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갈색 반점 - 지루성 각화증의 가능성. 가려운 것은? 피부암 위험도

    손이 간지러운 여성

    피부에 갈색 반점이 생겼는데.
    "이게 병...?"
    피부에 갈색 반점이 생기는 원인을 의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갑자기 생긴 반점은 '피부암'도 의심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짚이는 증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피부에 난 갈색 반점이 거 얼룩이야? 아니면 병이야?

    「얼룩」의 특징 「피부병」의 특징
    • 반점이 퍼지지 않는다.
    • 가려움 등을 동반하지 않음
    • 기미와 같은 얼룩이 많다.
    • 반점이 합쳐져 커진다.
    • 피부가 벗겨져서 까칠까칠하다
    • 가려움증을 동반 한다

    갈색 반점이 있을 뿐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는 기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반점이 퍼지거나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는 피부병이 의심됩니다.

    얼룩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

    얼룩 종류 특징 이유
    일광
    • 윤곽이 명확하다.
    • 얼굴, 팔, 등에 쉽다.
    • 자외선의 영향
    • 피부 노화
    간반
    • 좌우 대칭으로 발생
    • 얇은 갈색으로 약간 큰
    • 임신
    • 경구 피임약 복용

    어른이 되어서 생기는 기미에는

    • 일광
    • 간반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기미인 '일광'는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자외선을 쬐는 부분에 생기기 쉽고, 얼굴·팔·등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임신을 경험한 분·알약을 복용하는 분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것이 '간반'입니다.
    간반의 경우 얼룩 제거 레이저 치료가 역효과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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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색 반점이 나오는 피부병

    피부에 갈색 반점이 있는 경우,

    • 모반
    • 지루성각화증
    • 전풍

    등의 질병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병명 증상의 특징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
    모반
    • 선천적으로 있다
    • 사마귀처럼 융기 할 수도 있습니다.
    방치해도 문제 없지만, 제거하고 싶은 경우는 치료가 필요
    지루성 각화증
    • 수 mm에서 5cm 정도의 크기
    • 사마귀처럼 흥분
    •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음
    방치해도 문제 없지만, 커지는 경우가 있다.
    전풍
    • 얼룩이 많이 나타난다
    • 반점이 합쳐져 커진다
    • 카사카사하다
    감염증에 의해 반점이 퍼져 간다.
    (벌어진 반점은 치료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① 모반(태어난 반점)

    모반의 특징

    • 사람마다 색깔과 모양은 다양하다
    • 사마귀처럼 융기하기도 한다
    • 몽고반점처럼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다.

    모반은 멜라닌 색소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태어난 멍'입니다.
    사춘기부터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② 지루성 각화증(사마귀처럼 솟아오르다/가려움을 동반함)

    지루성 각화증의 특징

    • 원형이나 타원형 등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다
    • 수 mm에서 5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 바삭바삭한 것도 있고 까칠까칠한 것도 있다
    • 융기하여 사마귀가 되다
    • 가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지루성 각화증은 자외선의 영향·피부의 노화에 의해 나타나는 갈색 반점입니다.
    손바닥 등 발바닥 이외의 피부라면 어디에나 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 이후의 고령자에게 발병하기 쉽고 빠른 사람은 20대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③ 전풍(반점이 퍼지다/까칠까칠하다)

    전풍의 특징

    • 연한 황갈색·갈색·연어색·흰색의 반점이 다수 나타남
    • 반점이 합쳐져서 커지다
    • 각질층이 벗겨져 까칠까칠하다
    • 목이나 몸체 부분에 생기기 쉽다(안면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피부색이 연한 사람은 비교적 색이 짙은 반점이나 연한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을 쬐어 주위의 피부가 햇볕에 타게 되면 반점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전풍은 진균에 감염되어 발병하는 피부 감염증입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있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면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식사에 치우침이 있는 사람·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땀이 나는 사람 등은 발병 위험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피부과에 가는게 좋아?

    전풍을 방치하면 반점이 더 커질 위험이 있습니다.
    일단 반점이 생기면 좀처럼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빨리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항진균 약의 먹는 약·바르는 약'이나 '고농도의 황화 세렌 샴푸'를 사용하여 치료를 실시합니다.

    피부를 청결하게 하여 악화를 막자

    전풍이 의심되는 분들은

    • 땀을 흘리면 젖은 수건으로 닦는다
    • 땀을 흘리면 샤워를 한다
    • 통기성이 좋은 옷이나 속옷 등을 입다
    • 땀을 많이 흘리면 속옷이나 옷을 바꾼다.

    등을 의식하여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피부가 불결한 상태일 경우 감염이 확산되기 쉬워집니다.

    [요주의!] 피부암 의심 증상

    • 모양이 좌우 비대칭이다
    • 윤곽이 까칠까칠하고 정돈되어 있지 않다
    • 색이 배어 나오는 데가 있다
    • 장경이 6mm 이상이다
    • 커지고 있다
    • 색깔이나 형태·증상이 변화하고 있다.

    상기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 피부암도 의심됩니다.
    피부암은 생명에 관련된 질병이기 때문에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에 짐작이 가는 분은 조속히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갈색 반점이 신경 쓰일 때는 피부과에서 상담을

    피부의 갈색 반점은 기미가 아니라 피부병도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반점이 퍼져 있다', '반점이 커지고 있다' 같은 경우에는 빨리 피부과에서 상담하세요.

    기미·피부병의 어느 경우에도 반점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얼룩 제거의 경우는 자유 진료가 되지만, 신경이 쓰일 때는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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