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에 말랑거리는 덩어리! 치질의 가능성이 높다! 원인과 대처법
- 건강
- 2021. 4. 23. 04:19
항문에 말랑거리는 돌기가 있는...
"아프지 않지만, 치질?"
대처법이나 병원에 가야 하는 기준을 의사가 설명합니다.
방치했을 때의 위험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항문에 "말랑거리는 종기"... 이거 치질?
항문에 말랑말랑 한 뾰루지가 있습니다.
항문에 생긴 말랑거리는 돌 기물은"치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질은 2 종류 있습니다.
항문의 안쪽에 있는 내치핵과 외부에 있는 외부 치질입니다. 말랑의 종기는 "외부 치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부 치질도 딱딱한 경우와 말랑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내치핵은 항문에 안쪽에 생깁니다.)
외부 치질이란?
외부 치질은 항문의 바깥에 있는 치질입니다. 처음엔 부어 딱딱하지만 염증이 안정되면 말랑말랑하게 변화합니다.
이 상태를 피부 태그 (피부 치질)이라고 합니다.
외부 치질 증상의 특징
- 통증이 강하다
- 출혈하지 않는다
- 가려움증이 나온다
- 혈액의 색으로 속옷이 더러워진다
- 항문에 돌 기물이 돌아오지 않는다
- 피부 태그 (피부 치질)가 형성된다
스스로 치유되나요? 병원 가야 하나요?
일반 의약품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치질 된 지 얼마 안 된 증상이 가벼운 시기" 뿐입니다.
외부 치질의 말랑거리는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하지 않으면 낫지 않습니다.
피부 태그뿐이라면, 방치해도 문제없지만, 스쳐 가려움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진찰합시다.
말랑거리는 치질은 어떻게 개선 하나요?
환자 자신이 할 수 있는 개선 방법으로 생활 습관의 재검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① 식생활을 재검토
변비가 되면 치질을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위장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 습관을 붙여주세요.
- 매일 아침 식사를 섭취
- 아침에 일어나 자마다 1 컵의 물을 마신다
- 하루 1.5ℓ 이상의 물을 섭취
- 식이 섬유 (콩 · 버섯 · 해조류 등) · 수분 · 유분을 균형 있게 섭취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
- 버섯류 (표고버섯 · 팽이버섯 · 새송이 버섯 · 맛 버섯 등)
- 콩류 (강낭콩 콩 팥 · 낫토 · 비지 · 메추라기 콩 등)
- 해조류 (톳 · 미역 · 다시마 등)
- 고구마 류 (고구마 · 우무 등)
- 과일 (사과 · 바나나 · 아보카도 · 키위 등)
- 야채 (우엉 · 양배추 · 당근 · 시금치 · 호박 등)
② 몸을 따뜻하게 한다
오한은 치질을 악화시켜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몸을 차게 하지 않도록 합시다.
- 두꺼운 옷 입기
- 샤워가 아니라 매일 뜨거운 물에 잠기는 목욕
- 핫팩을 속옷 위에서 항문 부근에 부착
- 핫팩을 의자에 놓고 위에서 앉아
말랑거리는 치질은 병원에!
피부 태그에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진찰합시다.
방치해도 문제없지만, 스치면 가려움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는 처진 부분의 피부를 수술로 절제합니다.