분은, 풀 충전하고 나서 다 쓸 때까지를 1회로 하면, 1개의 배터리는 대략 300~500회 정도의 충전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0%까지 다 쓰는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충전을 하고, 100%가 돼도 충전한 채로 있지 않을까. 이것이 배터리의 열화를 앞당긴다.

     

    충전이 완료됐는데 충전을 계속하면 '과충전'이 돼 배터리에 부하가 걸린다. 인간에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다. 사람도 배가 부를 때까지 먹었는데 더 많이 먹으면 속이 상할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미 충분히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데도 계속 공급하면 배터리가 피곤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배터리 부하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충전 빈도를 줄이는 것과 100%가 된 채 계속 충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50~80% 정도를 유지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액정 표시 장치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

    • 너무 밝지 않도록 한다.
    • 온 오프를 자주 반복하지 않는다.
    • 부드럽게 다룬다(충격을 주지 않는다)
    • 극단적인 온도차가 있는 장소에 두지 않는다.

    결론

    태블릿 등 기계류는 아무래도 수명이 있다. 그러나 적절한 사용법을 사용함으로써 조금이라도 수명을 늘릴 수는 있다. 꼼꼼하게 다루면 5년 정도 갖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당장 오늘부터 배터리가 오래갈 수 있도록 충전을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유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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