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생각이 안 나' '잠만 자'는 병 사인? 원인은? 병원은 무슨 과?
- 건강
- 2022. 7. 13. 18:48
왠지 의욕이 나지 않는다. 일이나 집안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하루 종일 잠만 자는 상태가 계속되는 사람은 어떤 질병이 정신적 부진을 일으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사에게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잠만 자는 사람이 의심하는 질병의 종류, 증상의 특징, 진찰 기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할 생각이 안 나' '잠만 자'는 병 사인?
의욕이 생기지 않고 요즘 잠만 자요. 이거 병인가요?
네, 어떤 질병이 관련이 있을 우려가 있습니다.
의욕이 생기지 않고 잠만 자고 있다고 물으면 게으름만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병이 원인이었다고 하는 경우는 많을 것 같습니다.
이유 | |
아프지 않은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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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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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픈가?' 구분하는 방법
증상 예 | |
질병의 가능성이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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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가능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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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대표적인 3가지 질병
이유 | 이런 사람은 주의! | 대표적인 증상 |
우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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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이 되어 기분이 심하게 떨어진다 |
양극성 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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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의 침체가 심하다. "아무것도 할 수있다"라는 전능감으로 돌아갈 수없는 결정을 내린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중년 세대 여성 | 권태감이 있어 동기부여가 없다. 항상 졸린 |
원인 ① 우울증
정신적·신체적인 스트레스 과다 상태로 인해 뇌에 기능장애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마음의 부조가 신체에도 부조로 나타나기 때문에 의욕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에 빠집니다.
또한 면역·호르몬·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신체적 부진과 복잡하게 관련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정신적인 부진
- 기분의 침체
- 잠만 자고 있다
- 의욕이 나지 않다
- 곧 피곤하다
- 즐겁다고 느끼지 않다
- 집중력과 결단력의 저하
- 식욕 부진
- 네거티브 사고
- 자신을 책망하다(죄책감)
-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다
▼ 신체적인 부조
- 복부의 부조(복통, 변비, 설사, 가스가 차는 등)
- 답답함
- 흉통
- 호흡 곤란
- 두통
- 관절통
- 허리 통증
중증 화하면 어떻게 돼?
-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신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하루 종일 기분 침체가 계속되다
- 즐겁다고 느낄 일이 없다
- 집안일도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있다
- 자신에게는 가치가 없다고 느끼다
- '사라지고 싶다' '죽고 싶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② 쌍극성 장애
양극성 장애란 기분 향상과 우울(조증 및 우울증)을 반복하는 뇌 질환입니다.
우울증이 되면 정신적인 의욕이 없고 신체적인 권태감 등이 강해져 잠만 자는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증상 특징
- 기분의 향상
- 아이디어가 자꾸 떠오르다
- 수다스러워지다
- 잠을 자지 않아도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다
- 마음이 커지다(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짜증이 나기 쉽다
- 화를 잘 내다
- 폭언을 하다
- 가만히 있을 수 없다
- 마음이 산산해지기 쉽다
- 낭비 경향
▼우울증상 특징
- 기분의 침체
- 의욕이 나지 않다
- 잠만 자고 있다
- 피로해지기 쉽다
- 식욕 부진
- 행동하는 것이 귀찮아지다
- 무슨 일에도 흥미나 관심을 가질 수 없다
-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다
중증화하면 어떻게 돼?
기분 침체가 심하고, 「죽고 싶다」라고 하는 기분이 강해 지거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하는 전능 감에 의해 되돌릴 수 없는 결정을 해 버리거나 하는 등 생명에 관계되는 상태에 빠질 우려가 있습니다.
원인 ③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란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 저하로 인해 대사가 떨어지고 신체적 부진·정신활동 저하가 일어나는 갑상선 질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권태감·의욕이 나지 않는다·졸리다 등의 증상도 출현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병의 원인으로서
- 원발성
- 뇌하수체 질환
- 갑상선 수술 후
- 방사선 치료 후
- 약제의 부작용
- 다시마 등 요오드(요오드 계열)의 과잉 섭취
- 가글 약의 과잉 섭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 나른하다
- 무기력
- 권태감
- 의욕이 나지 않다
- 졸리다(경면)
- 부종
- 변비
- 동작이 늦어지다
- 체중 증가
- 월경 이상
- 피부 건조
- 기억력 저하 등
중증 화하면 어떻게 돼?
경면( 꾸벅꾸벅 잠이 들어 버린다) 등의 의식 장애가 출현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의심되는 경우 내분비 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이럴 때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자!
-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다
- 하루 종일 기분이 침울한 상태가 계속되다
-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일, 집안일 등을 할 수 없다.)
-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식욕이 저하되어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
- 사라지고 싶다 죽고 싶다고 생각해버린다
등의 증상이 있는 분은 일단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떤 질병이 원인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내과·심료 내과·정신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 신체적인 증상이 괴롭다→내과
- 정신적인 증상이 괴롭다→정신과
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망설이는 경우는 우선 내과에서 진찰을 받고 신체적인 이상이 없는지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필요에 따라 정신과 등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의사의 문진, 질문표 답변, 각종 검사(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하는 진료과나 의료기관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