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빵이란 어떤 빵?
- 음식, 미용
- 2024. 1. 10. 14:00
'피타빵'이라는 빵 아세요? 피타빵은 포켓 모양이 특징인 빵으로 다양한 재료를 끼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피타빵의 기초지식.
그럼, 먼저 피타빵의 기초 지식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다.
피타빵이란?
피타빵은 밀가루나 물, 올리브유 등으로 만든 반죽을 평평하고 원형으로 만들어 구운 빵이다. 고온의 오븐에서 한 번에 구워서 안에 동공이 생겨 포켓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빈 부분에 재료를 채워 먹거나 소스를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포켓과 같은 모양 때문에 '포켓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피타빵은 주로 지중해 연안과 중동,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먹는 빵이다. 속칭 '피타빵'이라고 불리지만 원래 '피타'가 중동에서 사용되는 히브리어로 '빵'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본고장에서는 '피타'로만 통하는 경우가 있다.
피타빵의 역사.
피타빵은 세계 최초의 빵이라고 불릴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것이 특징이다.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약 6000년에서 8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렇다고는 해도 가마나 효모 등이 없던 시대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저 물과 밀가루를 섞어 얇고 평평하게 펴서 구운 전병과 같았다. 거기서부터 점차 개선되어 현재의 피타빵이 되었다고 여겨진다.
이집트에서 태어난 피타판은 전 세계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변화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비슷한 모양과 먹는 방법으로 보아, 피자의 원형은 피타빵이었다는 설도 있는 것 같다.
피타빵의 특징이나 토르티야와의 차이.
피타빵과 비슷한 얇게 구운 빵으로 토르티야가 있다. 둘 다 비슷한 모양과 먹는 방법 때문에, 무엇이 다른지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그래서 여기서부터는 피타빵의 특징과 토르티야와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다.
맛과 식감이 좋다.
피타빵은 밀가루의 소박한 맛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속 빈 공간에 재료를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기 때문에 피타빵 자체에 특징적인 맛이 없다.
식감은 폭신폭신 쫀득쫀득하고 포만감이 있다.
토르티야와의 차이점은?
토르티야나 피타빵과 같은 얇게 구운 빵이다.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토르티야는 멕시코의 전통 음식으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다르지.
본고장의 토르티야는 '마사'라고 불리는 말린 옥수수를 석회수에 삶아 으깬 가루가 원료이다.
요즘에는 콘플라워나 콘밀을 이용해 만들기도 하지만, 가게 앞에서 파는 것이나 가정에서 만드는 것은 피타빵과 마찬가지로 밀가루가 원재료인 경우가 많다.
또한 토르티야는 반죽을 발효시키지 않고 굽는 반면, 피타빵은 1차 발효 후 굽는 것도 둘의 차이점이다. 그 때문에 토르티야는 부풀지 않고 식감이 촉촉하거나 바삭바삭하다.
게다가, 먹는 방법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타빵은 주머니 모양의 부분에 재료를 넣어 샌드하는 반면, 토르티야는 재료를 반으로 접거나 크레이프 위에 말아서 먹는다.
토르티야를 사용한 대표적인 요리로는 부리또나 퀘사디야 등을 들 수 있어. 토르티야에 대해서는 이 기사에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꼭 참고해 봐.
왜 피타빵 속은 빈 공간이 되는가?
피타빵의 특징인 공동은 구울 때 발생하는 가스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가스는 반죽에서 나오는 탄산 가스이다. 그것은 높은 온도에서 구워지고 반죽을 들어 올리기 위해 부풀어 오른다.
따라서 피타빵을 구울 때는 200℃~250℃로 높은 온도의 오븐에서 굽는 것이 핵심이다.
피타빵에 넣어서 추천하는 식재료.
피타빵은 가운데로 잘라 주머니 모양으로 만들어 안에 재료를 넣어 먹는 것이다. 그럼, 어떤 재료를 넣는 것이 좋을까?
여기서부터는 피타빵에 끼워 넣기에 추천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에 더해 어레인지 식재료까지 5종류씩 소개한다. 그것을 집에서 만들 때 그것을 참고해라.
피타빵에 넣어 맛있는 단골 식재료.
피타빵에 넣어서 맛있는 대표적인 식재료에는 아래와 같은 것이 있다.
육류.
양념된 다진 고기나 돼지 소 토막, 닭고기 등 어떤 고기든 피타빵과 잘 어울린다. 케밥풍, BLT풍 등 다양한 이미지에 맞춰 골라봅시다. 비엔나를 사이에 두고 핫도그 느낌, 햄을 사이에 두고 샌드위치 느낌으로 만드는 것도 맛있어.
토마토.
BLT 샌드위치나 햄버거처럼, 토마토를 넣는 것도 추천한다. 토마토의 신맛은 식욕을 더 돋울 것이다.
양상추.
양상추도 피타빵의 대표 식재료. 폭신폭신 쫀득쫀득한 피타빵에 아삭아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다. 볼륨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포만감도 높일 수 있어.
달걀.
빵에 달걀이 어울리는 것처럼 피타빵과 달걀의 궁합도 뛰어나다. 삶은 달걀을 으깨어 마요네즈와 섞어 끼우는 것도 좋고 두껍게 구운 달걀을 구워 끼우는 것도 좋아 다양한 어레인지를 즐길 수 있다.
치즈.
피자의 원형이 피타빵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치즈와 피타빵의 궁합이 좋은 것은 오히려 필연이라고 할 수 있다. 슬라이스 치즈는 물론, 체다 치즈나 모짜렐라 치즈, 고르곤졸라 등 다른 재료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끼워 보는 것도 즐겁다.
피타빵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어레인지를 즐겨보자.
피타빵은 주머니 같은 부분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즐길 수 있는 음식이야. 피타빵 자체는 소박한 맛이기 때문에 어떤 재료에도 어울리기 쉽고 폭넓은 어레인지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